나는 나무다 독깨비 (책콩 어린이) 21
케이 우만스키 지음, 케이트 셰퍼드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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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무다 

 책과콩나무

케이 우만스키 글

케이트 셰퍼드 그림

천미나 옮김

 

책을 보는내내 무언가 있긴 있을 덴데 하는 기대감으로 봤습니다.

아이는 무슨 내용인가 기대도 안하고 보는 듯합니다.

그저 엄마가 하나 장만했나보다 라는 떨떠름한 시선으로 바라보더니 항상 읽으라는 잔소리를 벗삼아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너무 빠르게 읽는 통에 이해를 하고 읽나하고 궁금도 했지만

책을 읽고나서 주인공이름물어보기 내용물어보기 뭐가 가장 재미있었느냐하는 질문금지라는

선생님들의 말씀이 기억이나서 꾹 참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 엄마가 물어보기도 전에 엄마 읽는거야 하고 물어보더니

주인공이름이 팀이지? 책제목이 나는 나무다지? 하고 먼저 말합니다.

뭐 재미있었던 부분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아이는 나무와 나뭇잎으로 대화하는 장면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외국어로 쓰여진책이라서 좀 어색하고 힘들어 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이 나름대로는 재미있었나봅니다.

그러더니 자기도 연극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평소에 연극이나 영화를 자주보는 터라 아이가 더욱더 흥미를 느꼈나봅니다.

아이의 고모가 연극배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자주 초대를 받고 또 영화에도 관심이 많아서 한가지를 보면

두번씩보는 편이라서 아이랑 같이 대화하는기회가 많이 있거든요.

요즘은 토요공휴일제라 토요일 아침에는 영화한편씩보는 것이 무언의 규칙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하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엄마눈에 보기에는 재능은 약간 모자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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