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파워 코드 아무도 못 말리는 책읽기 시리즈 8
토마 군지그 지음, 이정주 옮김, 정혜란 그림 / 책빛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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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파워 코드

책빛

토마수 군지그 글

정혜란 그림

이정주 옮김

 

 그림이 너무 단순하면서 싸이버틱한 그림에 아이가 반하네요.

역시 그림에 관심이있는 아이라 그런가 내용보다도 일단은 그림을 먼저 쭉 살펴본니다.

그러면서 마무리로는 역시  엄마 나 그려봐도 돼? 그럼 되지 했습니다.

위고, 엘리자, 페드로 세아이의 특별한 성장기라고 볼수도 있다.

정부군의 군대연구소에 연고가 없는 임산부들을 모아 군대의 살상병기로 만들려고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 낸 아이들이 바로 이 아이들이다.

위고는 숨을 안쉬어도 되고

엘리자는 안 먹도 되고

페드로 잠을 자지 않아도 되는 특이한 초능력을 가지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이 자기가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또 무슨 이유로 이런 상태가 되었는지 알고 싶어 하는

긴 여정을 그린 판타지 소설이다.

초등 3학년 5학년 같은 동성인데다 비슷한 취향을 가진 우리집 딸들

그래서인가 옆에 앉아서 같이 봅니다.

그래고는 한나씩 그림을 짚어가면서 판단을 합니다.

-너는 뭐하고 싶어 난 안먹느것,

 -언니는 뭐할래 나는 자지도 않는 것

웃기도 하고 나름 어려서 언니랑 같이 했던 놀이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쁜 그림이 있거나 잡지책을 보면서 이것 내거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가르쳐주지도 앟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노는게 똑같은지 신기했습니다.

-엄마 다른 편은 없어?

-이것은 한권짜리인것 같은데 왜? 궁금해

-응 또다른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 내가 한번 이걸로 이야기를 써봐도 될까?

-써봐 그대신 너가 해야할일은 다 하고 해라. 이따가는 기억 안날지 모르니깐 메모해놓고 해.

 

이게 문제입니다.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큰 아이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얼른 쓰게 만들어야 하는데

일단은 해야할일 먼저 하고서 하라고 하는 엄마의 아이디어 죽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차 했지만 그래도 고쳐지지가 쉽지 않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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