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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오늘도 학교에 왔다! ㅣ 초록잎 시리즈 4
이정아 지음, 오윤화 그림 / 해와나무 / 2012년 1월
평점 :
아빠는 오늘도 학교에 왔다.
이정아 동화집
오윤화 그림
해와 나무
책 제목을 보고는 짐작도 못한 내용이었다.
아이가 읽고나서 하는말...
"엄마 우리반 친구엄마다 매일 학교에 나와"
"무슨일로 나오는데"
"학교 지킴이라는 일로 학교에 아이들 교통지도도 하고, 까불고 떠드는 아이 뭐하고해"



"엄마도 매일 학교에 나왔으면 좋겠어?"
"응 엄마도 매일 나와서 선생님 소리 들엇으면 좋겠어 그리고 엄마가 있으면 든든해서 좋을것 같아" 합니다.
그렇잖아서 아이 학교에 봉사활동을 하는 내용이 좀 있다.
도서사서도우미, 학교 급식도우미, 학교지킴이라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근에 아이를 낳은터라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을터라 아이는 좀 서운했던가 보다.
큰아이 초등학교 들어갔을 때는 사서도우미도 하곤햇는데 왜 자기때는 못햇나고 서운해 했던 차라 더 그랬다.



아이가 쏙 빠져서 본다.
큰아이가 느끼는 점은 아빠의 자랑스러움을 말했고
작은아이가 느끼는 점은 아빠의 부끄러움이었다.
아이의 학년차이에 따라서 이렇게 같은 책을 보고서도 느끼는 차이가 구나 했다.
"운동장을 우리에게 돌려주자는 건 좋은데요. 그러면 선생님들은 차를 어디에 둬요? .... 좋은 일은 많은 사람을 좋게 해야 하는데
선생님들은 불편해지시고 또 우리 학교가 별로 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 되면 우리도 안 좋잖아요. 저렇게 매일 시끌시끌한
것도 우리공부에 방해되고요" p28
복수의 비비탄, 어디로 날아갔니?
우리반 김진수
깃발을 찾아라
나머지 세가지 이야기도 큰아이에게 굉장히 공감간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에게 비비탄을 쏘는 나쁜행동을 하는 처음경중이.
전학을 고민하는 진수.
까막눈인 노란깃발 마니아 웅천할머니.
아이책이지만 가슴 찡한 책 오랜만에 만났네요.. 왕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