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마이크 A. 랭캐스터 지음, 정윤희 옮김 / 효리원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0.4

 마이크 A. 랭캐스터 글

정윤희 옮김

효리원

 

 디지털 세상의 실체에 의문을 던지는 진일보된 판타지 소설

당신은 업그레이된 1.0 버전의 인간입니까?

하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책이다.

뭐지 하면서 정신없이 읽어내려갔다.

 아니 정신없이 읽을수밖에 없었다.

책의 내용이 진짜로 있었던 이야기인듯 시작하여 진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드 같이 읽었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는듯 하다.

솔직히 판타지 소설을 별로 즐겨 읽는 탓도 있겠지만 실제와 상상의 세계의 구별이 모호한 탓도 있다.

책을 보고 나서 그 허탈한 느낌이 좀 무섭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책은 진짜 뭔가가 무섭다.

카일이 겪는 이야기를 카세트 테입에 자기가 겪었던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기록한 이야기다.

중간중간 끈긴듯한 곳은 나자신이 어떤 감정이입을 해가며 읽어서 인가

정신없이 읽어버렸다. 뒷내용이 너무나 궁금했던것이다.

책표지가 무슨 뜻인가 했더니 글로써 표현한 필라멘트가 이런느낌이구나 하는 생각이 소름이 쫙 기쳤다.

0.4는 있지만 없는 그런 사람들이다.

최면술을 걸었던 대니의 말을 보자면

"분명 모퉁이 너머로 무언가를 봤는데 다시보니깐 아무것도 없던 적 있었찌? 아니면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데.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었다든가? ......  가끔 흘끗 스쳐 지나게 되거든 그리고 유령이나 괴물을 봐다고 이야기를 하지 .......  분명히 거기

존재하지만. 절대로 보지 못하도록 프로그램되었다는 뜻이야." p199

읽으면 읽을수록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읽으면 읽을수록 식스센스가 생각이 난다.

그런생각이 들수록 점점 귀신이 생각나면서 무서워 진다.

 

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나는 어른들이 모두 다 알고 있는줄 았었어 그렇지만 모르기도 하나봐 합니다.

무슨 이야기냐고 하니 책의 어는 페이지를 피더니 보여줍니다.

p80 어른들이 모두 해답을 알고 있으리라는 짐작은 틀린 것이다. 어른들은 그저 해답을 아는것처럼 행동했던 것뿐이다.

어른들도 겁이 나면 우리 같은 꼬마들처럼 별다른 해답을 찾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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