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상상력 스티브 잡스 닮고 싶은 사람들 4
신현신 지음, 안승희 그림 / 문이당어린이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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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세상을 바꾼 상상력 스티브 잡스

신현신 지음

안승희 그림

문이당 어린이

 

2011년 10월에 세상을 떠나신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한창 궁금해 있었던 차였다.

아이들도 누구냐고 자꾸 물어보고 나도 누구인지 궁금했었다.



아주 말썽꾸리기 아이였던 잡스 콘센트에 젓가락을 넣었다는 말에 순간 움찍했다.

큰아이 5살때 이맘때 였던거 같다. 작은어머님댁에 김장을 씼어 주고 왔더니 집에는 난리가 났다.

바로 잡스가 했던 행동을 아이가 했던것이다. 안고서 얼마나 쓰다듬어 주었는지 걱정이 무지많이 되었다.

내가 초등학교때 전기를 맞고 키가 안큰 언니가 있었다. 그래서 큰애가 그럴까보 얼마나 무서웠던지...

다행히 잘크고 궁금증 많은 아이로 크고 있다.  



그렇게 궁금증이 많은 아이는 전자기기에도 관심을 많이 가졌고

위즈니악과 함께 주파스 측정기, 블루박스등을 만들어 돈도 벌정도였다.

그렇지만 그것은 불법 그리고 부품이 필요하다면 어딘든지 전화를 해서 보내달라고 할만큼 뻔뻔하기도 한 아이였다.



입양아로 내가 누구인지 에게 고민하던 때도 있었지만 자신만의 진리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신비한 힘이 아니라 과학에 대해 새로운 발견을 하여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어 보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1976년 애플 컴퓨터를 창립하였고 좋은 물건을 잘 팔아 백만장자 억만장자가 되기도 하지만 너무나 독선적인 잡스는

애플에서 퇴출당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넥스트와 픽사를 다시 창립하게된다.

픽사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틴토이로 아카테미 애니메이션부분 상을 받기도 한다.

이것으로 인해 디즈니와 손을 잡고 최고의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애플을 넥스트와 합병하여 다신 애플로 복귀를 하고, 마이크로 소프트 웨어와 제휴를 하여 아이맥을 출시한다.

엠피쓰리 플레이어(아이팟), 아이패드 출시로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렇지만 건강을 어쩔수 없나보다.  췌장암으로 얼마전에 세상을 떠났다. 그것도 56세로

 

아이의 독서록을 보니

하늘나라에도 컴퓨터가 필요해서 잡스 아저씨를 빨리 데리고 가셨나보다.

아직 여기에서도 할일이 많을데...

우리집에는 애플회사에서 만든 제품이 하나도 없어서 아쉽다.

용돈 모아서 꼭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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