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도전 김은의 글 그림 권송이 위즈덤 하우스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힘 바로 도전입니다. 어른이 저는 너무 눈치가 빠른가봐요. 윤걸이가 메일을 보낼때 눈치채고 말았네요. 나중에 운동화가 왔을 때는 확신을 했고요. 그래도 말하지 않았지요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했거든요.. 큰애는 이 책을 보더 자기도 도전노트를 하나 장만해야 겠다고 하면서 호언장담을 하겠다네요. 그래서 무슨 도전을 할꺼냐고 물어보지 비밀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찾아보니 비밀노트안에는 올해안으로 이야기 2편쓰기를 도전하고 있더군요. 그것도 10페이지 이상으로 쓰기로 하고요... 평소에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일기도빽빽이를 쓰는 통에 친구들에게 빽빽이를 통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엄만 일찍 일어나는 것에 도전했으면 하고 올해안으로 책도 10권읽는 것으로 도전했으면 하고, 기말고사가 남아있으니 윤걸이처럼 올백도전을 했으면 좋겠는데 엉뚱한 곳으로 튀네요. 그래도 무언가 도전할려고 하는 마음이 이뻐서 두고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