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커뮤니케이터 - 마음을 울리는 기적의 언어
아멜리아 킨케이드 지음, 박미영 옮김 / 루비박스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애너멀 케뮤니케이터

아멜리아 킨케이드 지음

루비박스

 

티브이 동물농장을 즐겨보는 애청자이다.

직접 키우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맘을 달래주기에는 아주 적합하고

유익한 프로이기에 일요일 아침에는 아주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



애너멀 커뮤티케이터라. 믿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안 믿을 수도 없는 직업이다.

하이디의 이야기를 보았기에 더욱 더 그렇다.



이 책은 동물들과 대화를 하는 내용이다.

그렇다고 강아지에게는 멍멍, 고양이에게는 야옹, 악어에게는 악어악어(?) 하면서 대화하지는 않는다.

정신집중하고 육감으로 직감으로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난 동물은 마당에서 뛰어놀면서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아직 제대로된 동물을 키워본적도 없고, 아니면 이미 죽었든지 말이다.

전에도 동물보호연대에서 나온 책을 읽었던적이 있는데.  동물들의 사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많은이들이 나왔던 기억이 난다. 나도 그게 무서워서 못키우겠다.

그래도 아멜이아 처럼 아이들과 대화가 통한다면 정말 좋은 친구가 될거라 생각이 든다.

내 맘을 알아주고 또 너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보다 더 좋은 친구가 있을수 있겠는가

아이들과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라.

누가나 되면 이런 책이 있고 아멜리아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사랑으로 아이들을 바라본다면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않을것이다.

그만큼 아이들은 보답하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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