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지 않고 손해보지 않고 똑똑하게 함께 일하는 기술
마이클 아이즈너 지음, 이순희 옮김 / 사회평론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싸우지 않고, 손해보지 않고, 똑똑하게 함께 일하는 기술

마이클 아이즈너 지음

이순희 옮김

(주)사회평론



친한 친구끼리는 돈거래하지 말고, 친한 친구끼리는 동업하지 말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보증이라고 알고 살았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른 말을 하고 있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극복하고 성공가도에 올라서서 최대한의 스피드로 승승장구하는지 살펴보자.



마이클 아이즈너 + 프랭크 웰스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이 중요하다는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다. 믿지 못한다면 시작도 하지 말고 시작을 했다면 믿어라가 포인트가 아닐까 한다. 마이클은 말한다. ‘내 파트너는 지도자이자, 코치이자, 치어리더이다.’ 이 말은 상대방이 나에 대해서 무한한 신뢰와 믿음이 주고 있다는 또 다른 말이 아닐까 싶다.

워렌 버핏 + 찰스 멍거

난 잘 모른다. 워렌에 대해서 돈 많은 사람이란 것 말고는 그렇다고 찰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끈끈한 믿음은 이 책만 읽어서도 알 수 있을 정도다. 워렌과 찰스는 독서는 거대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평생교육이라 했다. 같은 취미이자 특기이기에 말이 통했을 것이다. 두 사람은 끝이 없이 공부하고 학식을 쌓았기에 서로에 대해서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을 서슴치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치고 박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논쟁은 벌여도 지적인 견해 차이를 넘을 정도로 격화 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파트너끼리의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은 공통점이었다. 부부도 있었고, 남남도 있었고, 여여도 있었고, 남녀도 있었다. 그렇지만 이 사이에는 여성 남성은 없다 단지 파트너라는 것이 가장 기본이기에 상대방을 공감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빌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 편을 보면 주도권을 쥐어야만 성공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나온다. 두 사람이 만난다는 것은 누군가가 상위에 하위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무조건 상위에 있어야 한다면 서로의 파트너 쉽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파트너끼리는 서로에 대해 시샘을 느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서로에 대해 신뢰를 소중히 여겨야 한고, 각자의 자존심을 통제하는 밥을 찾아야 하고, 그들은 두뇌만이 아니라 인간적인 관대함을 중시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나도 파트너를 찾아봐야 할지 모르겠다. 인생의 파트너는 찾았으니 내 일에 대한 파트너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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