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엄마표 재활용 교구 놀이 정지영 지음 소풍 돌이후부터 7세까지 내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책이라고 해서 선택을 했다. 항상 선택은 해 놓고 후회하는 것이 반복이기에 역시 후회하지 않을까 했다. 맨날 사놓기만 하고 한번 재대로 만들어 주지도 못하는 것은 아닐가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기도 했다. 역시나 엄마가 만들어준 장난감이라서 일까 내가 진작에 일았더라면 큰아이에나 작은아이에게 많이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 하는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아직 막내가 있다는 것에 안도를 느낀다. 이제 2살이니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면 겉다리로 큰애 작은애도 같이 놀을수 있을 것 같다. 몇가지를 꼽자면 알록달록 색깔볼링- 참 생각하기는 쉽지만 절대로 실천안했을 그런 아이템이다. 그냥 쉽게 볼링핀과 볼링공을 파는 곳이 많기에 말이다. 스케치북 퍼즐- 저희집은 이장댁이라서 인지 달력이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흔히로 가리고 쓰는 것이 달력이기에 큰애의 소원이 한때 스케치북 선물받는거 였다. 너무나 미안해서 인지 아주 공주풍의 스케치북을 많이 사주었던 기억이 난다. 아이들이 그렇지만 그냥 몇번 긋고 넘기고 또 그낙서하고 넘기는데 표지가 너무 아까운것이 아닌가 해서 그냥 버리기 아까웠는데 이방법을 직작에 알았드라면 퍼즐 좋아하는 우리딸들에게 희소식이었을 텐데 말이다. 탁상달력으로 만드는 후리릭 달력 큰애랑 작은애랑 한글 익히느냐고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인지 이것을 아주 기발한 거 같다. 꼭 우리 막내를 한글 익힐때는 꼭 사용하리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