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독직해로 읽는 동물농장
조지 오웰 원작
이현구 박기윤 역주
랭귀지 북스
표지의 심플함이 돋보입니다.
얇은 표지에 가벼운 재질의 책, 두껍지만 가벼운 책.


또다시 만나게 되어서 반갑다.
전에 직독 직해 시리즈 중에 8권인 안네의 일기를 읽고서 맘에 들어서 다시 손길을 뻐친 책입니다.


저자소개, 작품소개, 직독 직해 가이드.읽기 가이드 , 퀴즈 가이드 순으로 나온다.
아주 착실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본문을 읽기 전에 읽으면 내용을 보는데 100%의 효과가 나온다.
특히 내용을 잘 모를 경우에는 동물농장의 작품소개를 살짝읽고 들어간다면 더 빠른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씨디가 첨부되어 있으니 읽는 것이 힘들다면 들으면서 한장한장 확인하여 읽으면 더 좋다.

퀴즈는 덤이다. 내용을 이해했다면 아니면 아직 좀 미숙하다면 풀어보면서 한단계 업 하라.
밑부분에 작은 영어 사전.
밑부분에 key expression! 참조.
기본적이 영어가 된다면 따로 전자사전이 필요없는 책이다.
우리집 아이는 이 책을 받고서는 동물농장은 첨 들어본 책인데 하면서 더 호기심에 들어다 본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사전지식이 필요할거 같아서 얇은 동화책을 먼저 권해 주었다.
내용 읽기가 더 쉽다고 한다. 나만의 팁이다.
너무 모르는 내용은 호기심일 일수 있지만 도리어 거부감을 줄수 있기 때문에 나는 이런 방법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