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독직해로 읽는 안네의 일기
the disary of a young girl
안네 프랑크 원작
더 콜링 역주
랭귀지북스


표지가 너무 아담하다 명작 시리즈가 전부 다 있는건 아니지만 아이가 관심있는걸 사다보니 벌써 서너권이 된다.
앞으로 더 구입할 의사가 있다보니 더 유심히 보게 된다.
아이에게 잘 맞는지 잘 보는지 잘 듣는지 말이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반은 성공한거 같다.


이책에 맘에 드는 부분이다.
아이가 첨에 봤을때 이건 뭐야 하면서 물어 봤던게 생각이 난다. 너무 작아서 씨디 라고 생각을 못하는듯 했다.
컴퓨터에 넣고 실행을 시켜 보고서는 신기해 하던게 생각난다.
책을 펴보고서 여기다 여기 하면서 들어가며 찾아가며 보고 듣는 모습이 기특하다.
더불어 독해 까지 되어 있으니 아니가 따로 엄마에게 물어 보지 않는데
들으니 듣기 능력에 향상에 도움이 되고 밑에 따로 영어 단어가 나오니 일일이 전자사전을 찾아 보지 않으니 아이가
더 좋아한다.


문제를 풀어 보려고 노력하는 기미는 보이나 영 시원찮다.
그래도 몇문제 맞추는 거에 가상타하여 칭찬에 주니 아이가 하늘을 날라고 한다.
엄마 나 로미오와 줄리엣을 꼭 사줘 하며
다시 책속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