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1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1 - 의미로 읽는 인류사와 인공지능 ㅣ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1
이도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12월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1 의미로 읽는 인류사와 인공지능 특별한 서재 이도흠 지음 몇몇 지점에서 이도흠은 유발 하라리를 넘어서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생각하면 전 읽었던 생각이난다. 우리나라가 빠르다. 아직 1차 산업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라도 많다. 앞만 바라보고 살지마라. 뒤도 바라보며 같이 발전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자. 뭐 이런 내용이었다. 그러다면 이책이 적합한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1부 의미로 읽는 인류사와 과학기술, 2부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찬찬히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급하게 읽기 보다는 한 챕터씩 소화식키듯 읽으면 좋을듯 합니다. 왠지 남의 다리 긁는거 같아서 너무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공감하기까지는 어렵지만 2권을 생각하면 읽습니다. 그 때는 내가 아는 세상이 나올것 같아서 읽고 있습니다. 필자는 1차 산업혁명을 생각한다면 지금은 혁명을 넘어서 개벽이라고 어울린다고 했다. 개벽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찰떡이 표현이 또 있을까 싶다. 농경생활에서 철기를 거쳐 산업혁명, 그리고 4차산업혁명까지 학창시절에 배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때 미래 상상도를 그렸던 것이 생각나면서 지금은 무엇이 이루어졌지 생각해 본다. 4차산업혁명으로 많은 것이 이루어졌다. 그만큼 과학이 발전한것이니 좋은것 같은데 마냥 좋지만은 않은걸 보면은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좀 크다. 노동은 로봇이 대체하고 있다. 전혀 아닌것 같다. 아직도 뭔가 하려면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빨래도 대신해주고, 밥도 대신해주고, 청소도 대신해주는 그런 삶을 원한것 같으니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것 같다. 그런데 조금만 파헤치면 세탁기, 전기밥솥, 청소기, 전자렌지, 까스렌지 등등 많은 점들이 우리 생활속 깊숙히 들어와 있다. 2018년에는 240만 8,000대의 로봇이 있었으며, 2021년에는 378만 8,000대의 로봇이 작동 할 것이라고 한다. (중략) "로봇공학의 목표는 업무를 기계화하고 자동화해 인간의 일을 빼앗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계화가 효과적으로 인간을 돕고 함께 일하는 방안을 찾는 데 있다. p 170 로봇이 대신하는 동안 우리는 좀더 여유롭고 여가생활을 즐기면 좋을 것 같은데 로봇을 움직이게 하느냐고 돈만 벌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합리적으로 분담하여 노동과 여가사이의 중도를 만들어가는것이 숙제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