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는 인간
백지혜 지음 / 책과나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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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는 인간

책과나무

백지혜 장편소설


죽지않고 살아가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과연 죽지않고 오래 아주 오래 살고 싶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역시 나이는 못 속이나보다. 바로 경제적인 문제가 먼저 생각이 나는걸 보면 말이다.  경제적인 능력도 없으면서 오래사는 것은 어느 누가 이야기 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재앙이라고 했던 기억이난다. 


이브는 20살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가장 중요한 예약을 앞두고 있다. 죽지않는 인간이 되기위한 첫걸음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어릴때 아빠를 잃는 것을 눈앞에 보고 그대로 죽도록 내버려 둔 할아버지와 살아간다. 할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지만 할아버지는 나이 80세인 인간으로써 죽음을 앞두고 있는 아주 평범한 인간이다.  물론 2050년인 지금 그는 핫피풀이다. 죽도록 내버려두는 자신의 인생을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있다. 하다못해 파파라치도 있다. 사람들은 궁금해 한다. 뭐하러 왜 죽으려고 하는 것이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하는데 뭐하러.  할어버지 같은 사람들은 아직도 있다.  그들은 새 생명을 태어나게 한다. 그러지만 죽지 않는 인간이 되면 그들이 삶을 영위하기 때문에 새로운 생명을 필요하지도 만들오 낼수도 없게 된다.  

이브는 과연 수술을 할수 있을까?  죽지 않는 인간이 좋을까? 아니면 언제가는 삶의 종지부를 찍는 날이 온다는 것이 조을까 생각해 본다 나는 무엇을 선택을 할까 생각해 본다.  쉬지않고 읽으니 3시간만에 읽은것 같다. 그 후에 많은 생각을 했던것 같은데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최근에 남편의 가까운 친구가 심근경색으로 일주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어린 남매를 두고 떠나는것을 보고서 많이 안타깝다느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책을 보고서 사고로 아빠를 읽는 모습을 보느니 죽지않는 인간이 되는것이 낫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쪽방에서 죽은지 몇달에 발견한 고독사를 보면서 차라리 죽는것이 낫지 않을까 살아서 아무도 찾아오지도 않고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다면 삶의 순리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순리대로 사는 것이 옳다고 본다. 인간은 인간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사는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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