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주는 아빠의 편지 - 아빠의 170가지 지혜
이영욱 지음 / 국학자료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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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주는 아빠의 편지

국학자료원

이영욱 지음


엄마와 다르게 아빠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또한 다를것이다. 아빠와 함께 놀면 사회성도 높아지고 논리적, 신체적으로 향상될수도 있다. 친구같은 아빠도 좋지만 권위적인 아빠또한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것저것 좋은 점이 많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것은아빠가 딸에게 지혜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일관적으로 아이를 대하며 장기적으로 아이랑 밀접하게 연관을 지어 활동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어야 아이에게 이야기를 할수 있다. 평소에는 소 닭보다듯 하다가 좋은책 나왔다며 읽어주거나 전달을 한다면 과연 아이가 받아들여질까 절대 아닐것이다. 아빠는 노력해야 할것이다. 아이를 위해서 본인을 위해서


비상금을 확보하자, 보증은 절대 서지 말자. 계조직을 멀리하자

돈을 빌려줄거라면 없는셈처라. 큰돈이라면 가급적 차용증을 받아두는것이 좋다. 미안하고 야속하더라도 말이다. 목돈 마련은 이자의 이율은 낮지만 천천히 마련하는것이 좋다.  책과 같은 생각을 한다. 가족중에 돈을 빌려줄거라면 없는셈처라 정말 급해서 빌려달라고 한것이다. 큰돈이라면 꼭 차용증을 받거나 문자로 찍어놓거나, 통장으로 빌려주는돈이라고 문구를 찍어라 하고 했다. 민망은 잠시다. 서로 의 상하지 않는 가장 좋은 길이다.


명절, 고마운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연말연시에 감사의 편지를 쓰자

살다보니 인사받고 인사주는것이 쉽지 않다. 박자만 늦어도 어떤 인사인지 알기 어렵고 인사하나로 천냥빚을 갚을 수도 있다.  작은아이 회사에서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상업고등학생인데 학교에 선생님인지 알고 예의바르게 인사를 했다고 한다. 그후 그 학생은 좋은곳에 취업을 하였는데 예의 바르게 인사했던 그 사람이 업체사장님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학교 학교 학생들은 누구든지 인사를 잘 한다고 한다. 이 밖에서 많은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데 면접을 보러가서는 면접실 말고 밖에서 인사팀들이 앉아 있어서 면접인들을 살펴본다고 한다. 그래서 내부에서 외부에서도 예의바른 학생들을 뽑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구구절절이 긴 글보다는 짧지만 정성이 담근 카드한장이 감동인 것이다. 잊지 않았다. 기억하고 있다라는 것이 중요한것이다.


아빠가 딸해게 전해주는 자기관리법, 가정관리법, 직장생활, 사회생활, 자녀양육, 자동차관리, 여행준비, 안전생활을 쭉 읽으면서 느낀것은 아빠가 잔소리가 심한것 같다. 커가면서 저절로 알아가는 것도, 실패도 있고 그런것인데 실패로 힘들어 할까봐 이런 저런 말을 하다보면 도리어 싫어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글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빠의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니 저절로 미소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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