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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앨버트로스다 - 인간에게 고통받는 바다생물들의 이야기 ㅣ 즐거운 동화 여행 94
조소정 지음, 신외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9년 8월
평점 :
즐거운 동화여행 94
인간에게 고통받는 바다생물들의 이야기
나는 앨버트로스다
가문비어린이
조소정 글
신외근 그림
큰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나는 기분이 어떨까 생각해 본다. 인간의 욕심중에 가장 큰 욕심이 하늘을 나는 것이다. 이제야 하늘을 넘어 로켓을 타고 우주까지 사는 세계이니 욕심이 채운것 같지만 아직도 인간의 힘으로만 하늘을 날고 싶어서 하는 사람이 차고 넘치는 것을 보면 신의 영역을 넘보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리의 꿈인 나는것이 일이고 생활이고 숙명인 앨버트로스의 삶을 풀어 놓은 책이다. 동물들은 태어날때 약하게 태어나면 버림을 받는다고 한다. 여러새끼인 경우 기어코 도태되고 얼마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앨버트로스 천둥이와 나르샤의 새끼인 사라는 약하지만 부모에게 버림받지 않고 사랑받고 자란다. 잡혀먹을 뻔한적도 여러번이지만 이겨낸다. 그 후로 나는 것을 무서워하지만 궁지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를 문다고 하지 않았던건가 굶주린 여우를 벗어나기 위해서 목숨건 비행으로 인하여 용기를 얻어 대장으로써의 역활까지 맡게 된다.
인간의 발견중에 최고의 발견의 석유가 아닐까 싶다. 그것을 이용하다 누출이 된 후 가장 큰 피해를 입는것을 동식물들이다. 사라도 여러친구들을 잃게 된다. 그래도 이겨내는 대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의 발달로 새의 뱃속에 인간의 욕심이 가득 들어있다. 우리가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생각해 볼 사진이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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