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루트비히 판 베토벤 Who: 세계인물교양만화 28
박연아 지음, 스튜디오 청비 그림 / 다산어린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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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물학습만화 시리즈 Who?

아이들에게 꿈 희망 열정을 심어줄 세계인물들을 학습만화를 통해 만날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꿈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그들에게는 어린 시절 마음속에 품은 롤 모델이 있었다고해요.

who?시리즈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미래 모델을 찾아 마음 속에 품은 꿈을 이루어 갈 수 있을거에요.

베토벤은 평생 불행했지만 이에 구하지 않고 극복하며 살았네요. 어렸을때 아버지의 학대에 시달리기도

했고 후에는 귀까지 들리지 않았지만 끝까지 음악의 길을 걸었고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교향곡 제5번 운명, 피아노 협주곡 황제, 교향곡 제6번 전원, 교향곡 제9번 합창등등 명곡들을 쏟아냈지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꿈을 잃지않고 끝없이 노력한 베토벤의 정신을 배울 수

있을거에요.

예전의 딱딱한 위인전과는 달리 만화로 된 위인전이라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밌게 읽을수 있어 좋네요.

만화 중간 중간에 인물백과와 지식사전을  통해 베토벤의 다양한 활동 이야기와 음악세계를

사진들과 함께 정리해 두었는데 아주 유익한 정보네요.

권말부록에는  생각이 커지는 논술마당이 있는데요. 책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해볼수있는 퀴즈한마당,

베토벤에게 위기의 순간이 왔을때 나만의 해결법을 적어보는 ’나라면 이렇게 했을거야!

그리고 베토벤 따라하기, 베토벤 소개해보기 코너도 두어 논술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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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전광진 엮음 /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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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다가 잘 모르는 말들은 어김없이 엄마에게 물어보는데 

엄마가 아는 선에서 정확하지 않고 적당히 두루뭉술하게 설명해주기도 하고

엄마도 모르는것은  나중에 인터넷검색해서 가르쳐주기도 했지만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아

그냥 지나치기도 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궁금해한 시점에 바로 알려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그때마다 국어사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지요.






 

참고서와는 달리 사전은 오래토록 사용하는거라

서점에 가서 여러 국어사전을 비교해가며 꼼꼼히 살펴봤지만 내용이 다 비슷비슷한지라

쉬이 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을 만나게되었는데

이제까지 봐 왔던 국어사전과는 여러모로 너무나 달라  와~ 바로 이거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반짝반짝 예쁘기까지 합니다. 





 

http://www.lbhedu.com/dic_chojung.htm
이 사전에 대한 제반 정보는 이곳으로 가면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이 속뜻학습 국어사전은  국어사전 한영사전 한한사전 비숫한 듯 다른 말 사전 한자 자전

속담 사전 고사성어 사전기능등등 다른 국어사전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기능들이 참 많답니다.





 

요즘엔 우리아이 재밌는 동화책보다도 너무나 좋아하는 만화책보다도

이번에는 어떤것을 찾아볼까... 하면서  요즘 우리아이 이 속뜻학습국어사전 끼고 산답니다.

심지어는 밥을 먹으면서도 옆에 놓고 봅니다.  이런 모습이 습관이 되면 안되겠지만

처음이고 또 그 맘 이해도 되고해서 그냥 봐준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거 하나씩 하나씩 알아내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가끔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의 질문이 살짝 귀찮아서 엄마도 잘 모르겠다고 한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이 속뜻학습 국어사전이 엄마를 대신해서 아주 정확하고 신속하게 잘 알려주고 있지요.





 

이전에는 책을 읽다가도 잘 모르는 낱말이 있어도 그냥 지나친 경우가 많았는데

이 사전을 곁에 둔 뒤로는  사전을 펼쳐 들고 즉석에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사뭇 진지하고 호기심가득한 얼굴인데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흐뭇하고

참 좋네요.






텔레비전을 시청할때도 어김없이 사전은 아이 곁에 있지요.

우리말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데 앞으로 이사전의 덕을 많이 보게 될것같네요

아이가 텔레비전을 시청하다 잘 모르는 말이 나오면 역시 그자리에서 해결한다지요.

살아있는 돼지들을 무더기로 생매장시키는 장면을 보면서  돼지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눈물을 흘렸었는데...  뉴스에서 봤던  구제역에 대해 찾아 보더라구요.





 

가끔 마치 동화책을 읽듯이 부동의 자세로 사전에 빠져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뭘 하나? 봤더니 사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읽고 있더라구요.

막연하게 알고 있던 낱말의 뜻을 읽어보면서  끄덕끄덕...




 

한번씩 엄마에게 질문도 합니다.

"엄마 000가 무슨 뜻인지 알아?" 

"글쎄...잘 모르겠는데..." 라고 모른다는듯이 대답하면 마치 선생님이라도 된 듯

상냥하게 때로는 어른이 것두 모르냐는듯 큰소리로 가르치는듯  알려준답니다.







아이들은 보는대로 배운다고 하지요? 

우리 유치원생 작은아이도 언니가 사전 찾는 모습을  지켜보더니어느새 큰아이 따라합니다. 

아직은 찾는 방법도 잘 몰라 헤매지만  이것 저것 찾아 읽어봅니다.





 

초중교과 속뜻학습 국어사전...

우리아이 어휘력 키우는데 정말 많은 도움 받게 될 것 같아요.

궁금한것은 시도때도없이 엄마에게 묻는 아이들,  알아서 해결하니 엄마입장에서도 

너무 편하고 좋네요.





 

그보다도 좋은점은  알고 싶은것을   아이가 스스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생겼다는 점이죠.  

아주 대견하고 예쁩니다.  주변에 엄마들도 이 속뜻학습 국어사전을 보더니 정말 괜찮아

보인다고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3,4학년 때의 공부 습관이 인생를 좌우한다는...  또한,

부모의 생각과 판단에 의해 우리 아이의 앞날이 결정된다는저자의 조언, 명심해봅니다.  

우리아이들. 이 속뜻학습 국어사전과 함께 하면서 풍부한 어휘력을 구사하게 되고

더 나아가 학업 성적도 쑥쑥 향상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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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미리내 국어 3-1 - 2011
황종일 외 지음 / 리딩엠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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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사용하는 우리의 말인데도 참 어려워요.

새학기를 맞이하기 전에 먼저 만나 본 미리내 국어.

미리내국어는 초등교과서 속의 어휘 문장 어법 띄어쓰기 맞춤법 속담 격언등등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부분과 더불어 꼭 알아야할 부분들을 미리 익혀

국어의 기초실력을 쌓을수 있도록 하는 교재랍니다.




낱말의 뜻... 먼저 아이가 빈칸에 어떤말이 들어갈까 생각해보고

아래 보기에서 골라 채워보면서 주어진 낱말의 뜻을 확실하게 익히게 됩니다.

 



띄어쓰기...1,2학년때 받아쓰기시험이 있었는데 3학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받아쓰기가 있더라구요. 다닥다닥 붙어있는 문장을 원고지에 띄어쓰기하는건데요. 

맞춤법도 그렇지만 띄어쓰기도  쉽지 않죠. 

 



맞춤법에 맞게 쓴 낱말... 아이가 대체로 바르게 쓴 낱말을 찾아 내지만

가끔씩  헷갈리기도 합니다.

 



교과서 읽기...교과서 지문이 나오면서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는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비유적 표현...밑줄 친 부분이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 골라보는건데 쉽게 잘하네요.

 



낫, 낮, 낯, 낱... 문장에 어울리는 말 찾기. 아이들이 헷갈릴만한 낱말들이죠.

 



그림일기...그림의 내용을 생각해 복 설명하는 글을 써보라는건데...^^

 



수수께끼...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밌는 수수께끼도 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문제가 실려있어요.

한학기 분량이지만 학습량은 그리 많지 않아 부담이 없네요.

아이에게 풀어보라고 넘겨줬더니 한 권 금방 다 풀어버렸네요.

가볍게  미리내국어를 먼저 접하고 학교수업에 임하게되면

재미있고 자신감 넘치는 수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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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장의 글쓰기 한판승 (스프링)
이혜영.이승현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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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술~술~ 글을 잘 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가 책도 좀 읽는 편이고  일기도 매일 쓰는데도 글쓰기가 참

생각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머릿속에는 뭔가 여러가지 생각은 많은데

엉킨 실타레처럼 정리가 안되니 쉽게 풀어내지 못하는것같아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것을....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술술 써진다는 생각대장의 글쓰기 한판승을 만났어요.

단계별로 따라 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말에

반가울수 밖에요.  이 책은 아이들이 무엇을 어떻게 어떤 순서로 글을 쓸 것인지

구체적으로 여러가지 예를 들어 안내합니다.




 

사진 속의 식물의 생김새를 보고 생각나는 것을 모두 써보고

쓴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이름을 지어 보는건데요.

우리아이 자기 느낌대로 적더니 ’분홍색날개화살꽃’이라 지었네요.

어디서 본듯한 꽃인데 실제 이름은 무엇인지 궁금하답니다.



 

그림 속 고양이들이 뭐라고 대화하는지 상상하여 말풍선을 채워보고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상상해서 써보는건데요.    

한 고양이가 나무위의 고양이에게 청혼했는데 거절당했나봐요^^



 

아이에게만 맡겨놓은것이 아니라 엄마도 함께 하는 활동도 있는데요.

이건 엄마와 함께 끝말잇기한건데 아이가 재밌어하더라구요.

동물과 관련된 낱말을 더 많이 한 사람이 이기는건데 엄마가 가까스로 이겼네요.



 

유명한 왕건강 의사선생님에게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질문을 하는건데요.

이제 동생이 유치원 가야하는데 김치를 안먹어 걱정되나봅니다^^.



분리수거를 해보기 위해 마트 전단지에서 재활용이 되는것을 찾아 오리고 있네요.



 

병류 플라스틱류 종이류 캔류. 종류별로 나누어  잘 붙였네요. 

분리수거 잘했다고 스스로 뿌듯해하네요^^.

평소 재활용 쓰레기 버릴때 같이 다녔더니 재밌나봅니다.



 

하얀 종이에 그냥 글쓸때와는  달리 아이가 참 재밌어하네요.

뛰어난 작가를 만드는것은 훌륭한 독자라는 말 명심해봅니다. 

우리아이 글에 더욱 관심을 갖고 따뜻한 격려와 칭찬 아끼지 말아야겠어요

별책으로 부모들의 글쓰기 지도안도 있어요. 

’이렇게 해주세요’ ’쓰기대장을 만드는 tip’ ’답이 될 수 있는 예’등이

실려있는데 막막한 아이 글쓰기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고 든든하네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끝까지 따라하다보면 글감 정리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체계적으로 좋은 내용의 글쓰는 실력까지 향상될거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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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자랑 국보 이야기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13
우리누리 지음, 김영희 그림 / 주니어중앙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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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 문화 인물 역사를 두루 다루고 있는 ’오십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이 시리즈는  소중히 지켜야 할 우리것에 대한 이야기를 오십 가지 주제로 나누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지요.
이 시리즈가 탄생한 지 십 수 년 되었고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전면 개정하고 재구성해서  이번에 새롭게 재 탄생했는데요
도표 연표 역사신문 체험학습등 권말 부록까지 풍성하고 새로워졌답니다. 
 

 오십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중에 ’나라의 자랑 국보이야기’를 만났어요.
국보는 나라에서 지정하여 법률로 보호하는 문화재지요.
우리 국보는 많고 많지만 여기서는 우리나라 국보 1호 조선의 대표적인 성문 숭례문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창덕궁을 포함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우리 조상들의 온기와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는 의미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문화재에는 조상들의 삶과 지혜가 녹아 있기에 소중히 지켜야하지요.
역사는 어렵고 지루한데 이 책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어요.
교과서 관련단원을 표기해 두어서 학교 수업에 많은 활용을 할수 있어 좋네요.

얼마 전 겨울방학때 서울 나들이하면서 숭례문에 갔었는데
웅장한 예전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한참 복원 공사중이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에  공사중인 숭례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하루 빨리 복원되서 엄숙하면서도 웅장한 모습 다시 보고 싶네요.
남대문은 일제강점기때 일본사람들이 낮춰 부른 이름이네요. 
앞으로는 꼭 소중한 우리이름  숭례문이라  또한 동대문은 흥인지문이라 불러야겠어요.

풍부한 그림과 사진들을 비롯  온 정성을 다해 더욱 알차고 여러모로 새로워진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오십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앞으로도 쭈~욱 많은 사랑을 받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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