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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펀딩] 커피타는 고양이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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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치유하고 치유받는 고양이 마사지

치유하고 치유받는 고양이 마사지 - 내 고양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ㅣ 단츄별 고양이 시리즈
이시노 타카시.아이자와 마나 지음, 김주영 옮김, 김홍석 감수 / 단츄별 / 2013년 12월

다섯냥이 모두에게 마사지는 실패입니다. 당췌 가만있지를 않아요.크흡 ㅜ..ㅜ
지금 당장은 안되겠지만, 냥이들이 거부감이 덜 할수있게 시간을 두고 시도해봐야 할것 같네요.

이 남자.

우체국
찰스 부코스키 지음, 박현주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2월

원래도 리뷰를 잘 못쓰지만, 이 책은 도무지 어떻게 글을 남겨야 할지 난감하다.

소설을 거의 읽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라 당황스럽달까.

섹스광에 경마쟁이 그리고 주정뱅이지만 묘하게 미워할수가 없다.

나쁜 남자라고 하기도 그렇고 참 뭐랄까 짠하기도 하고 눈물 겹기도 하고....

하지만,

'찰스 부코스키를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과는 밤이 새도록 술을 퍼마시고 싶어진다.

위험한 자유...

나비가 없는 세상 ㅣ 책공장더불어 동물만화 1
김은희 지음 / 책공장더불어 / 2008년 4월

작가가 이 이야기 속의 고양이들을 키웠던 17여년전 당시에는 대부분 외출냥이로 많이 키웠다는 것을 알지만, 신디와 추새의 가출이나 페르캉의 눈이 실명되는 사고-거의 죽을뻔 했다-를 보며 역시나 외출냥이에 대한 걱정이 외출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살수 있다는 것보다 더 크다.
냥이의 관점으로 그리기는 했지만, 글쎄 자신을 세번이나 버린 주인에게 돌아온 신디가 정말 나쁜 기억은 빨리 잊어야 행복해 진다고 생각했을까......

[100자평] 고양이 변호사

고양이 변호사
오야마 준코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6월

전두엽 틈새에 산소를 보내는 요긴한 방법을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