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가요!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6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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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조심과 함께 하는 안전이야기 6.  수영장에 가요!


나장난은 오늘 아빠와 함께 모처럼 야외 수영장에 가게 됩니다. 기쁨 마음으로 수영장에 도착한 장난이는 수영복을 갈아 입지 않고 수영장에 들아 가려 합니다.

하지만 수영장 안전요원 아저씨로부터 재지를 당하고, 수영복으로 갈아 있습니다.

들뜬 마음에 풀쩍 풀쩍 뛰다가 물이 있던 곳에서 꽈당 넘어지고 맙니다.

절대 그래서는 안돼지요?  수영장에서 지켜야할 안전수칙에 대해 안전 요원 아저씨로부터 교육을 받습니다.

1. 준비운동 -- 준비 운동 없이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위험 합니다.

2. 구명조끼를 착용 -- 야외 수영장에선 구명조끼 꼭 착용해야 합니다.

3. 수영장에서는 다이빙 같은 위험한 행동은 금지

4. 물놀이를 열심히 하고 난후는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기

무더운 여름 수영장에 가게될 우리 친구들도 네가지 안전수칙은 꼭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이면 가족들끼리 휴가철 피서지를 바닷가를 많이 찾게 되는데요, 지구 온난화 현상등으로 자외선이 강렬해 지면서 챙겨야할 필수품으로는 썬크림과 긴팔 옷과 신발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래사장이라 신발이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고운 모래속에 숨어 있는 날카로운 조개껍질 등을 생각 하지 못했네요.... 

아차 큰일 날뻔 했습니다. 물론 신발속으로 모래가 들어가면 불편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름철 수영장과 바닷가는 아이들과 함께 찾게 될 텐데요, 이래라 저래라 엄마의 잔소리로만 듣던 아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전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또조심이 들려주는 안전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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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데릭의 기막힌 여름 방학 큰곰자리 8
재닛 타시지안 지음, 김현수 옮김, 김남균 그림 / 책읽는곰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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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데릭의 기막힌 여름방학


책을 읽기 싫어 하는 데릭에게 엄마는 어떻게 해서든 여름방학동안 책을 읽게 하기위해 제안을 하지만, ‘내인생이 한권의 책이라면 남의 이야기나 읽는 대신 끝내주는 모험을 펼칠 텐데’라고 생각하는 데릭에겐 너무도 힘든 책읽기입니다. 밑줄친 글을 읽고 또 읽어 보는 데요 한번쯤 그 나이 아이들이 생각해 봄직한 그럴듯한 생각이라 공감이 됩니다. ^^

 

여름방학 숙제로 독후감을 써야 하지만, 우연히 발견한 신문기사로 어릴적 휴양지에서 자신을 봐주던 보모의 죽음으로 그 보모의 죽음 이면을 파헤치기 위한 모험을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다. 엄마에게는 그때의 사건은 아들인 데릭과의 연관이 있는 사건이라 늘 마음 한구석엔 상처로 자리 잡은 사건이 였을 텐데.

그런 엄마에게 그곳으로 여행을 제안 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였다.  외할머니를 보고 싶다는 핑계로 엄마와 아빠를 설득한 데릭은 문제의 마서스 비니어드로 떠나게 된다. 또한 그 사건이 있던 때 그곳에는 데릭과 보모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보모의 친구도 함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친구를 만나 사실은 데릭을 살리기 위해 보모가 죽은 것이 아니라 본인의 과실로 죽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데릭의 가족은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데릭은 여름방학숙제로 지금까지의 자신의 모험담을 짧게 남아 단어장으로 작성하고 재미난 그림으로 표현하여 색다른 자기만의 독후감을 발표하게 됩니다.


신문기사로 시작된 악동데릭의 모험은 우연치 않게 자신의 이야기라는 사실로 그때 그 사건이 있던 곳으로 떠나며, 가족들의 원치 않는 여행이였지만, 결과는 가족들에게 기막히게 좋은 여행으로 남게 되는데요, 책을 읽기 싫어 하는 아이들에게 끝까지 읽게 되는 반전을 주었구요, 악동 데릭과 가족들이 함께할  어느 소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여름방학동안 같이 함께 떠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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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할아버지 그림책 보물창고 59
바버러 버거 글.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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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할아버지


꿈나라로 떠날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잠자리 그림 동화책으로 노을 할아버지는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책장을 넘겨 할아버지를 만났을 땐 우리 아이의 표현으로는 엄마 할아버지가 하늘님 같아요 할아버지가 구름색깔이랑 하늘색깔이 나요 하던 표현이 맞는것 같이 신비로움이 물씬 풍기는 할아버지세요.


노을 할아버지는 항상 노을이 지는 저녁때쯤 할아버지는 분주해 지십니다. 윗옷을 입으시고 열쇠가 잠겨 있는 상자를 넣어져 있던 하얀 진주알 한알을 손바닥에 올려놓으시고 밖으로 걸어 나가십니다.

신기하게도 놀라운 광경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할아버지가 한발 한발 내디딜 때 마다 진주알은 환한 빛을 발하며, 점점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마침내 할아버지는 고요한 바다위에 살며시 진주알을 띄웁니다. 바다에 실려 높이 높이 진주알이 떠오르는데요 석양이 지고 어두운 밤이 되면 진주알은 환한 세상을 비춰주는 달님이 됩니다. 집으로 돌아오신 할아버지는 하루의 일과를 마치시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십니다. 그리고는 곤히 잠이 드십니다. 세상 모든이들과 함께 말이지요


노을 할아버지 그림책은 미국에서 30여년 동안 잠자리 그림책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듯 그림이미지들이 신비로워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정겨운 목소리와 더불어 반복하면 할수록 매력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우리 꼬맹이 오늘도 노을 할아버지를 만나고 머리맡에 노을 할아버지그림책을

두고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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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4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4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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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폴 스토리 수학도둑 34


이야기식으로 수학을 접할 수 있는 재미난 구성으로 되어 있는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메이폴 스토리 시리즈인 수학도둑 나와 있는데요 코믹적인 부분이 가미 되어 있어 읽게 되는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학습이 아닌 만화로 된 점이 아이들의 손에서 떼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심화된 학습내용으로 시즌1 다음 나온 시즌2 34권에서는 수와 연산영역중 각 주제별로 받아올림과 받아내림 덧셈, 곱셈, 뺄셈, 나눗셈 각각의 관계와 나머지가 나누는 수보다 작은 이유와 연산법칙에 대한 깊게 들어갑니다.


만화의 주변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관찰력과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학습만화로 되어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시리즈로 보다보면 반복적으로 책을 읽고 내용을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을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34권의 이야기에서는 노바족의 정신적 지주인 신룡 에스카다가 본래의 모습을 감추고 찾아온 몬스터 남매인 글로리아와 저스틴의 마법에 빠져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노바가문의 수호자 카일과 그의 친구들인 티어와, 도도, 그리고 오안네스의 도움으로 마법에 걸려 있는 신룡을 깨우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도도는 몬스터 남매와의 격투끝에 목숨을 잃게 되는 순간을 맞이 하게 됩니다.

도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티어가 도도와 약혼식 발표룰 하여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티어의 발표로 인해 도도는 다시 살아 나게 됩니다. 

많은 힘을 소모한 카일과 티어 그리고 도도는 깊은 잠에 빠져 듭니다.

꿈속에서 도도는 의문의 사나이를 만나게 되고 새로이 대적하게 될 의문의 사나이의 정체와 수학도둑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언제쯤 정체가 밝혀 질지 무척 궁금합니다.  또 한번의 펼쳐질 모험의 다음권이 기대 됩니다.


수학도둑 학습만화의 구성으로는 중간 중간 매회 마지막페이지에 수와연산 영역별 주제에 맞게 깊고 자세히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으며

문제와 정답풀이가 되어 있어서 마지막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워크북 까지 부록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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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와요! 또조심과 함께하는 안전이야기 5
토이앤스토어 기획, 문상수 엮음, 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국민서관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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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조심과 함께 하는 안전이야기 5   장맛비가 와요


5살 우리 꼬맹이 민간어린이집으로 옮기고 나서는 가정원에 다닐 때 보다도 안전과 관련되어 많은 신경이 쓰였습니다. 무척이나 겁이 많은 아이인데다가 딸아이의 반은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경우라 아이가 계단이 무서워 난간대를 붙잡고 하나 둘 하며 올라가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난감하더라구요 아! 이래서 제대로 어린이집 생활에 적응을 하려나 했습니다. 보통 또래 아이들보다는 활동적이지 못해서 인지 실외 놀이터에서 놀때도 각각의 놀이기구를 즐기는데 아이들에 비해 놀이 기구를 중심으로 뱅뱅 돌기만 하더랍니다. 너무 심하게 뛰노는 것도 걱정이지만, 너무 움직임이 없이 겁이 많은 것도 나름 고민이 되었습니다. 한달 두달 석달 지나니 이제는 나름 하나 하나 탐색을 한 후 적응을 차츰 차츰 해 나가는 중인데요


한편으로 무엇보다도 어린이집에서도 물론 단체 활동에서 필수적인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교육을 하겠지만, 이에 앞서 엄마인지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안전돌이 또조심을 책을 만나기전부터 이야기로 많이 들려준 편입니다. 그래서 인지 이번 또조심의 안전이야기를 받고 나서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책을 들고 읽고 또 읽고를 반복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안전이야기 5편에서는 지금 현재 7월 기후에 맞는 장마철을 대비한 아이들 안전사고에 대한 이야기와 천재지변과 기후적인 생활환경으로 힘들어 하는 아프리카, 아이티, 베트남등의 다른 나라 어린이들의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통해 도움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의 표현력으로 도와 달라 부탁하며 책을 읽어 주었더니 어떻게 어떻게요 엄마 연발하며, 조금이나마 걱정하고 도와주려는 마음가짐을 유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어질 또조심과 개구쟁이 나장난 말괄량이 신나라와의 만남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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