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파리와 깔따구 - 벌레시를 지켜라

      


우리들의 영원한 영웅 슈퍼맨을 연상케 하는 동화책이였습니다.

악당 벌레들로부터 벌레시의 평화를 지키는 슈퍼파리와 깔따구는 오늘도 로봇 애벌레로부터 벌레시를 지키며 외마디로 소리칩니다. “그 쯤은 식은 죽 먹기죠!”


한편 지저분한 식당 5번 테이블에선 심술궂은 얼굴을 하고 앉아 있는 민달팽이 찌리릿과 피곤에 찌든 쥐며느리 웨이터 뿌지직은 어떻게 해서라도 슈퍼파리와 깔따구를 손봐 주려고 교활하고 사악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슈퍼파리와 아름다운 벌레시 최고의 인기 기자인 파르미양은 만나지는 않았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악당들은 파르미양을 이용하여 슈퍼영웅을 궁지에 몰아 넣으려는 계략을 꾸몄던 것이였습니다. 벅벅 방송국에서 있을 벌레시 최고의 인기 기자시상식장에 참석하려던 파르미양을 납치하고 뿌지직은 파르미양 처럼 변장을 하여 무대에 나섭니다. 무방비 상태에 있던 깔따구가 유리컵안에 갇히면서 혼자 힘으로 민달팽이 찌리릿의 공격에 슈퍼파리는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지켜보던 벌레시 시민들은 슈퍼 파리 힘내라는 응원과 유리컵 안에서 탈출한 단짝 친구 깔따구와 힘을 합쳐 시민들과 파르미양 앞에서 멋지게 악당벌레 찌리릿과 뿌지직을 물리치게 되었습니다.


이쯤해서 파르미양 때문에 악당벌레들에게 슈퍼파리가 위험해 진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슈퍼파리와 깔따구의 메뚜기 사부는 또 다른 악당들을 환영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다음편에 있을 악당들과 슈퍼파리와 깔따구의 대결도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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