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오프라 윈프리가 추천한 ‘필독 도서’ 영국 특수 교육 요구 아동 협회(NASEN) 아동 도서상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2008 최고의 도서 책을 소개하는 글 속에서 이 책에 과한 흥미가 일어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대단한 반향을 불러일으킨 책 런던아이 미스터리는 잘짜여진 하나의 퍼즐이라는 책 소개 글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구조를 자랑하는 이야기입니다. 워낙 어려서부터 추리물,미스터리물을 즐겨 읽었기에 추리물의 성패가 잘 짜여진 구도와 마지막에 있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납득되어야만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되는데 그런 면에 있어 런던아이 미스터리는 추리물의 가장 기본 미덕을 잘 지키고 있으며 동시에 매력적인 주인공 테드 (아스퍼거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물의 관찰력이 뛰어난)를 내세우면서 동시에 청소년의 방황과 가족간의 갈등을 절묘하게 섞어 사건을 진행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혼한 이모와 사촌 살림의 방문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가족들이 런던아이에 탑승하면서 살림의 행방불명을 통해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분명히 런던아이를 탄 살림이 깜쪽같이 사라지면서 테드는 8개의 가설을 만들어 놓고 가능성을 하나 하나 짚어갑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누나와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떠나며 테드와 누 나 사이에는 끈끈한 형제애가 확인되고 살림이 왜 런던아이에서 사라졌는지 하나 하나 실마리의 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살림이 사라진 미스터리는 과연 두 남매의 활약으로 풀릴까요? 책은 긴장감의 끈을 놓지않고 살림이 사라진 며칠간의 이야기를 긴박하게 잘 그려내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결말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게 합니다. 책을 먼저 읽은 아이들이 서로 읽겠다고 싸워(?) 떼어놓으면서 그렇게 재미있나?하고 엄마도 읽었던 책으로 추리물에 더해져 사춘기 아이들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 며 서로를 도와 성장하는 성장소설의 특징과 조금은 낯선 병을 가진 아이들이 보통의 아이들과는 다름에 대한 편견을 꼬집고 있는 내용이 혼란스럽거나 집중을 방해하지 않고 잘 어우러져 한 편의 멋진 미스테리물로 태어났습니다. 가족애를 다룬 재미있는 책으로 사춘기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올라갔다고 해서 반드시 내려오는 건 아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30번째 이야기는 훅이 들려주는 세포 이야기입니다. 마침 아이가 중 1인 아이가 4단원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을 배우고 있기에 읽기를 권 했고 아이는 재미있게 읽으며 이것 저것을 질문하며 수업 중 몰랐던 것을 묻거나 책에 대해 물었는데 아무래도 우리 몸속 세계와 연관 되어 있기에 과학의 그 어떤 주제 보다 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것 같습니다. 최초로 세포를 관찰한 과학자 훅은 그 유명한 보일법칙을 알아낸 보일 박사의 조수였 다고 하고 자신이 만든 현미경으로 세포를 관찰한 후 ’작은 방’이라는 뜻의 cell이라 이름지었다고 합니다. 그 후 세포에 관한 연구는 더욱 더 발전하였고 우리는 다양한 세포 이야기를 알게 되었는데 책은 1교시에서 10교시까지 우리가 교과서에서 들었던 혹은 듣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일단 세포의 사이즈가 왜 그리 작아야 하는지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현미경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과학 시험문제의 단골 손님인 현미경 이야기는 아이가 수업을 이해하고 보다 많은 현미경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세포를 연구함에 있어 현미경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책은 세포의 역사는 현미경의 역사와 같다 (24쪽) 라고 이야기 할 정도입니다. 세포막, 세포질,핵에 관한 이야기 단세포 생물, 바이러스,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합성 세포간의 신호 전달 체계,세포 분열과 노화까지를 듣다보면 어느 덧 우리 아이들은 세포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자랑할 수 있는 만물박사가 될거라 생각하며 이 책을 권하신 초등선생님이나 과학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추천처럼 복잡한 세포에 대해 간결하지만 쉽고 꼭 필요한 내용만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경세포에 관한 설명이 그림 자료와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잘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개편되면서 만들어진 만화 코너는 각각의 수업을 가장 압축해서 잘 표현해 주기에 단순한 만화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책을 다 읽은 아이가 간단한 독후 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도 점검하고 기말 고사 공부까지 같이 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시간이 되었기에 강추합니다.^^ 책과 교과서를 같이 펴 놓고 마인드 맵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느낀 점 하나!!! 참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책이 많다!!! 입니다. 제목은 조금 딱딱하고 학습서 느낌이 나는 책이지만 에너지 교과서는 재미있으면서 다양한 에너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으로 초등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에너지 이야기를 제대로 풀어주고 있는 책입니다. 일단 독특한 삽화 아니 만화가 시선을 사로 잡는데 마치 코믹북을 옮겨놓은듯한 만화 는 지면도 한 두쪽도 아닌 꽤 여러쪽이어서 사실 처음 읽을때는 만화인가?하고 생각 하기도 했습니다. 만화는 아이들에게 지금부터 들려줄 조금은 따분할 수 있는 에너지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도구가 되면서 동시에 주제를 간단하게 미리 보여주는 코너 여서 꽤 적절하면서도 이 책을 돋보이게 해주는 장치가 되었고 그 뒤를 잇는 설명역 시 너무 어렵지도 너무 수박 겉핥기식으로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닌 에너지의 역사와 에너지의 의미를 제대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의 역사는 이전에 단편적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읽었던 에너지의 과거와 미래까지를 줄줄이 굴비엮듯 보여주기에 에너지 자체를 이해하기 훨씬 좋았고 요즘 독서토론대회를 준비하는 큰애에게 큰 도움이 된 핵에너지는 특히나 맘에 들었습 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기에 다양한 에너지 이야기를 한 권으로 다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재미있고 독특하고 잘 설명된 과학서입니다.
처음 책을 만났을때만 해도 책 표지만으로 초등 저학년을 위한 쉬운 그림동화 정도로 여겼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단순히 아이들이 보는 가벼운 책이 아닌 제대로 순환계를 설명하는 잘 만들어진 책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왜 심장은 쿵쿵 뛸까?는 우리 몸의 순환계를 아이들의 시각에서 재미있는 그림과 유머 러스한 비유와 설명으로 이야기해주는 책입니다. 사실 아이들은 초등에서 중등까지 과 학시간에 우리 인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공부하는데 그중 순환계는 이해가 아주 쉬운 단원은 아니면서 외울 내용이 많아 교과서만으로 공부할때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권장 연령은 비록 초등 2-3학년이 지만 심지어 중학생들도 읽어도 될만큼 설명이 잘 되어있으면서 아무래도 표현이 쉽고 비유적이다 보니 그동안 지루하게 느껴졌던 설명이 이제는 오히려 재미있다고 느낄만큼 잘 풀이되어 있기에 초등 저학년에서 중학생까지 읽으며 본격적인 교과서적인 공부를 준비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책이 시리즈로 호흡계 소화계 신경계 등 모든 기관계를 다 설명해준 다면 아이들의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상식을 넓히는데도 도움이 될것같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예상보다 더 자세하고 제대로 순환계를 설명해주는 책이어서 아이들에게 강추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한국사탐험대 시리즈 8편은 우리조상들의 주거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초등4,5,6 학년 사회시간에 간간히 배우는 단원이기에 아이들에게 교과서외에 참고할 도서가 없 을까 하다 권해준 책입니다. 이제는 거의 서양식으로 변해버린 주거환경탓에 아이들이 전통가옥을 방문해본적이 거의 없기에 민속박물관등에서 만나 한옥은 조금 멀고 낯선 모습이지만 불과 100년전 만해도 우리 조상 거의 대부분의 생활 환경이었기에 아이들에게 자세히 알려주고 싶 었고 그 점에서 책의 내용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웅진의 역사서의 공통점 중 하나가 사진자료와 그림 지도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데 이 책 역시 다양한 자료들이 아이들에게 재미를 줍니다. 일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설명은 구석기 시대의 동굴에서 시작하여 둘째날은 신석기시대 의 움집 등...매일 매일 쓰여진 일기를 따라 각각 시대별로 대표적인 집의 유형들을 설명해주는데 이야기 형식이다 보니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고 내용면에서도 탄탄한 설명을 해주는데 아무래도 조선시대에 비해 덜 알려진 고구려 가야시대의 집들이 조금은 생소하면서도 흥미를 일으키는데 책을 읽던 아이는 민속박물관에서 본 고구려의 쪽구들과 쇠부뚜막, 집모양 토기, 막새와 기와 그리고 가야의 다락집 등을 반가워했습니다. 이 책의 특징 중 가장 맘에 드는점은 다양한 사진자료를 통해 아이들이 이름만 알았거나 잘 몰랐던 유적과 유물을 박물관처럼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책 중간에 펼쳐 볼 수 있는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집짓는 모습과 내부구조등을 알수 있네요^^한옥의 구조를 명칭과 위치를 정확하게 짚어주며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교과서에서 많이 다루는 마루의 기원과 온돌(구들)은 괜히 반가웠고 조선시대의 한옥이 많이 남겨진 다양한 마을에서 현대의 집 이야기까지 우리 역사 5000년을 아우러가며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부담없이 너무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에 강추합니다.^^ 아주 괜찮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