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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시간에 함께 읽는 에너지 교과서
안드레아스 크니게 외 지음, 이자벨 크라이츠 외 그림, 이정모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들어 느낀 점 하나!!! 참 다양하고 재미있는 과학책이 많다!!! 입니다.
제목은 조금 딱딱하고 학습서 느낌이 나는 책이지만 에너지 교과서는 재미있으면서
다양한 에너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으로 초등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에너지 이야기를 제대로 풀어주고 있는 책입니다.
일단 독특한 삽화 아니 만화가 시선을 사로 잡는데 마치 코믹북을 옮겨놓은듯한 만화
는 지면도 한 두쪽도 아닌 꽤 여러쪽이어서 사실 처음 읽을때는 만화인가?하고 생각
하기도 했습니다. 만화는 아이들에게 지금부터 들려줄 조금은 따분할 수 있는 에너지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도구가 되면서 동시에 주제를 간단하게 미리 보여주는 코너
여서 꽤 적절하면서도 이 책을 돋보이게 해주는 장치가 되었고 그 뒤를 잇는 설명역
시 너무 어렵지도 너무 수박 겉핥기식으로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닌 에너지의 역사와
에너지의 의미를 제대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의 역사는 이전에 단편적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읽었던 에너지의 과거와
미래까지를 줄줄이 굴비엮듯 보여주기에 에너지 자체를 이해하기 훨씬 좋았고 요즘
독서토론대회를 준비하는 큰애에게 큰 도움이 된 핵에너지는 특히나 맘에 들었습
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기본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기에 다양한 에너지 이야기를 한 권으로 다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재미있고 독특하고 잘 설명된 과학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