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잘나가는 여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신지원 옮김 / 이지북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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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니 웬지 짜증이 났습니다....흠, 잘 나가는 여자라.......

 

지금의 내 모습과 비교하니 웬지 나자신이 초라해지면서, 도대체 이 여자는 뭘해서 이리

당당하게 우리에게 잘 나가는 여자가 되라 외치는 건지...궁금증이 들기시작합니다.

저자 아리카와 마유라는 거쳐간 직업만 47개인 '안 나가는 여자' 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 되는 것들에 대한 이유를 나 자신에게서 찾기 시작하고 자신의 원칙을 가지고 실천하다

보니 그녀는 어느덧 많은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희망을 주며 더불어 자신의 인생도

멋지게 살고 있는 '잘 나가 여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너 지금 잘나가고 있어?

하지만 잘나가려면 방법이 있어.

정말 별거 아닌, 요령......................(본문 10쪽)

 

사실 저자는 이미 기존의 자기 계발서를 썼던 많은 작가와 별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진 않

습니다.

 

무리 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낸다

쉽게 불행해지지 않는다.

실패를 습관으로 만들지 않는다.

상대방의 사소한 부분까지 칭찬해 준다.

어디서든 통하는 나만의 매력이 있다..... 등등....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봄직한 이야기

25가지를 들려주는데 표현 방법에 있어 조금은 달랐습니다. 강력하게 우리를 푸쉬하는게

아닌 넌즈시 이런게 있으니 너도 해봐!!!라고 이야기하는 말투가 성공한 옆집 언니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나에게만 살짝 귀뜸해주는 느낌이 들었고 무엇보다 중간중간 흑백의

멋진 사진과 함께 조근조근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그녀의 이야기에 왜 2030 일본 직장 여성들이 열광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성공은 멀리 있는게 아닌 가까이에 있고 사소한 것들을 고치고 자신만의 성공의 노하우를

갖는다면 그리 힘든게 아닌거라 이야기합니다. 물론 40대의 아줌마에겐 가슴에 팍 와

닿는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책을 덮고 나니 다시 20대의 직장인으로

돌아가 다른 내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그녀의 말대로 잘나가는 여자가 되어 우리의 인생을 꾸며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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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덜먼이 들려주는 뇌 과학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04
이흥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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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영역 중 가장 매력적인 영역이 뇌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인간의 행동을

지배하는 중추신경, 뇌는 아직도 우리에게 많은 비밀을 꽁꽁 숨긴채 그 모습을 드러내진

않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잘 몰랐던 과학자의 이름을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는

점인데, 에덜먼은 뇌 과학 연구의 선봉인 과학자로 인간 의식에 관한 연구 중 가장 깊은

연구를 한 과학자인데, 에덜먼의 설명으로 이 책은 왜 고등동물로 갈수록 뇌가 발달하는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대뇌, 마음과 감정은 어떤 작용을 통해 우리를 지배하는지,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의 차이와 감정을 갖기에 컴퓨터와는 다른 우리의 뇌 등 중학교 교과과정의 뇌에

대한 이야기와 조금 더 깊은 내용까지 들을 수 있는데,꽤 재미있네요^^

다양한 모습의 뇌입니다.^^

1.5킬로의 작은 용량이지만 인간의 뇌는 다른 동물에 비해 효율성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마신 산소의 20%가 쓰일정도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동물마다 뇌를 모아 보니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내용이 어렵진 않기에 중학생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뇌에 대한 이야기만 듣는게 아닌 신경계 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중학교 교과서

정도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교과서와의 연계성이 좋습니다.

신경,뉴런,뇌와 감각기관과의 관계, 시냅스에 대한 설명 등 꼭 필요한 이야기로 구성 되었는데

살짝 산만한 느낌도 들지만 이야기가 흥미진진합니다.

브로카와 베르니케는 뇌를 연구한 과학자들인데 그들의 이름을 따 언어 영역은 브로카 영역

실어증 담당 영역은 베르니케 영역이라 합니다. 뇌는 참 신비로운 대상인것 같습니다.^^

뇌와 신경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쉽진 않습니다. 그러나 매력적인 대상이기에 호기심이 많이

생기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어른이 읽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중고등을 넘나들며 뇌를 설명하기에

중3 아이들에게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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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화학법정 8 - 물질의 변화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37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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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법정의 8번째 이야기는 물질의 변화입니다.

 

물질의 상태변화는 열에너지의 이동에 의해 이루어지기때문에 이 책은 열에너지의 정의와

열 이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열에 관한 이야기는 중2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 하는 단원으로 쉽게 이해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기에 초등고학년이상의 아이들이 일상의 사건사고를 소재로 법정싸움에서 원고와 피고의 입장으로 사건을 생각하고 과학과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저절로 열이 무엇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열의 이동에 의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화학의 경우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학년이 오를수록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수가 있기에 더욱 더 신경 써주심 좋습니다.

 

 

이 시리즈의 장점은 큐알코드를 이용해 홈페이지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건데,

아무래도 학습과의 관계를 무시하지 못하기에 책을 읽은 뒤 동영상 강의를 듣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두면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어요^^

 

 

이 책이 가장 매력적인 점은 소재를 일상생활에서 찾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냄비 손잡이는 마른 행주로 잡아야 할까요? 젖은 행주로 잡아야 할까요?

찬물과 얼음물 중 누가 더 빨리 냉동실에서 얼까요?

 

예상외의 대답을 듣고는 깜짝? ㅋ 놀랐는데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일상행동 중에 과학, 화학이 숨어있었고 당연하게 열과 관계된 예는 무궁무진 할 수

있음도 들려주는데 예가 쉽기에 아이들이 어렵다는 느낌을 덜 받는것 같습니다.

 

 

중학생들이 2학년에 배우는 열에너지에 대해 아이들이 고생하는걸 많이 봐왔기에 미리

쉬운 책으로 접근해주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하고 중간중간 과학성정 끌어올리기

코너가 설명이 좋으므로 꼭 읽을 수 있도록 신경 쓴다면 이 책을 더 잘 활용할 수 있어요.

 

에피소드의 재미가 살짝 아쉬우나 내용상 과학이론 설명은 맘에 들었고 필요한 내용만 쏙쏙

뽑아 잘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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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 - 삼각형으로 배우는 갈릴레이의 낙하법칙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1
정완상 지음, 이지후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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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삼각형으로 스피드를 구해줘'였는지 확실히 보여주는 책입니다.

요즘들어 많이 눈에 뜨이는 책 중 하나가 수학에 관한 책입니다...그러나 예전과 달리 수학이면

수학,과학이면 과학 따로 설명하는 책보다는 서로 융합해서 설명해 주는 책에 관심이 가고

실제로 교육도 융합형 교육이 대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과학에 대해 알수록 과학은 수학과

밀접한 관계였음을 알게 됩니다. 평소 단순히 과학문제를 풀기위해 수학이 과학과 친하다고?

생각했더니 고대과학자들 중 대다수가 수에 관심이 많았으며 대부분의 과학이론의 바탕이 되는

것은 수와 관계된 규칙성 임을 요즘들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이 그런 부분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책은 자모스와 레이왕 등의 인물을 내세워 수학을 통해 과학을 들려줍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엔 과학의 운동법칙이 삼각형과 무슨 관계? 했는데, 관계가

아~~~ 주 많습니다.^^

궁금하심 책을 읽어보시라~~!!!!!

과학 중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주제가 물리영역 중 운동과 에너지입니다. 추상적인 개념이기에

공식만 외워 문제를 풀다보면 응용이 안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는데 이 책은 속력과 가속도

진자운동, 포물선 운동 등의 특징을 수학의 규칙성에서 찾고 있습니다. 서문만 읽고는 과연

했지만 비례식과 삼각형의 닮음비을 이용해 경사면 운동을 설명하거나, 평균이라는 개념을

이용해 속력과 시간, 이동거리 등을 설명해주어 제목대로 삼각형 속에 빗면의 운동과

낙하운동이 숨어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전체 내용 중 수학과 과학의 배분이 적당하면서 삼각형의 닮음에 대해 점검하면서

동시에 과학의 운동을 즐길 수 있네요^^

책의 주제나 구성이 독특하면서도 요즘대세인 수학과 과학을 융합해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수학과학을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꼭 한 번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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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소울 - 제3회 살림YA문학상 대상 수상작
김선희 지음 / 살림Friends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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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을 생각하니 푸르른 하늘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인생에 있어 가장 푸르른 시절이자

가슴 아픈 시절, 그 열여덟을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가슴 한 쪽에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가출한 뒤 할머니와 사는

형철이, 조기유학길에 다른 남자를 사랑하게 된 어머니를 두고 돌아와 망해버린 아버지와 사는

공호, 부모님이 청각장애우인 왕따소녀 미미...아이들에겐 겉으론 씩씩해 보이지만 가슴에서 지

워지지않는 기억이 하나씩 있고 그 기억에 아파하지만 내색도 못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어느 날 사건이 생깁니다. 할머니의 말도 안되는 노래자랑 대회 참가에 동참하

게된 형철이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왕따 당하는 조미미의 노래가 귀를 파고 듭니다. 그리고

조미미가 눈에 들어오면서 첫사랑은 시작됩니다. 또한 형철이의 노래자랑 참가를 공호는

적극 권장합니다.

 

희망을 버리고 행복해지는 쪽

희망을 가지고 불행해지는 쪽,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까? 희망을 버리고 행복해지면 그게 진짜 행복일까?

희망을 가지고 불행해지면 그게 진짜 불행일까?.......................................본문130쪽

 

 

이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선택의 순간 아이들은

과연 무엇을 선택할까요? 그리고 노래자랑 대회는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성장해나가는 형철이,미미,공호의 모습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이기고 현재를 살고 있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방황과 성장을 보여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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