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이 더 빨리 더 멀리 - 기록으로 보는 생명의 역사 즐거운 과학 탐험 6
페너 슈포르크 지음, 허구 그림, 이수영 옮김 / 웅진주니어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세계에서 가장 가장 부피가 큰 나무는?
................................................. 정답은 셔먼장군나무 


무려 흰수염고래 10마리의 무게와 비슷한 1259톤의 무게를 자랑하는 이 나무에
대한 글을 읽자 아이도 엄마도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으며 더구나 땅 속에서
축구장 1200개의 넓이를 자랑하는 버섯을 발견했다는 대목에서 입이 떡 벌어지기
도 했습니다.


즐거운 지식 탐험 시리즈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법한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시리즈로 이미 알고 있었는데 특히  동식물들의 놀라운 기록을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더 높이 더 빨리 더 멀리 라는 제목의 이 책은 워낙도 과학을 좋아
하는 아이들이 즐겁게 읽은 책으로 정말 세상엔 별별 동식물이 다 있구나 하는
느낌과 그 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다양한 행동과 반응은 상상을 뛰어넘기에
이 지구에 생명체가 등장한 이래로 더 잘 생존하기위해 진화되어 온 모든 생명체
들의 노력이 가상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단순한 기록 경쟁만을 서술하는 책이 아닌 생물이 왜 그런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
지까지도 자세히 이야기해주고 있기에 처음엔 그들의 능력이 놀랍고 다음엔 어찌
그리 적응능력이 뛰어난지 놀라게 되는 책이기에 아이들에게  과학을 재미있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을때 읽도록 권해 준다면 과학의 한 분야인 생물이야기를 정말
신나게 들을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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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별 토끼 찬찬이 너른세상 그림책
에몬 유코 글, 야마나카 쇼시로 그림, 이영미 옮김 / 파란자전거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이상하게도 다 큰 어른이되어서도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그림동화
이다. 우리나라는 그림동화하면 글씨를 읽기전의 어린 아이들이 읽는 동화라는 인식이
강한데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어서도 아름다운 그림동화를 보면 그 매력에 빠져 버려
책에 욕심을 내곤했다. 그런데 우연찮게 읽은 독서지도사의 글 속에서 그림동화는 아이
들이 만나는 첫번째 그림수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혼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 이
후로도 아이들이 꽤 커버린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그림동화는 늘 우리집에서 읽는 독서
목록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

황금별 토끼 찬찬이는 어른인 내가 읽어도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어리는 아름다운
그림동화이다 삽화가 어찌나 이쁜지 첫장을 넘기자 마자 감탄이 나오면서 이런 그림은
도대체 누가 그렸을까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글 전체가 일단은 너무나 예쁜 삽화속에
서 빛났으며 글은 더 이쁜 내용이었기에 감동이랄까 ...무슨 감정이라고 꼬집어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뭉클함이 느껴져 책장을 덮고 나서도 가슴 한켠이 따뜻했다. 형제란
건 가족이란건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 보며 우리 아이들이 읽고 가족의 소중함 형제애
에 대해 꼭 생각할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물론 아이들은 일고 아름다운 이야기라는데
동감했지만 그래도 이런 예쁘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은 아껴먹는 사탕처럼 오래오
래 느끼길 바란다.


그림 하나하나가 너무나 섬세하고 예뻐서 아이들이 보자마자 탄성을 지르네요^^

엄마 뱃속에서 나오는 탄생과정에서 보여주는 찬찬이의 희생정신?혹은 형제애가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던 장면

찬찬이가 죽었다고 생각한 형제들이 슬퍼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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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잘난 나 - 자신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1
김정신 지음, 박선미 그림 / 소담주니어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자신감이 부족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붉혀 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것
같습니다. 어릴적 기억에 친구들 앞에서 웅변대회를 치루는데 자신감이 부족해 그만
써 간 원고를 내 맘대로 줄여 읽어 부모님께 꾸중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커서 사회에 나가서는 외모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나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기회를 놓쳐 버린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자신감은 나에게 있는 능력조차
 보여주지 못해 중요한 일을 망치게 합니다.

이 글의 주인공 대호, 민정 용우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자신감이 부족해 
친구를 사귀지 못하거나, 아는 내용도 발표하지 못하거나, 겁쟁이로 소문이 났다
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런 대호 민정 용우와는 달리 비록 피부색이 다르고 남들과
는 조금은 다르게 생긴 소라는 자신감을 잃을법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늘 당당히
행동합니다. 이와같이 자신감이라는 하나의 인성은 사람을 돋보이게도 하고 움츠
려들게도 하고 어려서 가진 자신감은 모자란 능력을 커버해서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들어 성적이나 외모때문에 자신감을 잃어가는 것 같은 둘째에게 이 책을 슬쩍
밀어 자신감이 중요함을 이야기해주었으며 큰 아이도 읽고는 자신감이 중요함을
다시 느꼈다고 이야기 해준 책입니다.



진심으로 다가선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보기 좋은 삽화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삽화를 통해  책의 재미를 더욱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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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2 : 파동과 전자기 - 따루의 얼렁뚱땅 표류기
정재환 그림, 고호관 글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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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술술 읽는 ~시리즈는 아이가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인데 이미 술술읽는 영어 
소설책을 다 읽은 아이가 다음으로 도전하는 시리즈가 바로 물리 소설책입니다. 
1편을 읽은 아이는  너무나 재미있어 하면서 2편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
온 2편의  물리의 영역중 파동과 전자기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

일단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고 캐릭터가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여서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재미만 주는것에 그
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적절하게 물리적 기초 지식을 잘 섞어 주었기에 
스토리의  전개가 어색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기본 개념을 정확히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있어  그부분이 이 책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 이야기에선  파동과 전자기를 설명하고 있는데 초등 3학년에서  6학년 1,2학기
 과학 중 1,2 과학에서 다루는 내용을 폭 넓게 들려주고 있고 사실 초등생의 수준이나 
중학 과학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고 거의 비슷한 내용을 배우기에 초등 고학년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책을 읽어 스토리를 쫓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기초 개념 정도는 충분히 
인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이론만을 설명하기 
보다는 이해를 돕기위한 간단한 실험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에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실험도 해볼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닥터스키조의 노트라는 
코너를 통해 물리의 기본원리를 그림과 함께 다시 정리해  이해를 돕도록 하고 있
어 책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리~ 라고 하면 벌써부터 머리를 부여잡고 힘들어 하는 아이가 있을텐데 이 책은 
기대대로  물리라는 과목이  갖고 있는 이미지(어렵고 지루하다는) 대신 물리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어 신선했으며 구성도 알차
재미와 지식 둘 다를  만족시켜주기에 강추합니다. (중학교 교과서와 잘 연계된 
설명이 아이들의 과학적 지식을 높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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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의 운동화 봄봄 어린이 4
원유순 글, 김병하 그림 / 봄봄출판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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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풍족하게만 자라서 물건 귀함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운동화는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그러나 모하메드에게 이 운동화는 너무나 귀하고 소중하
며 자신의 미래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늘 그렇듯 작가 원유순 선생님은 가슴따뜻한 이야기를 이번에도 들려주시는데 마
냥 따뜻하지만은 않은 안스러움과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비록 우리와
피부색과 사는 곳은 다르지만 저 소년이 가져야 할 좌절감을 생각하며 같은 운동화
한 짝이 어떤 아이들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물건으로 혹은 미래를 상징하기도 하며
내 아이들에게 운동화 한 짝은 어떤 의미일까?를 자문해 보기도 합니다. 책을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모하메드는 어떻게 되었을까를 물었을때 사실대로 이야기해주기 
보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현실이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슬프기도
합니다. 

운동화를 의인화시켜 우리나라와 머나먼 중동의 한 나라의 소년이 겪는 현실을 
이야기하는  마냥 밝지만은 않은 이야기였으며 아직도 지구촌 어느 곳에선가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는 아이들이 있음을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이야기입니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물건의 소중함과 전쟁의 아픔등을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길 바라며  과연 꿈을 잃은 모하메드의 앞날엔 무슨 일이 있을까를
잠시나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뒷부분이 확실한 결말이 없기에 살짝 허전함이
있으나 그래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이며 다양한 상황의 아이들이 있음을 들려
줄 수 있었기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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