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신나는 노빈손 어드벤처 시리즈 1
박경수.박상준 글,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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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의 노빈손 시리즈는 큰 아이가 초등 2학년때부터 열광하는 시리즈여서 
매년 새 책이 나오면 어김없이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사는가 하면, 지난 여름엔 
노빈손 페스티벌에 참여해 작가들을 직접 만나고 사인까지 받는 등 노빈손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열정은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책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로빈슨 쿠르소를 유머러스
하게 비틀어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은 생존의 법칙을 재미있게 배우는가 하면
생각보다 상당한 깊이의 과학 상식과 지식을 배울수 있게 구성되었는데 처음엔
단순히 재미있는 책으로만 살짝 보고 지나쳤다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왜 이 시리
즈에 아이들이 열광하는지 또 왜 엄마들이 이 책을 사주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우일 작가의 삽화는 언제봐도 정답고 구수한?느낌을 주며 내용과 적절히 어우
러져 재미을 한층 더 높여줬으며 생존법에 담긴 과학내용은 아이들이 초등과 중등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으로 꽉차있어 아이들이 이 내용만 제대로 인지해도
과학참고서 못지 않을 것이란 느낌을 팍팍 주고 있습니다.

책의 서문에서 말한대로 세 단계를 거쳐 책을 읽는 다면 -본문내용 즐기기,팁을
읽으며 과학상식을 머리 입력하기, 장면마다 내가 주인공이라면 상상하기-한 권
의 책으로 재미, 유머러스한 삽화,과학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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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아이와 십자 낱말풀이를 만들어 풀어보았습니다.
꽤 깊이가 있는 과학 지식이 들어 있어 과학 단어를 이용해 만든 십자 낱말 풀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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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탐정의 사건노트 1 - 그리고 다섯 명이 사라졌다 오랑우탄 클럽 1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이영미 옮김, 정진희 그림 / 비룡소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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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독 환타지와 추리물을 좋아한다. 물론 엄마께서는 전기문이나 역사책을 읽으라
하시지만 그래도 환타지나 추리물로 가는 내 손길을 막을수는 없다. 물론 이 책도 제목
에서부터 추리물의 냄새가 솔솔 풍겨 내용이 궁금해 책을 열수밖에 없었다. 나는 어려서
부터 차례를 먼저 보는 습관이 있는데 이 책은 차례에서부터 톡톡 튀는 개성과 재치가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등장인물이 소개되는 것 다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등장인물의 소개없
이 바로 이야기가 소개되어 혹시 내가 2장을 한꺼번에 넘긴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살펴보니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었고 기존에 읽던 책의 형식에서
벗어난 느낌이 들어 더욱 흥미가 생겼다

추리물하면 왠지 무섭고 끔찍한 사건을 떠올리가 마련인데 이 책은 달랐다. 추리물이
라는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 읽기도 수월하고 책장이 팔랑팔랑 넘어갔
고 추리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사건이 특별하면서도 진짜 사건같은 느낌을
주었다.

다 읽고 나니 끝난게 아쉬웠고 계속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니 1권의 재치있고 재미
있는 사건들이 쭉 이어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5학년 수진이

딱 탐정물과 환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답게 딸내미가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고 바로
2권을 주문했을정도로 재미있는 시리즈입니다. 우리와 정서가 비슷한 일본의 탐정
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으면서 경쟁에 내몰리는 우리네와 다를바
없는 아이들의 피곤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술과 추리물을 연결해 설명했
기에 독특한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는데 탐정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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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독 5 - 로켓 발사 카운트다운!
앤드류 코프 지음, 제임스 드 라 루이 그림, 신혜경 옮김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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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파이독 시리즈는 큰애 작은애가 같이 열광하는 몇 안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보통 언니와 동생의 취향이 다르고 나이대가 조금 다르다보니 좋아하는 책의 종류가
다른데 스파이독은 배송되면 누가 먼저 읽을까를 두고 두 자매가 한 바탕 난리를 부리
곤 하는걸 보면 재미있기는 정말 재미있나 봅니다.

늘 이 책을 읽으며 이런 개가 세상에 있다면 정말 키우고 싶다라는 환상을 갖곤 하는데
이번 편 역시 라라의 눈부신 활약이 읽는 우리를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이끌고
가서는 아무 생각없이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최초로 우주선에 몸을 실은
라이카가 사실은 떠돌이개였음을 몇 달전 과학책을 읽어  알고 있었는데  그 라이카가 
실은 라라의 증조할머니였다는 황당하지만 현실감 팍팍 느껴지는 설정으로 인해 
이야기는  실제보다 더 실제처럼 느껴졌고 사진속의 라이카는 라라와도 많이 닮은
모습이라 혼자 피식 웃었습니다.  재미이외에도  아빠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뿌리를 
찾고 싶어했던 라라의 모습에선 웬지모를 뭉클함까지 느껴졌고 그로 인해 라라가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신나게 한바탕 모험을 펼친 라라의 활약이 멋졌으며 또한 라라가 엄마가 된다는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때문에 더욱 더 다음 편이 기다려집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진실? 그것은 때로는 꾸며 낸 이야기보다 더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 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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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얘기는 해도해도 끝이 없어 - 거미 박사 남궁준 우리 인물 이야기 10
김순한 지음, 이민선 그림 / 우리교육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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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아이들은 수많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에디슨, 파스퇴르박사, 린네
등 세계적인 과학자의 이름은 아마도 초등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입에서 술술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유명한 과학자를 들어보라면 과연
아이들의 입에서는 무슨 대답이 나올까요? 아마도 황우석 박사님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다른 다라의 과학자 들에 대해서는 귀가 따갑도록 듣고 그
사람들의 어려서 에피소드니 위대한 점등을 때론 독후감으로 때론 시험문제로 만나는
현실에 비해 우리 인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과연 있었는가 책을 다 읽자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남궁준 선생님은 박사나 과학자가 아닙니다. 다만 거미가 좋아서 거미를 쫓아 평생을
바치신 분입니다. 우연히 접하게 된 거미의 세계에 매료되어 그 누구보다 열심히 거미
를 쫓아 거미를 알아내는 일에 평생을 바치신 분입니다. 어려서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선생님의 성품과 고집스레 자신의 일을 위해 한 우물을 파신 이유를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으며 책을 다 읽을때쯤엔 웬지모르지만 울컥하는 마음이 밀려오며 왜 우리는 이런
분들에 대한 대접이 소홀한지 반성과 함께 지금이라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지켜오신
많은 분들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많은 거미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가졌던 거미의 선입견을 버려달라하신 선생님의 말
처럼 앞으로 거미를 다시 만나게 되면 조금은 더 애정의 눈길로 보게 될것 같은 느낌
을 받으며 책장을 덮었습니다.
책을 읽은 아이와 함께 앞으로도 수많은 우리 인물에 대해 알기를 약속하며 시리즈
의 다른 이야기도 찾아 읽기로 했습니다.
너무나 좋은 내용과 거미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재미있게 실려있기에 아이들에게
강추해봅니다^^

       너희도 앞으로 너희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꿋꿋하게 열심히
      했으면 싶구나.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고 그리 초조해 하지는 말거라. 언젠가는 그런 일이 
      마음속에서 용솟음치며 생길 거다. 꼭 말이야!.....................(남궁준)


*******************************************************************
아이와 함께 독후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낱말 맞추기^^

거미그림에 진지하게 색칠까지 하는 아이의 모습




직접 그린 거미줄의 모습 - 여름이 되면 아이와 집 주변에서 실제 거미줄과 거미를
관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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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유령 스텔라 3 - 결혼식 대소동 보자기 유령 스텔라 3
운니 린델 지음, 손화수 옮김, 프레드릭 스카블란 그림 / 을파소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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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는 정말 귀엽고 마음 따뜻한 보자기이다. 항상 누군가가 힘들거나 자신의 실수로

다른 사람이 위험에 빠질때에도 모른 척하지 않고 스텔라는 도와주기 위해 애쓴다. 그런

스텔라에게 인간 친구가 있는데 이름은 피네우스이고 이번 책에선 피네우스의 아빠가

박쥐부인과 러시아에서 결혼을 하게 되는 이야기인데 결국 스텔라와 야간학교의 선생님

과 다른 보자기유령들과 러시아에서 한 바탕 소동을 벌이게 된다.

 

보자기 유령 스텔라는 이번으로 세번째 읽고 있는데 읽을때마다 다양한 성격의 유령이

나와서 무섭기보다는 재미있는 행동들은 많이 하고 이번에도 루돌프라는 유령을 만나

스텔라는 세번째 진실을 찾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스텔라가 엄마를 놓치는 부분은 웬지

스텔라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게되고 박쥐부인이 새엄마라하니 내가 다 속상했다

다음 이야기에선 스텔라가 꼭 엄마를 만나게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 시리즈

가 너무 너무 기다려진다

 

5학년 수진이의 리뷰

 

스텔라는 시리즈가 더해질때마다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배경속에서 여러 모험을

하면서 하나 하나 진실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는데 이야기마다 숨어있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의 유령들이 등장해 작가의 유머러스함을 느낄 수 있으며

하나 하나 밝혀지는 진실들은 아이들에게 꼭 들려줘야 할 인생의 조언들이라 볼 수 있

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은 후 꼭 작가가 글 속에 숨겨둔 글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

니다. 이번 3편에선 러시아를 배경으로 러시아의 대문호, 음악가 무용가가 나와서

읽고나서 나도 모르게 풉하며 미소를 지었는데 작가의 이런 유머러스함이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듯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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