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생태 2010.9
자연과생태 편집부 엮음 / 자연과생태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잡지가 있음을 몰랐기에 이 책을 처음 보곤 이런 주제로 과연
어떤 잡지의 형태를 보여줄까가 궁금했는데 아이들과 책을 보고는 숨은 보물을 발견
한것 같은 놀라움이 느껴졌습니다.

나 조차도 서울에서 나서 자라고 시골을 거의 다녀본 적이 없기에 자연과 생태는 그저
책속에서나 교과서 속에서 나온 죽은 내용들이었고 그나마 여름이 되어 학교 숙제를
위해 곤충을 관찰하거나 체험학습으로 슬쩍 슬쩍 보고 지나간게 다였기에 책 속의 다
양한 곤충과 동물들의 생태를 알 수 있음이 너무나 좋은 시간이 되었고 도시 밖에 모르
고 자란 아이들에겐 다양한 생물과 자연의 모습 그리고 생태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지침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참으로 생태스런 표지와 함께 그리 두껍지 않은 책속에 정말 다양한 내용이 실려 있
어 알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사진 중 하나였던 도심 매미의 탈피 과정을 찍은 사진 
자연의 신비가 놀랍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던 기사 중 하나인 해파리에 관한 기사....해파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빗해파리에 경우는 해파리의 일종으로 알고 있었으나 사실은 해
파리가 아니였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코너 중 가장 돋보였던 기사는 이 생물을 공개 수배합니다 였는데 꽃매미, 무당개구리
제비 , 긴 꼬리 투구새우 의 생태를 지도에 표시해 우리 나라 어디에 분포하는지를 
한 눈에 보기 좋게 보여주었고 특히 요즘들어 많이 알려지고 있는 해충 꽃 매미가 더
이상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지 않았음 하는 마음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실험동물 이야기 돌고래 학살과 고래고기에 대한 단상 등 좋은 기사가 
차고 넘칠 정도여서 책 값 제대로 하는 잡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 만났지만 앞으로
도 이 잡지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지켜볼거란 예감이 들었습니다.

도시만 아는 아이들에게 강추하며 정말 읽을거리 볼거리 많은 잡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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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홈 인테리어 -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카페 스타일 집 꾸밈
정소연 글.사진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커가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기는데 전문가를 불러 무언가를 하기에는
돈도 시간도 여유가 없기에 이런 류의 책을 유심히 보게 됩니다. 내추럴 홈 인테리어
는 제목 그대로 우리 생활에서 쉽게 볼 수있는 나무로 된 소재를 이용하여 집을 꾸미
는 노하우와 제작 방법을 실어 주었는데 너무나 자세한 설명으로 실제 소품을 제작
할때 유용하게 쓰일 팁이 하나 가득입니다.

              
실사와 전개도 등이 책을 보고 따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과정을 자세하고 풀어주었고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 또 여러 소품을 볼 수 있는 카페나 블로그 등을 소개해 주어 혼자서
집의 인테리어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겐 유용하게 쓰일 듯 합니다. 특히 냄
비 받침이나 트레이, 화분, 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면서
도 멋스러운 소품들이어서 꼭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웬지 나도 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따라하기 쉽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관심있는 사람들에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인테리어 책이고 무엇보다 전문가의 도움없이 이런 집을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된
 그냥 넘겨만봐도 뿌듯한  책입니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분들이 반길만한
책으로 멋진 사진이 하나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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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운 오리 파랑새 사과문고 68
오은영 지음, 백명식 그림 / 파랑새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지금은 미운 오리....................

책장을 덮고 나니 멋진 백조가 되서 날아오를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모두 자신을 미운 오리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적 혹은 외모, 교우관
계에 있어 나자신이 좋아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자신없고 힘든 것들 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아이들의 고민을 하나 하나 풀어가며 설명해 준 이야기 속에는 내아이
의 모습이 담겨져 있고 그래서 더 현실 적으로 이야기가 다가 옵니다.


책의 주인공 동휘, 인경이, 민수 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입니다.
겉으론 너무나 평범해 보이지만 가슴 한켠엔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고민들이
자리 잡았고 심지어 부모조차도 그 들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나 엄마의 피부색때문에 고민하는 동휘와 인경이의 모습에선 과연 우리가 한 민
족인지..그리고 그 민족의 개념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고 만화가가 되고 
싶어 돈을 모으는 민수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으로 이해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늘 진정으로 이해하게된 경식이도 짝사랑에 마음 저려하는
효진이도 친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민수도 모두들 하나씩 고민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가슴 아파 하지만 아이들 모두 씩씩하게 결국은 이겨냅니다. 비록 지금은 미운 오리
일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하늘을 훨훨 날아오를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며 이야기는
끝이 나지만 웬지 여운은 꽤 오래 가슴 속에 남고 작가의 말대로 백조가 되기위해
가슴앓이를 하는 모든 아이들이 그저 쉽게 쉽게 그 시기를 넘기길 바래 봅니다.

모든 아이들의 이야기속 들은 고민과 괴로움이 바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이기에 
더욱 실감났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으로 끝난 결말에서 내 아이들도 사춘기를
혹은 개인의 문제들을 잘 이겨내리라 믿어 보게 해주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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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09.15 - 18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어린이 과학동아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아이들 어려서부터 이미 많이 봐 왔던 
잡지이지만 요즘들어 과학동아가 더 즐거운 이유는 섭섭박사의 과학 실험실을
알게 되면서 부터인데 이번 호의 주제는 "전통"입니다.

특집기사인 전통 건축의 비밀을 밝혀라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기사인데
우리도 잘 몰랐던 전통 건물에 대해 샅샅이 살펴 볼 수 있고 직접 가보지 않고도 
다양한 유적의 건물들의 특징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복원된 광화문의 모습은
웅장하면서도 멋졌는데 조만간 직접 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 외에도 아이가 즐겨 본 기사는 ’우리 가족이 닮은 이유’라는 기사로 가족과 
형제들이 닮은 이유를 유전학을 인용해 설명하는데 기사 내용이 쉽게 풀어서 
설명해 조금은 어려울것 같다는 엄마의 기우를 씻어주었으며 특히 흑인 부부가 낳
은 백인 아이의 모습에서 유전자의 신비를 느끼게되었습니다.

워낙 어려서부터 본 잡지이기에 요즘들어 더욱 더 소재가 다양해지고 재미있는
기사가 많음을 반기고 있는데다 부록인 섭섭박사의 신나는 과학실험실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는데 이번엔 부록으로 다양한 추석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트
가 들어있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리고 만드는 과정자체가 아이들에겐 즐거운 시간입니다.

   
꽤 진지한 모습으로 뜯어내고 붙이고 합니다.^^

  

드디어 완성^^

 

윷놀이를 개량한 모습으로 윷이 따로 필요없이 룰렛처럼 돌리는 것이 편했고 식구들
모여서 하기에 .은근히 재미있어서 몇 판이나 다시 했으며 칠교놀이 역시 
오랫만에 하는 거라 좋아했습니다.^^

과학과 함께 전통을 주제로 다양한 기사, 만화 등을 볼 수 있어 이번 호 역시 즐겁게
보았고 부록역시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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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고양이를 찾아가다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21
이자와 마사코.최종욱 지음, 조영경 옮김, 히라이데 마모루.양순옥 그림, 신남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집요한 과학씨 시리즈는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꽤 유명한 시리즈여서 한 권 두권
틈나는대로 읽혔는데 그 시리즈 중에서도 아이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
"야생 고양이를 찾아가다"입니다. 몇 달전 새끼 고양이를 길러봤던 아이는 
그렇잖아도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더욱 고양이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좋아하며 특히 표지그림과 삽화를 너무나 맘에 들어 
했습니다.

이 책은 대화형식으로 고양이에 대해 화자인 내가 고양이를 직접 관찰하며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썼는데 그 전까지 고양이 하면 인간의 곁에서 애교부리는 모습만이 떠
올랐던 고양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야생고양이 보호구역인 ’야손 자연보호 구역’
에서는 다른 육식동물 못지않은 사냥실력으로 새끼 토끼를 잡아 먹고 , 토끼굴에 
집을 짓는다는  조금은 낯선 모습에서 내가 알고 있는 고양이에 대한 상식이 
얼마나 얕은 내용인지를 알게 해줍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코너에서는 우리가 몰랐던 많은

고양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인간이 고양이를 길들인게 아닌 고양이가

우리에게 다가왔을거란 내용이나 중세의 마녀사냥에 여자만을 화형시킨게 아닌

수많은 검은 고양이를 죽였고 그 덕분에 중세를 강타한 페스트가 유행했음을 들려주는 내용은 새롭게 재미있어 왜 아이가 재미있다고 이야기했는지 느끼게 해줍니다.

삽화도 멋지고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 이제 막 과학의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열광하고 볼 수 있을듯 하며 과학의 시작을 도와주는 멋진 책이기에 강추합니다.


삽화가 너무나 예뻐 고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흠뻑 빠질것 입니다.


고양이에 대한 역사적이야기나 습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코너로..아이들이 가장 좋아했습니다.


’야손 자연보호 구역’에서 고양이의 움직임의 모습을 그린 지도^^



  
 책을 다 읽은 아이의 독후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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