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잡지가 있음을 몰랐기에 이 책을 처음 보곤 이런 주제로 과연 어떤 잡지의 형태를 보여줄까가 궁금했는데 아이들과 책을 보고는 숨은 보물을 발견 한것 같은 놀라움이 느껴졌습니다. 나 조차도 서울에서 나서 자라고 시골을 거의 다녀본 적이 없기에 자연과 생태는 그저 책속에서나 교과서 속에서 나온 죽은 내용들이었고 그나마 여름이 되어 학교 숙제를 위해 곤충을 관찰하거나 체험학습으로 슬쩍 슬쩍 보고 지나간게 다였기에 책 속의 다 양한 곤충과 동물들의 생태를 알 수 있음이 너무나 좋은 시간이 되었고 도시 밖에 모르 고 자란 아이들에겐 다양한 생물과 자연의 모습 그리고 생태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지침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참으로 생태스런 표지와 함께 그리 두껍지 않은 책속에 정말 다양한 내용이 실려 있 어 알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사진 중 하나였던 도심 매미의 탈피 과정을 찍은 사진 자연의 신비가 놀랍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던 기사 중 하나인 해파리에 관한 기사....해파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빗해파리에 경우는 해파리의 일종으로 알고 있었으나 사실은 해 파리가 아니였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코너 중 가장 돋보였던 기사는 이 생물을 공개 수배합니다 였는데 꽃매미, 무당개구리 제비 , 긴 꼬리 투구새우 의 생태를 지도에 표시해 우리 나라 어디에 분포하는지를 한 눈에 보기 좋게 보여주었고 특히 요즘들어 많이 알려지고 있는 해충 꽃 매미가 더 이상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지 않았음 하는 마음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실험동물 이야기 돌고래 학살과 고래고기에 대한 단상 등 좋은 기사가 차고 넘칠 정도여서 책 값 제대로 하는 잡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처음 만났지만 앞으로 도 이 잡지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지켜볼거란 예감이 들었습니다. 도시만 아는 아이들에게 강추하며 정말 읽을거리 볼거리 많은 잡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