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모가 들려주는 원소의 기원 이야기 ㅣ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95
김충섭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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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들려주는 시리즈 중 가끔은 중등 이상의 수준이어서 꽤 어려운 책이 있는가하면

중등 과학을 이해하기에 너무나 좋은 책이 있는데 (교과서에선 너무나 간단히 다루기에 이해

하기엔 어려운데 그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들어 제대로 이해하기에 좋은 책^^) 이번 주제

가모가 들려주는 원소의 기원 이야기가 바로 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중2-3 과학 과정 중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이야기가 바로 원소,원자, 이온 등에 대한 이야기와

우주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인데 워낙 교과서는 간단히 다루므로 아이들에게 늘 보조 교재가

될만한 책을 권했는데 이 책은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정말 쉽게 설명해주었고 원소와

우주대폭발 -빅뱅-에 관한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자사고 고입 면접 문제에서 어떤 학생이 우주에서 가장 먼저 생긴 원소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책을 읽으니 원소중 수소가 가장 먼저

생겼고 핵 융합 반응을 통해 다른 원소가 등장하며 그 이후의 우주의 변화 등 빅뱅이론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받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내용이 내용인만큼 초등 고학년이상의 아이라도 설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의

동영상 강의와 함께 들으면 내용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빅뱅우주론은 우주의 시작이 대폭발로 시작되었고 그 이후 다양한 원소가 생겼고 우주에

관한 기원을 알려주는 이론임을 아이들은 교과서에서 배웁니다. 그런데 그 이론을 가모라는

과학자가 이야기했음을 아는 아이들은 많지 않으며 그 과정을 설명 들어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봤는데 이 책은 아주 쉽게 설명했기에 꼭 읽도록 강추합니다.!!!

(특히 원소가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다양한 종류의 원소를 만드는지에 관한 설명은 이해가

잘 되네요)

 

더불어 89권 가모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까지 읽는다면 우주탄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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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피타고라스의 정리 이야기 ㅣ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3
백석윤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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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의 정리는 아마도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수학의 법칙 중 가장 대중적이며 유명한

법칙이 아닐까 합니다. 학창시절 수학을 다른 과목보다 좋아했기에 몇 십년이 흘러도 기억하는

이 유명한 수학규칙을 증명함에 여러 버전이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다니, 왜 내가 수학을

할땐 이런 책이 없었는지 왠지 모를 아쉬움을 느끼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이미 영재교육원을 다니는 아이들을 둔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

난 시리즈인데다 그 중 피타코라스의 정리는 중등부 과정 중에 중요하게 다루기에 가장 관심이

있는데 읽다보니 내가 단순하게 외우기만 했던 규칙에 다양한 접근 방식이 있고 그런 접근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더 재미있고 깊이있게 수학을 만날 수 있는 책임을 책을 다 읽고 난 뒤 느꼈습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하는 법은 너무 많아 셀 수 없을 정도인데 그 중에서

유클리드, 바스카라,레오나르도 다빈치 ( 특히 이부분에서 놀란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뛰어난 과학자임은 알았지만 그가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증명했음은 처음 알았네요^^) ,

폴리아의 증명을 설명해주었고 그 외에도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확장한 내용과 입체도형과

평면 도형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알 수 있어 이 한권으로 어렵고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수학이론을 다른 시각으로 즐길 수 있어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시리즈의 명성답게 수학을 깊숙이 제대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으로 읽어본 후에는 이 책의

힘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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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가 들려주는 면역이야기 ㅣ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84
이흥우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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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84번째 이야기는 제너가 들려주는 면역이야기 입니다.

면역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저항이라 알고 있기는 했지만 그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지 못했는데 제너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면역에 대해 자세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제너는 종두법을 발견하여 인류를 천연두로부터 구원해준 의사로 아이들도 한번쯤

역사책에서 이름을 들었을 법 한데 그의 실험을 통해 예방의학의 기초가 되었다니 면역에 대해 듣기전에

일단 과학자에 대해 알고 나서 책을 읽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역의 원리는 이해하기 아주 쉬운 부분이 아니기에 중간 중간 그림 설명과 정리해주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첫번째 수업에서 우리 몸이 전쟁터라는 제목으로 1차 방어선이라 불리는 피부,코,입 등의 구조와 특징을

들은 뒤 골수의 줄기 세포 에서 탄생한 2차 방어선 백혈구까지 들으면 기본 적 면역에 대해선

웬만한 내용은 다 이해할 수 있으며 만화등 그림으로 봐선 쉬울 듯 한 책이 사실은 내용이 만만치

않음을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 외에도 몸에 들어 온 적을 알려주는 T림프구와 대식세포 등을 다 듣고 나니 정말 간단하게 알았던

면역이란 기능이 정말은 정교하고 복잡하면서도 놀라운 과정임을 듣게 됩니다.

 

만화코너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겐 아주 요긴한 코너가 될 것입니다.^^

제너의 종두법과 파스퇴르와 백신의 개발과 알레르기, 에이즈와 암까지 이야기를 듣다보니

병의 기작과 우리 몸의 반응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이 오는 것 같으며 정말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중고등이 되어 조금 더 어려운 생명공학 수업을 받기 전 읽어보기에 너무 좋아 강추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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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화양연화 - 책, 영화, 음악, 그림 속 그녀들의 메신저
송정림 지음, 권아라 그림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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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 왕가위를 너무 좋아해 그가 출연했던 중경삼림 등의 영화에 푹 빠져 지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양연화라는 영화역시 왕가위와 장만옥이라는 이름만으로 선택해 무척이나 인상적으로봤는데 이 책의 제목이 왜 그리 낯익은지를 바보같이 한 참 책을 읽다 깨달았습니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작가 송정림이 자신이 보거나 들었던 책, 영화, 음악에 관한 개인적

에세이로 서문에서 밝혔듯 불혹의 나이 마흔에 흔들리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느낌을 조근조근 이야기해 주는 책인데 이미 마흔을 훌쩍 넘어버린 나에겐 반가운 이름과 제목만으로도 웬지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책 전체에서 내가 보지 못했던 책이나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낯선 느낌이 들긴 하지만

대신 로버트 제임스 윌러의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속 주인공 프렌체스카의 또 다른 사랑과 그

사랑을 선택할 수 없었던 그녀의 심정이나, 어니스트 톰슨 시튼의 '시튼 동물기'속 주인공 늑대

로보의 애닮픈 사랑이야기 등을 통해선 내가 잊고 지냈던 청소년기나 그 후에 접했던 책이나

영화를 보며 느꼈던 느낌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작가가 보고 듣고 느꼈던 영화나

그림등을 더 본 뒤 읽어본다면 지금의 느낌보다는 더 풍성한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표지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책으로 서재에 꽂아둔 뒤 다시 한 번 읽어야 겠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해피엔드는 단 한순간이라도 진실한 사랑을 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해 본 이는 삶의 행운을 얻은 사람입니다. 아직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행운을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 로보의 아내 브랑카의 죽음을 통해 결국은 자살하고 만 로보의 사랑에 대한 작가의

해석을 읽고 어떻게 늑대의 사랑이 인간의 사랑보다 더 아름다워 보이는지 이 책을 처음 읽

었던 10대와 다시 읽은 지금에도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삽화도 표지도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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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수학법정 3 - 도형 ㅣ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5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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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는 워낙 재미있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아이들이 즐겨 보던 책인데

그 중에서도 수학법정은 어렵고 딱딱할거라는 선입견때문에 읽지 않았던 책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도형부분을 배우면서 다른 종류의 수학책을 권했더니 어려워하길래 이 책을 권했더니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어하며 읽습니다.

 

수학법정 도형편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법정에서의 재판 형식으로 다뤄주는데

도형의 합동, 사각형의 성질, 피타고라스 정리에 대한 내용, 넓이에 대한 내용,입체도형,

그리고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 하는 교과서 밖의 수학을 주제로 1장~6장까지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가 워낙 내용이 짧기에 수학을 주제로 한 책을 읽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쉽게 책장이 넘겨지네요^^

 

아이가 다른 소재의 책보다 수학에 관한 책을 읽기 힘들어 하는데 이 책은 삽화나

그림을 이용해서 내용을 쉽게 전달해 주기에 수학책 읽기에 도전해 보는 초등생이상의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확실히 수식으로만 볼때와는 느낌이 다르네요..다만 글씨만 건성건성 읽지말고

꼼꼼하게 챙겨 봐야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수학 용어를 따로 정리해준 코너도 내용이 알찹니다.!!

총 2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야기는 물론 이 책만으로 도형을 완벽하게 이해하긴 어려워도

도형 단원을 배우는 아이들이 단순히 수학이 계산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학도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

기에 다른 시리즈의 책도 아이에게 권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도 좋고 흥미도 있는

재미있는 수학책입니다.

 

10점 만점에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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