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여인들 - 우리 역사를 꾸려온 여성들의 이야기
박은교 지음, 이량덕 그림, 이덕일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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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를 곰곰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꽤 많은 여인들이 등장하고 그 여인들에 의해
역사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흘러갔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남자 위주의 역사
기술에 의해 많은 여인들의 이야기는 역사에 묻혀 잊혀졌는데 요즘들어 역사속 여자주인
공을 내세운 드라마가 방영되어 어느때 보다 그들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고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역사를 들려준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히게 되었고 아이들도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소서노, 선덕여왕 ,신사임당, 논개 등 잘 알려진 인물들과 선화공주,천추태후,허난설헌
김만덕, 나혜석 등 잘 몰랐던 인물들의 일화를 간단하게 소개하며 그들이 살았던 시대
까지를 설명해 주는 책은 일단 삽화가 눈에 띄였고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인물에 대
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기에 요즘들어 역사책이나 역사적 인물에 대
한 이야기를 들려주려 하는 초등 4학년 딸에겐 딱 알맞은 책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는
자신이 드라마로 알게된 선덕여왕에 대해 흥미를 더욱 보였고 어릴때의 일화를 통해
여왕의 영특함에 대해 대단하다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여성들의 이야
기 속에서 그들의 훌륭함뿐아니라 남성 위주의 사회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인물들과 시대적 분위기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성에 있어 독특했고 역사속에서 여자만을 모아 이야기를 듣는 것이 새로우 시도여서
마음에 들었으나 설명이 조금 더 자세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래도 역사
서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부담없이 읽으면서 다양한 인물을 알 수 있습니다.
  

삽화가 동양적이고 멋진 책이며 역사 돋보기나 역사 궁금증 코너를 통해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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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풀어 보는 세계사 수수께끼
주득선 지음, 조수경 그림 / 조선북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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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예전부터 자주했던 나들이 중 하나가 그림 전시회를 자주 다녔기에
그림에 관심도 많고 아이 역시 그림 감상하기를 즐기는 편이라 명화를 통해 세계사
를 들을 수 있다는 책의 소개가 너무나 궁금해 읽게 되었습니다. 보통 아이들에게 
세계사를 접해주려 할때 너무 딱딱한 책으로 접근하게되면 아이들은 그 내용을 재
미있는 역사로 인식하기 보다는 공부로만 느끼기에 세계사를 그림과 연결지어 들려
준다는 발상자체가 너무나 독특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유익한 내용을 재미있게 잘 
풀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역시 예상보다 재미있게 읽어 주었습니다.

제목대로 이 책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그림을 보여준다 연관된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
를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 아직은 세계사의 흐름을 잡기엔 조금 어려운 아이들이지만
워낙 그림을 자주 보러 다녔기에 자신들이 본 그림이나 알고 있는 화가의 이야기가
나오면 흥미를 갖게 되고 이야기 또한 재미있어 고대, 중세, 르네상스시대, 근대, 현
대까지의 세계사적 특징을 재미있게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이해할 수 있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특징정도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설명을 딱딱하게 풀
어내지 않고 대화 형식이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아이가 읽기에 부담이 
없다는 것도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시원한 사진과 그림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일으키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단순히 그림과 관계된 이야기 이외에도 선사시대의 특징이나 고대 문명이야기, 중세
의 봉건제도와 기사 이야기,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들 다양한 주제로 부수적인 
이야기까지 들려주어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설명도 친절하며
재미있어 엄마도 아이도 만족한 책입니다...^^
 마지막 마무리 수수께끼를 풀어보면서 지식을 
뽐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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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변 중학 과학 그림참고서 중학 과학 1-2 ㅣ 완전변태 중등 그림참고서 6
박영도 외 지음, 정용환 외 그림 / 플러스예감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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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과학이 꽤 어려움을 알기에 이제 중학교 입학을 앞둔 딸내미에게 쉽고 재미있는 
책을 보여줄 수 있어 선택했는데, 처음 기대보다 훨씬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에 다른 
과목의 책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한후 가장 어려워 하는 과목중 하나가 과학입니다.
과학적 사실을 눈으로 보며 공부하면 더욱 이해도 쉽고 외우기도 좋은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게 하기보단 시험때 이해는 없이 암기만을 하기에 과학은 어렵고 따
분한 과목으로 치부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게 되면 아이들의 그런 선
입견이 조금은 줄어들듯 하며 과연 만화세대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듯 합니다.


사실 예전엔 이런 류의 책이 없었기에 책을 직접 보기 전엔 보조 교재 정도의 개념
으로 생각했는데 실한 설명과 그림으로 한층 쉬워진 이해, 그리고 확인문제까지 
왠만한 참고서 이상으로 제몫을 하기엔 충분한 책인듯 합니다.

직접 책을 본다면 알기쉬운 삽화를 이용한 설명, 깔끔하게 핵심포인트를 짚어주는 점
등으로 기존에 책에 비해 너무나 독특하지만 알찬 그림참고서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과학이 이렇게도 쉬워보일 수 있음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과학서입니다. (단,
문제 수는 일반 교재에 비해 적은편이기에 문제집이라기 보다 개념서로 보심 될듯 합
니다.)


과학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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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1 - CSI, 새롭게 태어나다, CSI 시즌 2 ㅣ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1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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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만화
그리고 과학 내용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단순히 재미로만 읽는 책이 아닌
아이들이 과학상식도 키우고 추리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권이 
나온 이래로 신간이 나올때마다 열심히 보여주고 있는데 시즌 2가 나왔다고 하니 
아이들이 너무나 반가워하며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뚝딱 읽었습니다.

’추리로 배우는 교과서 과학’이라는 부제답게 단순한 추리물이 책은 추리탐정물
의 형식을 빌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암석과 광물, 빛과 그림자, 산소와 산화
현상, 삼투압에 대해 초등 고학년 이상의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적절하게 잘 
섞어 들려주는데 아이들은 부담감없이 재미는 재미대로 느끼며 제대로 된 과학적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 에피소드마다 관련된 과학지식을 다시한번 보
여주기에 읽고 흘려보내는 과학이 아닌 한번쯤 점검할 수 있는 과학책이고  또한 
바로 그 점때문에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시리즈가  인기가 많았음도 알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CSI 2기를 뽑는 과정을 에피소드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주인공, 강별
송화산은 지구과학 형사로, 황수리와 최운동은 물리 형사로 양철민과 장원소는 
화학형사로 소남우와 신태양은 생물형사로 지원했는데 누가 뽑혔을까 궁금해지며
이들의 활약상을 볼 수 있으며 학습만화의 특성상 약간은 억지스러운 스토리 전개
가 내용의 재미를 반감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그 부분에 있어 재미와 
지식 모두 알찬 책이고 마지막 ’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코너는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알찬 활동이 많아 책을 읽고 꼭 해보길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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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여섯 남녀가 북유럽에 갔다 -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여섯 남녀의 북유럽 캠핑카 여행기
배재문 글 사진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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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나니 가슴이 벅찰 정도로 부럽고 또 부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미 
꽤 나이먹은 아줌마인 나에게  이런 벅찬 기대감과 이룰 수 없을지도 모를 희망이지만
 꿈꿔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일이 또 있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책장을 덮고 
나면 "북유럽으로 떠나자!"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글쓴이는 이미 전작 "처음 만난 남녀가 유럽에 갔다"를 썼던 작가로 인터넷을 이용하
여 여행의 동반자를 구하고 그들과 직접 얼굴을 보지 않고 여행계획을 세우고 의논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다니는데 우리같은 일반인이 생각할때는 
정말 꿈만 같은 일이고 그 모든 과정을 이메일로만  진행시켰다고 하니 작가나 동반했
던 사람들이나 베포한번 크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고 그들의 젊음과 용기가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유럽여행 중 제일 흔하게 가는 서부 유럽이 아닌 조금은
낯선 나라들인 북유럽을 여행한다는 것또한 묘한 기대감을 갖게 해줍니다.

책은 여행의 시작과 과정을 세세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책을 읽으면 마치 내가 여행하
는것처럼 순서대로 이야기해주기에 여행지의 기분이 생생하게 났으며 단순히 여행정
보를 주는것 이외에도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그때 그때 주의
할점 등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캠핑카를 이용한 여행은 단순히 여행사
와 함께하거나 일반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한 여행과는 다를듯 한데 글쓴이는 캠핑카를
렌트하는 과정에서 캠핑카여행의 주의할점, 챙겨야 할점 등을 자세히 묘사해주고 있어
이 한권의 책만 있음 여행을 떠나도 될것 같은 기분을 줍니다.


 또한 사진이 마치 한 권의 화보집을 보는 것 같아 평소 유럽 여행을 꿈꿨던 사람이라면 
일종의 대리 만족을 느끼면서 동시에 가슴 저 밑바닥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는 여행의 
욕구가  책을 읽는 내내 남녀노소를 괴롭힙니다. . (사진을 보심 제말을 이해합니다.^^)
너무나 낯선 이국땅에서의 한 장 한 장의 사진은 그들의 여행이 얼마나 행복했으며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것들이 많은지를 알려주어 좋았으며 각 지역마다 꼭 가
봐야 할 장소를 사진으로 설명해주어 책을 다 읽고 나면 내가 여행을 다녀온듯한 일
종의 뿌듯함이 느껴질정도였습니다.


멋진 사진과 여행속에서 낯설었던 이들이 친해 가는 과정, 그리고 캠핑카를 이용한 
 알찬 여행 정보까지 두루두루모두 들을 수 있었기에 꽤 두툼한 책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고 언제가될지는 모르지만 아이들과 캠핑카를 이용한 유럽여행을 할 수 있길 간
절히 바래봤습니다.
 

여행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여행서이자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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