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만화 그리고 과학 내용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단순히 재미로만 읽는 책이 아닌 아이들이 과학상식도 키우고 추리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권이 나온 이래로 신간이 나올때마다 열심히 보여주고 있는데 시즌 2가 나왔다고 하니 아이들이 너무나 반가워하며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뚝딱 읽었습니다. ’추리로 배우는 교과서 과학’이라는 부제답게 단순한 추리물이 책은 추리탐정물 의 형식을 빌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암석과 광물, 빛과 그림자, 산소와 산화 현상, 삼투압에 대해 초등 고학년 이상의 내용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적절하게 잘 섞어 들려주는데 아이들은 부담감없이 재미는 재미대로 느끼며 제대로 된 과학적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 에피소드마다 관련된 과학지식을 다시한번 보 여주기에 읽고 흘려보내는 과학이 아닌 한번쯤 점검할 수 있는 과학책이고 또한 바로 그 점때문에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시리즈가 인기가 많았음도 알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CSI 2기를 뽑는 과정을 에피소드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주인공, 강별 송화산은 지구과학 형사로, 황수리와 최운동은 물리 형사로 양철민과 장원소는 화학형사로 소남우와 신태양은 생물형사로 지원했는데 누가 뽑혔을까 궁금해지며 이들의 활약상을 볼 수 있으며 학습만화의 특성상 약간은 억지스러운 스토리 전개 가 내용의 재미를 반감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은 그 부분에 있어 재미와 지식 모두 알찬 책이고 마지막 ’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코너는 아이들과 할 수 있는 알찬 활동이 많아 책을 읽고 꼭 해보길 권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