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동심리학 - 개의 행복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양육 가이드
재지 토드 지음, 이윤정 옮김 / 동글디자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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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행복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양육 가이드

 

나의 사랑하는 강아지들- 깜톨콩은 이제는 자식만큼의 의미를

가진 소중한 가족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 나는 14년 동안 정말 주먹구구식으로 아이들을 돌봤고

이제 아이들이 늙고 병들고 나니 이 아이들이 정말 나랑 행복했을까?

그리고 내가 잘 돌보지 못해 아이들이 이렇게 병에 걸렸을까를 궁금해할 때쯤

이 책의 소개 글을 봤고 그래서 내용이 너무나 기대되었습니다.

 

 

저자 토드 박사는 더 나은 동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열정적 과학자이며

개 훈련 전문가라 하니 내 궁금증을 해결해 줄 정말 딱 알맞은 분으로

자신의 반려견을 키운 일화를 설명해 준다니!

내용이 얼마나 실용적일지 미리 예상되었는데 예상은 딱 맞았습니다.

 

 

책은,

 

1장 반려견에게 행복이란

반려견이 행복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동물 복지가 뜻하는 것

│반려견을 이해하는 것│반려견마다 필요한 것이 다르다

│인간과 동물 간 유대감의 중요성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행복하느냐"인데,

저자는 반려견이 행복한 사인이나 겁먹은 상황 등을

꼬리의 움직임과 눈으로 알 수 있다고

설명해 주는데, , 사진자료로 보니 확실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행동 표현의 자유>를 통해 동물에게도 감정이

있고 그 부분 때문에 동물 복지가 중요함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장 반려견의 복지와 입양

개의 외모와 유전적 변화│유행이 반려견 선택에 미치는 영향

│입양 전 생각 해야 할 것들│ 입양 시기와 사회성 발달

│입양 전 환경의 중요성│추가적인 사회화 훈련의 필요성

│보호소에서 개를 입양할 때 꼭 명심해야 하는 것│현실적으로 생각하기

 

 

우리 집 막내가 유기견 출신이어서 2장 내용은 많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사회성을 키우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입양을

순간의 기분으로 하지 않아야 함도

들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으로 구성되었기에 유기견을 입양할 계획이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장입니다.

 

 

3장 반려견의 학습법과 행동 심리

동물의 학습에 관하여│비연합 학습: 습관화와 민감화

│연합 학습: 고전적 조건형성과 조작적 조건형성

│고전적 조건형성: 파블로프의 학습법

│조작적 조건형성: 스키너의 학습법│훈련 방식과 행동의 연관성

│ 전기 충격 목줄의 위험성│보상 기반 훈련의 이점들│

강아지 수업│좋은 훈련사를 선택하는 법

 

 

4장 반려견 훈련 기술

밀고 나가기, 되돌아가기, 계속하기 규칙

│개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것들│훈련할 때 클리커를 사용해야 할까?

│훈련 기술 : 타이밍의 중요성│훈련 기술: 훈련 후 활동과 동기부여

 

 

5장 반려견 건강 관리

동물 병원에서 보이는 스트레스 징후│동물 병원에서 스트레스 줄이기

│체계적인 의료 관리의 중요성│중성화 수술과 성호르몬의 관계

│털 손질과 접촉 민감성│치아 관리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내용으로 병원에 갈 때마다

스트레스 징후를 보여주는 아이들이 늘

마음 아팠는데, 그동안 병원에서 대기시간 중 간식을 줬던 게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법이었다는 걸 알게 돼서 좋았고 병원 자체적으로 의사들도

이런 반려견의 스트레스에

주의를 기울여 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성화와 치아관리는 이미 이전부터 관심이

있던 내용이라 초보 견주들이

꼭 명심하며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6장 반려견의 사회성

놀이는 어떤 모습일까? │놀이 인사를 하는 이유

│놀이에도 기술이 필요하다│강아지 전용 공원

│개와 고양이를 함께 기르는 법

 

 

7장 반려견과 인간의 유대감

인간을 향한 반려견의 애착│개들의 선호도

│개들이 사람의 정서를 이해할까? │사람과 개의 상호작용 방법

 

 

8장 아이와 반려견의 관계

아이가 있는 집에서 사는 반려견│반려견이 어린아이를 무는 이유

│반려견과 안전하게 상호작용하는 법

│아이와 반려견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 해야 할 일

 

 

9장 반려견의 산책

산책이 꼭 필요한 이유│반려견 산책에 필요한 동기부여

│마당에 나가는 것은 산책이 아니다│반려견과 안전하게 산책하기

 

 

소제목 <마당에 나가는 것은 산책이 아니다>를 보고 얼마나 뜨끔했는지,

물론 세 마리의 아이들을 거의 매일 짧게라도 산책시키고 있으나 가끔은

가기 싫을 때 그래, 우리 집은 마당이 있으니!!라고 위안 삼았는데, 저자는

산책이 왜 중요한지 와 그 의미를 설명해 마당을 나가는 게 왜 산책이

아닌지를 정확하게 이해시켜 줍니다

 

 

10장 반려견의 폭넓은 활동 경험

폭넓은 활동의 중요성│청각과 후각: 개에게 중요한 감각들

│반려견의 스포츠 활동과 인간과의 유대감

│다양한 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과 이유

 

 

11장 반려견 식습관의 과학

개가 먹을 수 있는 것│반려견 식단 관리법│간식에 관한 진실

│반려견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일 때│개의 포식 행동에 관해

 

 

11장 역시 평소에 내가 늘 관심 가졌던 영역이라 신경 써 읽었는데,

그동안 견과류와 감귤류를

가끔씩 먹였던 터라.....ㅠㅠ 정말 아는 게 힘이란 생각과

평소 관심 있던 생식에 관한 내용을

읽으며 왜 수의사가 사료만 먹이라는지 이해가 되는 내용입니다..

 

 

12장 반려견 수면의 비밀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자는 것│반려견의 수면 패턴 이해하기

│개들은 얼마나 자야 할까? │ 반려견의 수면 각성 주기

│경험이 반려견 수면에 미치는 영향│잠과 학습의 상관관계

│반려견의 잠꼬대와 꿈

 

 

13장 반려견의 문제 행동과 심리 상태

두려움│공격성│분리 불안│소유욕│배변 훈련 문제

│도움받기의 필요성

 

 

14장 노견과 장에 견

노견이 겪는 변화들│장애가 있는 개들

│시각·청각 장에 견과 함께 지내기

│신체 장에 견과 함께 지내기

 

 

15장 반려견의 마지막 순간

개의 수명│삶의 끝을 결정하는 것│삶의 질 평가

│의사 결정의 어려움을 인지하기│안락사는 어떻게 진행될까?

│반려견의 죽음을 애도할 때

│예상치 못한 이별과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생각하기 싫지만 반드시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하는 장이었습니다.

나 역시 미리 마음의 준비와 최소한의 과정에 대행 알고 있지만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나오며_반려견의 행복을 위하여

 

로 구성되었는데,

 

 

 

다양한 전문가들의 조언과 함께 각각의 장마다 중요 내용을 정리해

주어 읽고 기억하기 좋았던 책으로 유용한 내용이 많기에 추천해 봅니다.

 

 

물론 이 한 권으로 내 아이들의 모든 상황과 문제 등이 다 해결되고 이해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기본은 알고 아이들과 지낸다면

조금은 더 행복한 반려견들과 살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며 책 읽기를

마쳤고 이젠 반려동물로서의 강아지들의 행복과 나아가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인터넷 검색만이 아닌 제대로 연구한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함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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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헤어웨어 이야기 - 신화에서 대중문화까지
원종훈.김영휴 지음 / 아마존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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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에서 헤어웨어까지,

욕망의 역사를 훑어본다

 

요 몇 년 사이 가장 눈에 뜨이는 현상 중 하나가 역사를

다양한 소재와 관점으로

다루는 책들이 많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세계 헤어웨어 이야기>는 머리카락을 소재로

가발 등의 헤어웨어를 통한 인간의 여러 욕망의 역사를

들려주는데 평소 패션으로만 인식했던 헤어스타일 속에

다양한 인간의 욕망이 숨어있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은 고대에서 현대까지의 다양한 전설과 역사 등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머리카락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신화와 전설 속의 여인들이

아름다움을 헤어스타일로 표현하며 자신들의

욕망과 매혹을 표현했음을 알려주며 시작한 책은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들에게

시대마다 서로 다른 헤어스타일이

가지는 의미와 그들의 자신의 매력 등을 어떻게

뽐냈는지를 설명해 줍니다.

 

 

 

또한 단순히 스타일로서의 헤어스타일만이 아닌

때로는 켈트족처럼 개인의 명예를 상징하기도 하고

때로는 욕망을, 프랑스의 퐁탕주 스타일처럼

머리 위에 지은 여성들의 세계로 여겨지는 등

시대마다 서로 다른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은 터부의 상징으로

중오와 복수의 결정체임을 여왕 디도와 아이네서 이 신화,

메두사, 삼손과 델릴라 등의 신화를 통해

자세히 듣다 보니 책 한 권 속에서 이야기와

그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고대의 머리카락은 신화와 전설의 세계였으며

중세에는 열정과 혁명의 표현이었으며

현대로 넘어와 머리카락은 헤어스타일로 되며

여성해방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런 머리카락의 의미를 하나하나 짚어주어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머리카락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이해할 수 있고

마치 미술사를 다룬 책처럼 다양한 회화 작품을 즐길 수 있으며,

현대로 넘어오면 다양한 사진 자료도 많아

눈이 즐겁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사진 자료입나다.!!

110장의 올 컬러 사진이 우리의 눈을 시원하게

해 주어 눈이 즐거웠습니다.

 

 

역사와 미술사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책이어서 개인적

취향이 200% 이상 만족된 책이네요^^

 

책 소개글 대로 머리카락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시대별로 들려주며 그 의미와 상징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기에 강추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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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섭 교수의 자투리 한국사 1 - 우리 역사 속 파란만장 이야기
장원섭 지음 / 푸른영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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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변곡점에서 어떤 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라며 쓴 작가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결코 자투리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워낙 역사 책을 좋아해 이 책에 나온 대부분의 인물은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책들에서 한 줄 또는 두세 줄의 분량으로 간단하게만 알고 있었던

인물 이야기, 사건 이야기 등을 정~~말 자세히 듣게 되었고

내가 알던 이야기와 다른 결말도 꽤 있어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목차

머리말 |우리 역사의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어비울이(魚肥里)에 떠도는 원혼(?魂)

― 탁지부대신 어윤중 피살사건

빼앗긴 왕위를 되찾아라

― 김헌창의 난과 명주군왕

대야성(大耶城)에 부는 바람

― 삼국통일전쟁의 불씨가 되다

후삼국의 명운을 가른 고창(古昌) 전투

― 안동의 명문가 삼태사

효(孝)냐, 충(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 가문이냐, 국가냐, 선택의 기로에서

망국(亡國)의 왕자, 8백년 만에 돌아오다

― 한국 땅에 뿌리를 내린 베트남 왕자 이용상

어리석은 군주(君主), 한 시대의 막을 내리다

― 개로왕과 도림

조선의 치욕, 비변사(備邊司) 창고에서 시작되었다

― 우물안 개구리였던 조선

7년 전쟁의 서막, 조선은 깜깜이었다

― 무뎃뽀의 비극

비참하고도 서글픈 전쟁 신미양요(辛未洋擾)

― 광성진의 혼이 된 어재연 장군

마산포(馬山浦)의 한숨 소리

― 흥선대원군 납치 사건

탄금대의 비극, 조선은 무대포(無鐵砲)였다

― 신립과 무뎃뽀 군대

이국(異國) 땅에 꽃 피운 충절

― 강항의 간양록

 

목차만 봐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교과서에서 다뤘던 역사적

사건보다는 그 이면에 알려지지 않은 사건들을 다루고 있는데,

가장 충격적인 내용은

<비참하고도 서글픈 신미양요>로 ,

분명 교과서에서는 신미양요는 우리가 미국 선함의 공격을 잘 지켜낸 전투로

미화되었으나 실제로는 졌으며 243명이 전사, 자결한 군인이

100여 명에 이르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시아 함대의 첫 전투였으며 척화비를 세우고 쇄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이 전투가 위정자들의 국정 농단으로

미화되었다니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 땅에 뿌리를 내린 베트남 왕자 이용상의 이야기를

다룬 <망국의 왕자, 800년 만에 돌아오다> ,

양반들의 가문을 위한 희생정신이 국가를 위한 희생보다

중요시 여겼졌던 <효냐 충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조선 말기 일본에 의해 유린 되었던 치욕이

조총을 선물받고도 비변사 창고에 방치하는 바람에

앞선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지 못이지 못했던

조선의 무능을 다룬

<조선의 치욕, 비변사 창고에서 시작되었다> 등

이제껏 내가 역사를 봤던 관점을 달리해서 새로운 시선으로

역사를 보다 보니 깊이 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영과 나두삼, 이인영의 사례를 통해 효와 충의 두 가치가 서로 충돌했을 때,

어떤 가치를 먼저 선택할 것인가?라는 성리학의 가치 논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것이다

본문 86페이지

 

우연하고도 사소한 일이지만 역사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쳤던 사건

위주로 설명했다는 작가의 이야기대로 어느 시점에 우리가 잘 몰랐던

진짜 중요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내 주어 마치 옛날 이야기

듣듯이 읽을 수 있었던 책으로

역사책 일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에

강추합니다.

 

제목은 <자투리 한국사>이지만 절대 자투리가 아닌

우리의 역사 이야기 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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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 - 재미와 역사가 동시에 잡히는 세계 속 일본 읽기,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조재면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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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만나 더욱 쉽고 재미있는

'진짜 일본' 이야기

일본을 흔히들 <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정말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내가 아는 건 역사 책에서의 만난 몇몇 줄의 이야기뿐이란 걸

알게 됩니다.

<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는 법, 정치와 경제, 사회 그리고 문학

으로 나누어 지금이 일본 모습이 어떤지 그리고 그 모습이

역사적으로 무슨 의미인지를 친절히 알려줍니다.

특히 개인적으론 <문화>편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쓰나미 때 가족을 찾지 말라는 말의 의미와 (생각해 보니 얼마나

중요한 이야기인지 깨닫게 됩니다)

고시히카리라는 쌀의 유래에서 시작한 이야기가

맥아더 장군의 농지 개혁으로 이어지니

그 의미와 이유가 더욱 확실해졌고 아톰의 아버지인

<데즈카 오사무>의 이야기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이자 이제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오타쿠> 문화에 대한

이야기 재미있게 들렸습니다.

그 외에도 동아시아 최초의 근대적 헌법인

<천황 주권의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일본에서의

천황의 의미도 알게 되었고, 6.25 전쟁이 자위대 구성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사실,

존속살인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일본과

우리가 늘 비슷한 고민과 사회적 문제를 갖고 있음도

깨달았습니다.


친절하지만 속내를 숨기며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끔찍이 싫어하며

집단주의가 그 어느 나라보다 강하다는

내가 알고 있던 일본의 이미지 외에 일본의 진짜 모습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런 일본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었고 여러 영역에서 일본이라는

나라와 일본 사람들에 대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뚝딱 재밌게 읽었기에

일본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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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세계사 3 : 서양 미술편 - 알고 나면 꼭 써먹고 싶어지는 역사 잡학 사전 B급 세계사 3
피지영 지음 / 행복한작업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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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현대에도 미술은 생각을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미디어다!

 

미술사를 좋아해 신간이 나올 때마다 관심갖고 읽으려

노력하는 편인데 역사와 연계된 설명을 <잡학사전>이라는

신박한 소재에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고

작가의 이력이 특이해서인지 (전공하지 않고 책 1000권을

읽고 무작정 세계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공부했다는^^)

미술작품을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다 느꼈고 최대한 쉽게

이야기해줌을 책을 읽는 내내 알 수 있었습니다.

 

 

잘 몰랐던 에피소드나 작품이 인정 받을 수 밖에 없는 지에

대한 이야기, 역사의 흐름 속에서 미술 작품들의 수난사 등

기존에 미술책에서 잘 보지 못했거나 자세히 다루지 않았던

이야기가 쉽게 풀려있어 미술에 대한 기본 상식을

장착하고 싶은 사람들이 읽기 편합니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그들이 있기에 나는 지금 행복하다

인증 샷, 근대 유럽 초기부터 유행하다 _ 풍경화의 대가 안토니오 카날레토의 ‘촉’

나폴레옹 우상화에 목숨을 건 화가 _ 신고전주의 창시자 자크 루이 다비드 이야기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가 진품일까? _ 또 다른 〈모나리자〉에 대한 끊임없는 소문과 주장들

대문호 스탕달을 주저앉힌 그림 한 편 _ 귀도 레니의 〈베아트리체 첸치〉에 얽힌 이야기

정점에 오른 순간 몰락이 시작되었다 _ 바로크 미술의 대가 렘브란트의 〈야경〉에 얽힌 이야기

나이키를 참수하라! _ 성상 파괴 운동으로 수난당한 예술품들

 

서양 미술사 이야기 1

고대 동굴 벽화부터 중세까지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이 세상의 주인공! _ 플랑드르 화가 브뤼헐의 독특한 신화 해석

보석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_ 영롱한 파란색 울트라마린 이야기

드디어 유다가 예수와 겸상을 하다 _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서 유다 찾기

아동 성추행범으로 쫓아내더니, 이제 와서… _ 오스트리아 천재 화가, 에곤 실레 이야기

벽지보다 못한 그림이 서양 미술사를 전복하다 _ 〈인상, 해돋이〉로부터 인상주의가 시작되다

공모전 낙선자가 해결한 120년 난제 _ 피렌체 대성당 ‘돔’을 설계한 브루넬레스키 이야기

 

서양 미술사 이야기 2

르네상스, 드디어 예술가가 나타나다

예수, 나폴레옹 군대에 총 맞아 죽다 _ 〈1808년 5월 3일〉을 그린 고야 이야기

르네상스 대표작에 새겨 넣은 영원한 사랑의 표시 _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에 숨겨진 로맨스

세계 최고의 권력자에게 대든 일개 장인 _ 〈천정화〉와 〈최후의 심판〉을 그린 미켈란젤로 이야기

아버지와 딸이 같은 주제, 다른 표현으로 그린 그림 _ 최초의 페미니스트 예술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짝다리를 짚어야 아름다운 예술이 됩니다 _ 서양 미술 속 자세에 얽힌 사연들

예술의 천사는 딱 37년 동안만 _ 미술의 천사, 음악의 천사

 

서양 미술사 이야기 3

화려한 귀족 예술, 바로크와 로코코

어렵기만 한 현대 미술은 CIA 때문에? _ 현대 미술, 어떻게 보아야 할까?

르네상스 회화의 창시자가 핼리 혜성을 발견했다고? _ 인간이 땅을 딛게 만든 르네상스 회화의 창시자 조토 이야기

야한 그림 속 그녀가 내게 말을 건다면? _ 인상주의의 아버지 마네 이야기

유럽 유명 미술관에 버젓이 전시하고 있는 복제품 _ 고흐의 〈해바라기〉와 〈별이 빛나는 밤〉

공익광고, 18세기 영국에 있었다! _ 예술 불모지, 영국의 예술을 격상시킨 윌리엄 호가스 이야기

서양 미술사 이야기 4

신고전주의 VS 낭만주의

17세기 루벤스의 그림 속에 등장한 조선인? _ 루벤스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기적〉

스티브 잡스의 원조는 르네상스 ‘자뻑’ 화가 _ 북유럽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알브레히트 뒤러

어느 화가의 뮤즈, 필리데 멜란드로니 _ 〈성모의 죽음〉을 그린 카라바조 이야기

단란한 식탁에 해골이? _ 서양 정물화 속에 담은 교훈 ‘바니타스 정물화’

뒤로 물러서 그림을 보세요, 놀라운 마법이 펼쳐집니다 _ 바로크의 거장, 벨라스케스 이야기

 

서양 미술사 이야기 5

인상주의부터 현대 미술까지

 

 

목차에서 볼 수 있듯이 예술 작품속에서 작가는 시대의 모습과 역사를 이야기 하며 그 적절한 예 들을 이야기 해주는데 다른 서양 미술사 책에서 보지 못했던 시각으로 설명을 들으니 같은 작품이라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지금의 인증샷의 창시자인 ㅋ 카날레토가 그랜드 투어를 기념하기 위한 부잣집 자제들의 그림을 그리며 비범한 경제 감각을 보여준 것에 대한 이야기나, 공화주의자인 자크 루이 다비드가 영웅과 지도자에 집중하여 그린 그림이 결국은 나폴레옹의 몰락과 함께 재조명 된다는

이야기,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당시에는 쓰이지 않았던 세가지 기법-콘트라포스트, 대기원근법, 스푸마토 기법을 이용해 신비로움을 주었으며 모나리자를 해석한 바사리가 실제론 다른 모나리자 그림을 보고( 여러 작품이었음도 처음 알게 됨)

잘못 된 정보를 이용 모나리자를 평가했던 일화 등이

작품 자체에 대한 흥미와 평가와 함께 다른 시각으로

미술 작품을 보게 해줍니다.

 

제목으로만 훑어봐도 재미있는 주제가 많아 평소 미술사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사랑 받을 책이란 생각이 들었고

전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작들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웬지 뿌듯해지네요^^

 


 

 

에곤 실레의 일생 이야기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천재의 비극이 안스러움을 느끼게 해주며 종교적 등의 이유로 명작 들이 무참히 머리가 잘리고 코가 없어지는 수난을 겪었음을 환기 시켜 줍니다.

 

교양 미술을 접할때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으로 한 권 속에 빼곡하게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미술사에 관심있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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