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예수와 함께한 학교생활
김옥 지음, 박영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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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가 7살이 되던 해 아이는 고모를 따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은 세상없어도 교회는 가야하는 이른바 신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둘째아이의 선물로 이 책을 골랐습니다.  비록 읽는 동안 기독교 신

자가 아닌 나에게는 약간 불편한 내용이 나오기는 했지만 전체 내용이 사랑

을 이야기 하는거라 느꼈기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전학을 와서 학교도 학교생활도 친구들도 아직은 낯설기만 한 지웅이에게 

어느 날 믿지 못할 일이 시작되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담임선생님 대신 

새로 오신 선생님은 어딘지 기존의 선생님들이랑 달랐는데  이 선생님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며 느껴지는 진웅이의 

외로움이나 요즘 아이들의 아픔이 글 속에 베여있어 진웅이가 왜 그리 예수

님과의 만남에 더 감동이 되고 말 속에서 행복을 느꼈는지가 수긍이 됐고

조금은 비현실적인 상황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종교적인 색책가

살짝은 읽는 사람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할 듯 하지만 마지막 장에선 종교를 

떠나 가족간의 사랑의 모습으로 비춰졌기에 내가 혹시 특정 종교를 갖지 

않더라도 요즘 아이들의 힘듦과 남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함을 말해 

주기에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듯 합니다.  또한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떤 기분일까를 상상하게 해줍니다.


책은 보기드물게 맨 마지막 장에 주제탐구 부분이 있어 실제로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겐 유용하게 쓰일듯 하며 전체적으로 사람사는 이야기 또는 요즘 

아이들의 가슴아픔이 잘 드러나 읽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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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스쿨 악플 사건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4
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이도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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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는 많은 사이버 폭력과 관계된 사건들을 봐 왔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 누구나 느끼지만 정말 인터넷 세상에선 누군가가 영웅이

되는것도 눈 깜짝할 새였고...바보로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진실이 거짓이 되거나 거짓이 진실이 되는것도 비일 비재 한데...이런

인터넷 문화를 다룬 트루먼 스쿨 악플사건을 읽다보니 어느 나라나 똑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 시작은 단순했습니다. 제이비와 아무르는 자신들의 생각을 진실되게

올리고 싶어 인터넷 싸이트를 개설하게 되었고 그 공간에선 누구든지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올릴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예상과 다르게 인

터넷이라는 공간은 익명이라는 방패 뒤에서 남을 비방하거난 없는 사실을

진실인듯 포장하여 트루먼 스쿨 아이들에게 퍼트렸으며 그 와중에 제이비와 

어려서는 친했으나 이제는 가까이 지내지 않은 릴리가 집중 공격을 받게 

됩니다. 학교에서 퀸카였던 릴리는 어이없게도 순식간에 아이들에게 따돌

림을 당하게 되는데 사이버 폭력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야기는 결국 서로가 서로를 용서하며 끝났지만 책을 덮으며 오히려 더 

많은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10대 아이들의 솔직한 심정과 그들의 고민

속에서 요즘 아이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우리가 쉽게 말하는

인터넷 예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많은 아이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며 사이버 세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예절을 배우기 보다는 익명이라는 방패 뒤에서

해서는 안되는 많은 일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인터넷 문화를 잔소리 하기 보다 이 책을 읽으며 한 번쯤 진지

하게 생각하길 바라며 강추합니다. 재미와 함께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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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3 - 남북국 시대가 펼쳐지다 (650년~940년)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3
윤재운 지음, 김민선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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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한국사 교실은 기존 역사서와 달리 일단 사진과 그림 자료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인가를 이야기를 해 줄때 특히 역사나 과학

은 아이들이 실제로 보지 않으면 기억에 남기기가 힘든데...이 점에서 

이 시리즈는 너무나 다양한 사진과 그림 자료가 마치 우리가 박물관에

간 듯한 느낌을 주고 실제로도 박물관에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3권 남북국 시대가 펼쳐지다는 삼국시대가 신라의 통일로 무너지고 신라와

발해가  남북으로 우리 나라를 차지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이 책에서 돋보이는 점은 기존 다른 역사서에서 발해의 역사를 짧게

다루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발해의 역사를 자세하고 들을 수 있어 너무나

좋았으며 삼국통일과 통일신라, 발해 그리고 거란족 등과의 국제 관계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그 시대의 주변 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우리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책은 전체 구성에 있어서 정말 흠잡을 곳 없이 다양하고 풍부한 사진 , 자세한

설명, 국제 관계를 이해 할 수 있는 지도자료 등이 너무나 잘 짜여져 있습니다. 

특히 한 가지 유물 -예를 들면 고분 등-을 세계여러 나라의 유물들과 비교 설

명한 코너는 앞으로의 역사 교육의 방향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단답식의 역사

교육이 아닌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통합교육의 의미를 보여주는 코너로 

보이며 이 외에도 클릭 역사 유물속으로 코너에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거나

몰랐던 유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나만의 한국사 정리 노트 역시 이 책을 돋보이게 하는데 어쨋든 학과목

에 국사가 있으므로 역사를 이해하며 학습으로까지 연결해줄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책의 장점이 너무나 많아 직접 보는것이 가장 좋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너무나 알차고 좋은 역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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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신문 : 21C 로봇.환경.우주 - 로봇.우주인은 우리의 친구
이향순 지음 / 현암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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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 나라 국민은 누구나 진정한 우주 시대가 열림을 느꼈을 듯 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우주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이제는 우주

가 우리 앞으로 한 발자국 더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로봇과 우주에 대한 많은 상상은 누구나가 어려서 또는 커서도 한 번쯤 했을 

듯 한데 나 자신도 어려서 공상 과학 책을 즐겨 읽다 보니 내 상상 속에 주인공

들은 로봇과 친구가 되거나 우주 공간을 누비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이렇듯  한 번쯤 가졌을듯한 우주나 로봇에 대한 궁금증이나 환상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땐 잠시 착각- 진짜 신문이 아닐까 하고-을 했으나 자세히 

살펴보니 신문의 형식을 빌려온 새로운 책이었고 기존의 책을 다시 수정하여

출판하였다하니 최신의 정보가 모두 모아져 있는듯 했습니다.

형식에 있어서의 새로움 뿐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도 최신 로봇 우주 과학 기술에

대한 기사 형식의 이야기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 하거나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를 다뤘는데...사실 읽다보니 현실인지 가상인지가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로봇 축구팀이나 애와 로봇 등 실제 지금 존재하는 과학 내용과 미래의 상상이 

결합되어 정말 그럴것이라는 느낌을 주며 한 주제를 다양한 내용으로 접근한 것

역시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심도있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된 점 역시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 나와있는 단소리 쓴소리는 과학을 잘 못 사용하고 있는 인간에

 대한 메세지를 실감나게 그리고 있고 테마과학,과학이 와글와글, 조류탐사, 

과학을 알면 논술이 보인다 등 어느 코너 하나 버릴것 없이 정말 속이 꽉 찬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최첨단 과학과 미래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평소 과학에

흥미가 있던 아이들이라면 열광하며 읽을 듯 합니다. 단 내용상 고학년이 더 알

맞으며 읽다보면 교토의정서에 관한 이야기나, 엘리뇨, 라니냐 등 5-6학년 교과

 과정이 살짝살짝 보여지고 있어 상식과 지식을 모두 충족하리라 생각합니다.


속이 알찬 멋진 과학책이어서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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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신문 : 21C 나노.유전공학 - 상상이 현실로... 놀라운 미래과학
이향순 지음 / 현암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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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독특한 구성의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보고는 진짜 신문

이라 생각했는데..자세히 들여다 보니 역시 책이었습니다.

제목대로 과학과 관계된 역사적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는데 진짜 신문의 형식

을 빌려 1,2 ,3 호가 있고 1면에서 8면까지 각 면에 다양한 최신 과학 기사들이

실려 있어 우리가 궁금했거나 한번쯤 뉴스 등에서 봤을 법한 주제로 꾸며져 있

었습니다.

’맞춤형 아기’의 탄생을 알리는 1면 기사를 필두로 생명 정보를 방정식으로

푼다던지, 유전자 권리 찾기 공청회에 관한 기사 등 각면의 주제 기사와 

관계된 심층 기사 등 일반적인 아이들 대상의 과학책보다는 좀 더 심도있게 

과학을 다루고 있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는 아이들에겐 너무나 좋은 이야기

를 빼곡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조금은 무거운 주제를 읽고 나면 별 자리 

이야기나, 우리 꽃 이야기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읽을 거리가 있어 머리를 

쉬게도 해주고 신문 논술 코너, 영어 코너, 조류 탐사 등의 코너가 이 책이 

진짜 신문을 묶은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권 속에 들은 10개의 신문을 다 읽고 나면 미래의 과학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도 또 지금 무엇을 가장 최첨단으로 연구하고 있는지도 감이 잡히고 가장 

최신의 과학이야기를 실컷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책이 왜 신문의 형식을

가졌는지 역시 짐작되어졌습니다.(가장 최신의 기사라는^^)

또한 마지막 별책 부록처럼 딸린 한국의 과학 문화재 자료 역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우리의 과학 문화재를 조금 더 알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기에 반가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문명 앞에서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 과학 이야기를 

독특한 구성과 서술 방식으로 다뤘기에 신선한 느낌이 들었고 내용의 

깊이에 있어 잘 짜여진 과학책이었기에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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