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아이들은 수많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에디슨, 파스퇴르박사, 린네 등 세계적인 과학자의 이름은 아마도 초등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입에서 술술 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유명한 과학자를 들어보라면 과연 아이들의 입에서는 무슨 대답이 나올까요? 아마도 황우석 박사님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다른 다라의 과학자 들에 대해서는 귀가 따갑도록 듣고 그 사람들의 어려서 에피소드니 위대한 점등을 때론 독후감으로 때론 시험문제로 만나는 현실에 비해 우리 인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과연 있었는가 책을 다 읽자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남궁준 선생님은 박사나 과학자가 아닙니다. 다만 거미가 좋아서 거미를 쫓아 평생을 바치신 분입니다. 우연히 접하게 된 거미의 세계에 매료되어 그 누구보다 열심히 거미 를 쫓아 거미를 알아내는 일에 평생을 바치신 분입니다. 어려서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선생님의 성품과 고집스레 자신의 일을 위해 한 우물을 파신 이유를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으며 책을 다 읽을때쯤엔 웬지모르지만 울컥하는 마음이 밀려오며 왜 우리는 이런 분들에 대한 대접이 소홀한지 반성과 함께 지금이라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지켜오신 많은 분들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많은 거미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가졌던 거미의 선입견을 버려달라하신 선생님의 말 처럼 앞으로 거미를 다시 만나게 되면 조금은 더 애정의 눈길로 보게 될것 같은 느낌 을 받으며 책장을 덮었습니다. 책을 읽은 아이와 함께 앞으로도 수많은 우리 인물에 대해 알기를 약속하며 시리즈 의 다른 이야기도 찾아 읽기로 했습니다. 너무나 좋은 내용과 거미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재미있게 실려있기에 아이들에게 강추해봅니다^^ 너희도 앞으로 너희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꿋꿋하게 열심히 했으면 싶구나.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고 그리 초조해 하지는 말거라. 언젠가는 그런 일이 마음속에서 용솟음치며 생길 거다. 꼭 말이야!.....................(남궁준) ******************************************************************* 아이와 함께 독후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낱말 맞추기^^ 거미그림에 진지하게 색칠까지 하는 아이의 모습 직접 그린 거미줄의 모습 - 여름이 되면 아이와 집 주변에서 실제 거미줄과 거미를 관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스텔라는 정말 귀엽고 마음 따뜻한 보자기이다. 항상 누군가가 힘들거나 자신의 실수로 다른 사람이 위험에 빠질때에도 모른 척하지 않고 스텔라는 도와주기 위해 애쓴다. 그런 스텔라에게 인간 친구가 있는데 이름은 피네우스이고 이번 책에선 피네우스의 아빠가 박쥐부인과 러시아에서 결혼을 하게 되는 이야기인데 결국 스텔라와 야간학교의 선생님 과 다른 보자기유령들과 러시아에서 한 바탕 소동을 벌이게 된다. 보자기 유령 스텔라는 이번으로 세번째 읽고 있는데 읽을때마다 다양한 성격의 유령이 나와서 무섭기보다는 재미있는 행동들은 많이 하고 이번에도 루돌프라는 유령을 만나 스텔라는 세번째 진실을 찾게 된다. 하지만 마지막 스텔라가 엄마를 놓치는 부분은 웬지 스텔라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게되고 박쥐부인이 새엄마라하니 내가 다 속상했다 다음 이야기에선 스텔라가 꼭 엄마를 만나게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 시리즈 가 너무 너무 기다려진다 5학년 수진이의 리뷰 스텔라는 시리즈가 더해질때마다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배경속에서 여러 모험을 하면서 하나 하나 진실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는데 이야기마다 숨어있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의 유령들이 등장해 작가의 유머러스함을 느낄 수 있으며 하나 하나 밝혀지는 진실들은 아이들에게 꼭 들려줘야 할 인생의 조언들이라 볼 수 있 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은 후 꼭 작가가 글 속에 숨겨둔 글의 의미를 생각하게 합 니다. 이번 3편에선 러시아를 배경으로 러시아의 대문호, 음악가 무용가가 나와서 읽고나서 나도 모르게 풉하며 미소를 지었는데 작가의 이런 유머러스함이 이 책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듯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장 부피가 큰 나무는? ................................................. 정답은 셔먼장군나무 무려 흰수염고래 10마리의 무게와 비슷한 1259톤의 무게를 자랑하는 이 나무에 대한 글을 읽자 아이도 엄마도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으며 더구나 땅 속에서 축구장 1200개의 넓이를 자랑하는 버섯을 발견했다는 대목에서 입이 떡 벌어지기 도 했습니다. 즐거운 지식 탐험 시리즈는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법한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시리즈로 이미 알고 있었는데 특히 동식물들의 놀라운 기록을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더 높이 더 빨리 더 멀리 라는 제목의 이 책은 워낙도 과학을 좋아 하는 아이들이 즐겁게 읽은 책으로 정말 세상엔 별별 동식물이 다 있구나 하는 느낌과 그 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다양한 행동과 반응은 상상을 뛰어넘기에 이 지구에 생명체가 등장한 이래로 더 잘 생존하기위해 진화되어 온 모든 생명체 들의 노력이 가상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단순한 기록 경쟁만을 서술하는 책이 아닌 생물이 왜 그런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 지까지도 자세히 이야기해주고 있기에 처음엔 그들의 능력이 놀랍고 다음엔 어찌 그리 적응능력이 뛰어난지 놀라게 되는 책이기에 아이들에게 과학을 재미있다고 느끼게 해주고 싶을때 읽도록 권해 준다면 과학의 한 분야인 생물이야기를 정말 신나게 들을 수 있을듯 합니다.^^
이상하게도 다 큰 어른이되어서도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그림동화 이다. 우리나라는 그림동화하면 글씨를 읽기전의 어린 아이들이 읽는 동화라는 인식이 강한데 어른이 되고 엄마가 되어서도 아름다운 그림동화를 보면 그 매력에 빠져 버려 책에 욕심을 내곤했다. 그런데 우연찮게 읽은 독서지도사의 글 속에서 그림동화는 아이 들이 만나는 첫번째 그림수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혼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그 이 후로도 아이들이 꽤 커버린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그림동화는 늘 우리집에서 읽는 독서 목록에서 빠지지 않고 있다 황금별 토끼 찬찬이는 어른인 내가 읽어도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어리는 아름다운 그림동화이다 삽화가 어찌나 이쁜지 첫장을 넘기자 마자 감탄이 나오면서 이런 그림은 도대체 누가 그렸을까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글 전체가 일단은 너무나 예쁜 삽화속에 서 빛났으며 글은 더 이쁜 내용이었기에 감동이랄까 ...무슨 감정이라고 꼬집어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뭉클함이 느껴져 책장을 덮고 나서도 가슴 한켠이 따뜻했다. 형제란 건 가족이란건 이런게 아닐까 생각해 보며 우리 아이들이 읽고 가족의 소중함 형제애 에 대해 꼭 생각할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물론 아이들은 일고 아름다운 이야기라는데 동감했지만 그래도 이런 예쁘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은 아껴먹는 사탕처럼 오래오 래 느끼길 바란다. 그림 하나하나가 너무나 섬세하고 예뻐서 아이들이 보자마자 탄성을 지르네요^^ 엄마 뱃속에서 나오는 탄생과정에서 보여주는 찬찬이의 희생정신?혹은 형제애가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던 장면 찬찬이가 죽었다고 생각한 형제들이 슬퍼하는 장면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붉혀 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것 같습니다. 어릴적 기억에 친구들 앞에서 웅변대회를 치루는데 자신감이 부족해 그만 써 간 원고를 내 맘대로 줄여 읽어 부모님께 꾸중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커서 사회에 나가서는 외모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나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거나 기회를 놓쳐 버린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자신감은 나에게 있는 능력조차 보여주지 못해 중요한 일을 망치게 합니다. 이 글의 주인공 대호, 민정 용우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자신감이 부족해 친구를 사귀지 못하거나, 아는 내용도 발표하지 못하거나, 겁쟁이로 소문이 났다 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런 대호 민정 용우와는 달리 비록 피부색이 다르고 남들과 는 조금은 다르게 생긴 소라는 자신감을 잃을법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늘 당당히 행동합니다. 이와같이 자신감이라는 하나의 인성은 사람을 돋보이게도 하고 움츠 려들게도 하고 어려서 가진 자신감은 모자란 능력을 커버해서 더 큰 힘을 발휘하게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들어 성적이나 외모때문에 자신감을 잃어가는 것 같은 둘째에게 이 책을 슬쩍 밀어 자신감이 중요함을 이야기해주었으며 큰 아이도 읽고는 자신감이 중요함을 다시 느꼈다고 이야기 해준 책입니다. 진심으로 다가선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보기 좋은 삽화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좋은 인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삽화를 통해 책의 재미를 더욱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