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술 산책 - 모방에서 시작해 예술 선진국이 되기까지, 프랑스 미술사 500년
김광우 지음 / 미술문화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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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미술산책

📚 소개

이 책은 15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약 500년에 걸친 프랑스 미술을 다루며, 프랑스 역사를 함께 서술하고 있습니다.

미술사 공부는 최초의 양식이 누구의 혹은 어느 시대의 것이며, 그런 양식이 모방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였으며 시대적으로 어떻게 달리 해석되었는가 하는 것을 밝혀내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프랑스 미술을 예로하며 미술사의 형성과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방을 통해 자신의 창조성을 발견하고 만들어 가는 데서 프랑스는 미술의 선진국을 이룩한 것입니다.

이 책은 고딕 건축 이후 침체해 있던 프랑스 미술이 프랑수아 1세의 예술적 부흥에서 시작하여 지속적인 왕정 정책의 후원을 받아 쿠르베에 이르기까지 즉 독자적인 회화를 창조해낼 때까지의 역사적 과정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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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췌

모방의 미술사는 비단 프랑스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메디치 가의 정원에는 그리스 조각품들을 모사하려는 젊은이들로 늘 북적거렸다. 메디치 가의 정원은 모방을 통해 과거 대가들의 양식을 훈련하는 장소였던 것이다.

모방은 훈련과정의 단계로서 독자적인 양식을 발견하기 전까지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이었으며 이는 곧 미술사에 대한 이해이기도 했다.

-p176

모방은 자신의 독자적인 양식을 발견하기 위한 참조의 성격이 짙다. 모방과 창조차이는 모방을 통해서 재창조가 이루어졌느냐 하는 것이다. 피카소가 고야를 참조한 것은 이런 의미에서 좋은 예가 될 것이다,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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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2014년 여름 프랑스 파리와 파리 근교를 중심으로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프랑스 여행 때 찍은 사진들을 다시 찾아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사진첨부)

그때 루브르박물관, 베르사유궁전 등을 가서 예술작품을 구경하면서 감탄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좀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왔다면 감상하는데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작품에는 작가가 있고 그 시대적인 배경이 있어서 알고보는 것과 그냥 보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당시 그림은 그냥 나의 느낌으로 보면 되는 것이라는 주의였지만, 지나고 보니 아쉬운 점도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서평단을 통해 지원 받아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을 내가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유명한 격언처럼 이 책을 통해서, 예술뿐 아니라 역사,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것을 모방하고 고쳐나간다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였습니다.

꽤나 두껍고 사진도 많고 글도 많지만, 속독으로 한 번 발췌독으로 두 번 읽어나가면 문장이 친절하기 때문에 완독 할 수 있습니다.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교양을 위해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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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서평단에 지원을 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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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여자들 ㅣ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44
이서수 지음 / 현대문학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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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

📚 소개

2022년 『현대문학』 3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이번 작품은 1983년 생 주인공 나와 1959년생 엄마의 각자의 몸에 얽힌 폭력의 기억과 타인들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섹슈얼리티를 고백의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저의 몸과 저의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실로 부끄러운 고백이어서 저는 단 한 번밖에 말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가만히 들어주세요.”(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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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몸과 여자들>이라는 제목과 표지가 특이하여 책소개를 읽어보고 꼭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의 몸에 가해지는 폭력적인 강요와 압박 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딸을 둘이나 키우는 아빠로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운 좋게 서평단에 선정해주셔서 좋은 책을 읽었습니다.

'이서수 작가'의 책은 처음 읽었습니다.
반갑게도 작가는 제가 졸업한 단국대학교 법학과 동문이었습니다. 83년생인걸보면 02학번으로 어쩌면 같은 시기에 한남동에서 수업을 듣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저는 04학번)

이 책은 소위 <82년생 김지영>같은 페미니즘 소설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은 법교육에도 적합한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성범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법무부 소속 공무원으로,
약 2년전 성범죄를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재판을 받고 이수명령, 수강명령을 부과받은 대상자들을 담당하여 집행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그때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부분이 바로 '성인지 감수성'으로 시작되는 여성가족부 자료를 기반으로한 강의안의 내용이었습니다.
두번째는 '페미니즘'으로 페미니즘은 남녀갈등을 야기하는 악마같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85년에 태어나, 남자형제만 있고, 제대로 성교육도 받지 못하고, 또래들과 야동으로 왜곡된 성의식을 형성한 불행한 세대이다보니
모든 것을 새롭게 배우고 익혀야했습니다.
성범죄의 법률문제(형법, 특례법) 뿐만아니라 동의, 성인지감수성 등 새로 떠오르는 개념들을 제가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범죄자들을 가르치고 재범방지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성범죄를 저지른 상황까지 온 사람들은 이미 왜곡된 성의식 때문에 '여자=섹스'라는 단순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로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하여 대상화하는 것, 미성년자와 성매매, 장애인 강간, 공연음란, 성추행 등 다양한 사례들을 접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사건의 피해자들을 자신과 같은 인간으로 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해자들을 이해하는 수업도 필요했습니다.

범자자들을 가르치면서 잘못된 인식이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그제서야 강의안이 이해가되었습니다. 성문제는 인권문제와도 직결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어린시절부터 사회로부터 자신을 '몸'으로 인식하도록 강요받습니다.
마른몸, 가슴, 멘스, 섹스, 임신 등 사회의 강요가 다양한 폭력으로 주인공을 유린합니다.

'아, 이렇게 까지 생각할 수 있구나.' 여성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를 대변하지는 못하겠지만.)

두번째는 성문제가 아니라 외모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내도
끝없이 외모에 고민하고 화장하고 다이어트 하는 것을 보면서
여자들이 외모를 가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 알고 있습니다. 가벼운 화장 때문에 수면시간을 줄여야 할 정도니까요.

비단 여자들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남자들도 어린시절부터 키, 얼굴로 비교 당하고 차별 받고 뚱뚱한 돼지, 멸치 등으로 놀림받고 괴롭힘을 당합니다.

탈모로 머리가 빠져 머리를 심거나 가발을 쓰는 사람을 희화하하고, 키가 작은 사람이 열등감에 키크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비싼 명품 옷과 운동화, 시계, 자동차 등 보여지는 것에 익숙하고 평가받는 것에 익숙합니다.

라캉 선생님은 사람이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다고 하는데
사람이 자기가 원해서 태어나는게 아닌것처럼 욕망을 의식하게 되고, 사회시선에 나를 맞춰야하는 것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작품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잘못된 사회적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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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도서지원 #도서협찬 #독서 #독서그램
#몸과여자들 #성인지감수성 #성범죄 #현대문학 #핀서포터즈

PIN 044 이서수 소설 몸과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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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어둠
렌조 미키히코 저자, 양윤옥 역자 / 모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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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2014년판 복간 희망! 환상의 명작 랭킹 1위!

깊은 정념과 초절기교. 의외의 결말이 가슴을 울리는 서스펜스 미스터리 걸작 전 9편을 수록

백광 단 한 권으로 미스터리 독자들에게 최고의 몰입감과 문학적 충격을 동시에 선사한 천재 작가 렌조 미키히코의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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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각 단편마다 끝까지 읽으면 내가 착각하고 있었구나 깨닫게 됩니다. 의표를 찌르는 반전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단편집입니다.

단편 한편이 장편 한권보다 더 깊은 울림이 있었고 소름이 돋습니다.
촌스럽지 않고 신선합니다.
여운이 깊고 진하게 남아 한 편을 읽고 나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할 정도 입니다.

하루에 한편씩 아껴가며 읽어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묘한 의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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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정리

🔴「二つの顔」두 개의 얼굴

그림 속 이상형 여자에게 홀린 화가의 어리숙한 성격을 이용한 범죄.
서두의 불가사의한 분위기에서 추리물로 급전환한다. 알라바이는 꿈인가 현실인가?

🔴「過去からの声」과거에서 온 목소리

유괴 사건의 얽힘에 관한 작가의 참신한 발상에 경악. 다양한 유괴물을 읽었지만 이정도로 꼬여있는 것은 처음이었다.

🔴「化石の鍵」화석의 열쇠

새로 교체된 열쇠를 둘러싼 수수께끼. 화석 나비는 무엇이었을까? 자녀 앞에서 싸우지 말자.

🔴「奇妙な依頼」기묘한 의뢰

외도 조사를 의뢰받은 흥신소 직원이 의뢰인과 그 대상자 사이에서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이야기지만, 마지막으로 드러나는 반전에서 의표를 찔렸다. 가장 재미있었고 머리가 아팠던 이야기.

🔴「夜よ鼠たちのために」밤이여, 쥐들을 위하여

의료 과실로 아내를 잃은 남자가 의사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마지막까지 읽으면 어떤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가정부가 들은 전화 통화 내용이 의미심장. 일본에서는 책 제목이 이 단편이었다. 그만큼 심오하고 무거운 이야기. 사람을 직접 찌리는 것만이 살인은 아니라는 말이 무서웠다.
세타가야의 모 병원에 걸려온 협박전화로 호출된 의사와 사위가 흰옷을 입고 목에는 철사가 감긴 기묘한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잇달아 살인을 저지르는 남자의 뇌리에는 언제나 쥐 한 마리가 있었다.

🔴「二重生活」이중생활

남녀 2명씩 뒤섞인 연애 상황.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어떤 일을 오인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동기도 대상도 역전된다.
서술트릭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당연히 이런 것 아닌가 했는데 그게 당연하지 않았다. 나도 겨우 이정도 였구나.

🔴「代役」대역

정관수술을 한 유명배우가 자신을 대신하여 아내를 임신하도록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구하는 기묘한 이야기.
주인공이 아내를 죽이려고 하는데 무언가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한다. 거울을 보는 듯한 두 남자. 그리고 반전.

🔴「ベイ・シティに死す」베이 시티에서 죽다

전 애인과 조직의 동생에게 배신당하고 억울하게 살인죄를 뒤집어쓴 야쿠자가 출소 후 복수하는 이야기. 그런데 사실은 이렇습니다! ... 반전.

🔴「ひらかれた闇」열린 어둠

미즈키 마사 선생님의 추리에는 상당한 억지스러움이 있지만 범인의 범행 이유에는 그럴싸한 논리가 숨겨져 있었다. 소년범죄로 마무리 지어주는 씁쓸함. 한국판 제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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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신박한 정리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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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 작가의 세계사 입문서
균형감 있는 해설! 흐름을 꿰뚫는 통찰! 촌철살인 요약!
세계 4대 문명부터 21세기 지식시대까지 6,000년 인류사를 한 권에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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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 요약 발췌 ✨️

1️⃣ 세계사 신박한 정리

시대구분 : 채집시대(산업제로시대) - 농업시대(1차산업시대) - 상업시대(2차산업시대) - 공업시대(3차산업시대) - 지식시대(4차산업시대)

2️⃣ 베다와 힌두교

- 인더스 문명을 알기 위해서는 베다와 힌두교에 대해 알아야 한다.

- 베다는 '지혜' 또는 '지식'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신화와 종교, 철학을 망라한 문헌을 총칭 한 것이다. BC1500년 경 부터 형성되었고, 동시에 힌두교도 함께 성립 했다.

3️⃣ 힌두교 사상의 정수, 우파니샤드

- 우파니샤드는 신이 직접 내린 말씀

- 우주와 내가 하나라는 것 = 범아일여

4️⃣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모태가 된 유대교

- BC 13 세기경에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히브 리인(유대인) 이끌고 홍해를 건너 시나이반도로 탈 출 시킨 모세가  형성한 종교다.
신의 이름은 야훼.

-사두개파, 바리새파, 에세네파(예수가 속함) 분류

5️⃣ 기독교

- 기독교의 '기독'은 그리스어로 구원자를 의미 하는 '그리스도'의 중국어 음역인 '기리사독'의 줄임말

- 따라서 '그리스도교'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명칭

- '예수 그리스도'는 원래 그리스어로  '예수스 크리스 토스'에서 비롯되었고 이는 히브리어의 고어인 아람어 '예수아 메쉬아'의 번역이다.
예수는 '야훼의 구원'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메쉬 아는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 가톨릭이란 그리스어 형용사 카톨리코스에서 유래. 보편적 일반적이라는 뜻.

-서로마제국과 동로마제국으로 나뉘면서 로마가톨릭과 동방정교회로 분리, 이후 독일 루터가 종교개혁하여 개신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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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베스트셀러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실록>의 작가님이 쓴 세계사 입니다.

치우침 없이 동서양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 입니다.

최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으면서
종교(동방정교회)에 대해 찾아봤었는데
이 책에 그리스도교의 역사가 잘 정리되어 있어 공부가 되었습니다.

또 제가 2012년에 인도에 배낭여행을 다녀오면서 힌두교에 관심이 많아 공부했었는데 다 잊고 지내다가
이 책에서 힌두교와 인도왕조 이야기를 읽으니 기억도 돌아오고 인도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럽, 중국, 중동, 몽골, 이슬람, 인도, 일본, 한국의 역사를 정리해 세계사 전체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코로나가 완화되면 해외여행도 많이 갈텐데
내가 가는 나라의 역사 정도는 공부하고 떠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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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삶을 위로할 때 -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철학자의 말들
라메르트 캄파위스 지음, 강민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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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철학자의 말들

1. 철학이 슬픔과 불행을 대하는 방식
- 네가 유배지라고 부르는 이 장소 또한 이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고향이 아니더냐?

2. 필요 이상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 '우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단 한가지는 우리가 아무것도 확실히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3. 분노는 때로 좋은 조언자가 된다
- 분노의 이면에는 항상 긍정적인 욕망이 숨어 있다.

4. 충분한 것을 충분하다고 여기는 방법
- 충분한 것을 충분하다고 여기지 못하는 사람은 삶을 즐기는 법을 모르며 점차 그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

5. 자기 자신이 아닌 모습으로 살고 있다면
- 자기 자신이 아닌 사람이 되고자 소망하지 마라. 자신만의 가능성과 불가능성을 발견하자.

6. 마치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매 순간 네 행동이 삶의 마지막 행동으로 여겨질 것을 생각하라."

7. 진정한 친구와 완벽한 타인 사이
- 만약 친구들이 내 잘못된 결정이나 행동을 지적해주지 않는다면 대체 누가 내 잘못을 비판한단 말인가?

8. 세계관이 다른 사람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법
- 기독교인들은 십자가에 못 박혀 스스로를 희생한 신을 존경했다. 니체는 이것이 역겨운 일이며 궁극적인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했다.

9. 멍청이들은 늘 지나치게 확신한다
- 필터 버블 : 각 개인의 고유한 정보 세계. 개인화된 알고리즘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알맞은 정보만을 노출한다.

10. 성적 욕망이 나에 대해 알려주는 것들
- 내가 청강한 어떤 성교육 수업 시간에도 섹스가 얼마나 훌륭한 것이며 어떻게 하면 그 즐거움을 더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지는 다루지 않았다.

11. 타인의 기대를 거부할 때 찾아오는 자유
- 사실 이 스마트워치는 우리의 생활을 기록하는 도구를 넘어 마치 팬옵티콘처럼 우리의 행동양식까지 결정한다.

12. 역지사지와 유연한 관점이 필요한 이유
- 결국 도덕은 상상력 놀이이자 입장 바꿔 생각하기이자 공상이자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이다.

13. 일하는 사람을 위한 4가지 가르침
- "우린 필요없는 쓰레기를 사려고 싫어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지." 영화 <파이트 클럽>

14. 인생의 아름다움을 언어로 표현할 것
- 독일 철학자 하이데거 : 숫자에 관한 집착은 우리가 도무지 파악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 기인했다고 봤다.

15. 우리는 때로 구속 안에서 자유로워진다
- 스스로를 속박하는 결정을 내리면 사람은 속박을 피할 때보다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16. 인간을 탐구하면 보이는 것들
- 홉스 : 사람이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속에서 존재하며 그것이 우리의 자연 상태 (경쟁, 불신, 공명심)
- 존 로크 : 사람은 타고나길 이성적이고 서로 협력한다. 즉 사람은 애초부터 사회적인 존재다.

17. 예술은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다
- "예술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자신에게서 빠져나와 타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의식할 수 있다." 프랑스 작가 마르셀 프로스트

18. 기술은 어떻게 일상을 파고드는가
- 스마트폰은 사람들이 멀리 떨어진 타인고 쉽게 소통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가까운 주변인들과의 의사소통을 표면적이고 상투적인 것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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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장 괴롭히는, 혹은 가장 해결하고 싶은 고민 한가지

자격증을 취득하면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다른 자격증을 공부할 것이 없는지 쉬지않고 찾습니다.

✔️책을 읽은 후 스스로 답해본다면?

"나에게 없는 것을 욕망하느라 내가 가진 것을 경시해서는 안된다. 그보다는 이미 내가 가진 것이 한때는 내가 추구하던 것임을 생각해야한다."

제가 현실도피(?)처럼 자격증 공부에 몰두 했던 것은 어쩌면 현재의 상황이 불만족스러웠던 것이고, 그 이유가 욕망 때문이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더 이상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에 의미없는 자격증 도전은 멈추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늘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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