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어휘력 -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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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주부로 살아온지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렸다. 가끔 회사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남편과 짧은 대화를 하다 보면 생각이 날듯 말듯한 단어들이 머리에서 맴돌지만 결국엔 생각나지 않아 설명이 길어진다. 이럴땐 너무 챙피하고 참으로 내 자신이 한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난다. 또는 단어를 말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없다. 누구와의 대화없이 집에서만 지내온 터라 더더욱 말을 아니 단어를 잃어가는 듯 했다. 더군다나 정치와 경제에 관심이 없는 터라 대화 단절이 되었다. 이것이 나이탓인지 ? 건망증인지 ? 알수는 없으나 점 점 세상과 단절되는 기분이라 기분이 썩 좋은 건 아니었다. 이런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나도 모르게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어갔다. 그런 내 자신이 싫어져서 우을증을 겪은 적도 있다. 그럴수록 더욱더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소통하고 싶었다. 이 모든 것이 다 부족한 어휘와 어휘력 문제라고 생각했었다. 30년 넘게 매일 글을 쓰고 일주일에 5권 이상 책을 읽는 다는 다독가 저자는 어휘력 부족이 단순히 국어 능력 문제가 아니며 얼마나 일상에 커다란 불편을 가져오는지 깨닫는다. 지금 우리에겐 "어른다운" 어휘력이 필요하다. 어휘력의 쓸모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 책에 담았다고 한다. 어휘력에 힘을 쓰야 하는 것은 단순히 많은 어휘를 아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를 적재적소에 알맞게 활용하여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있다. 이 책에서는 어른의 어휘력을 키울수 있는 12가지의 방법을 1장에서는 일상에서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어휘력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2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우는 기술을 습득하기에 앞서 전제되어야 하는 마음 자세에 대해, 3장에서는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그리고 4장에서는 한 개의 낱말에 대해 궁금해하고 음미하는 일이 어떻게 어휘력을 늘리고 사고력을 확장 할 수 있는지 그 사례를 들어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내가 어휘력의 부족함을 느꼈고 또한 그런 말을 평소에 잘 사용하지만 적재적소에 사용되지 못했구나 ~ 란 생각에 부끄럼까지 밀려왔다. 순우리말의 예문을 봤을때는 처음 보는 단어들도 많았고 게다가 이해도 잘 되지 않았다. 순우리말인데도 불구하고 외국어 같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이러한 순우리말을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을까? 의문스럽다. 서서히 사라지고 있음을 느낀다. 저자는 글을 처음 쓸때 먼저 6하 원칙 즉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라는 요건에 맞추어 기본적인 문장 쓰기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6하 원칙은 우리에게 가장 안정적인 문장의 형태임과 동시에 글 전체의 구성이 되기 때문이라 한다. 또한 많은 독서와 필사로 글눈을 길러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자료들이다. 이 많은 자료들을 재대로 잘 활용한다면 자신의 글을 더 빛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많이 평소 많이 사용되는 단어도 있지만 잘 알지 못해 사용하지 못하거나 또는 알고 있지만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글을 이끌어 가고 있었다. 약 280여 개에 이르는 단어들의 사전적 정의를 밑에 주석으로 담아놓았다. 용어와 뜻을 알아보고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 의미와 어감 그리고 문맥을 이해하는 힘을 길러보는 것도 어휘력 훈련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평소 부족한 어휘력 ! 어휘를 마음대로 부리어 쓸 수 있는 능력의 사전적 정의 처럼 많은 어휘를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하는 능력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 "어른의 어휘력"을 여러번 읽어봄으로써 어휘력을 키울수 있다. 나아가 스트레스 받았던 사람과 사람사이를 연결하는 힘 즉 소통에 있어서도 새로운 창이 열릴것이다. 말할 때 마땅한 말이 생각이 안난다거나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물론 한번은 아니지만 여러번 읽고 나면 자신감이란것이 생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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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문장 강화 - 내 글을 빛나게 하는
고학준 지음 / 푸른영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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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책을 읽고 리뷰는 쓴게 벌써 9년 정도 된 것 같다. 처음엔 우리 아이를 위해 내가 먼저 책을 읽어야 겠다 생각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서점에서 책을 고르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업체로 부터 책을 받아 읽어 보는 것이었다. 물론 읽고 리뷰를 쓰야 되지만 ... 이것이 계기로 책을 가까이 하게 되었다. 여러분야의 책을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쓰면서 서서히 욕심이란 것이 생겼다. 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내가 책 제목을 보고 내용이 궁금해졌고 읽어 보고 싶은 마음과 또 읽고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이 책을 잘 소개할 수 있을까?란 욕심 그런 욕심으로부터 비롯되어 이젠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심까지 생겨났다. 이왕이면 잘 쓰고 싶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수 있을까? 이 책 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 강화 책에서는 글쓰기를 할때 강조해야 할 부분과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예시글을 제시하고 그 글에서 불필요하거나 반복된 단어 또는 자신없는 단어들을 제거함으로써 군더더기 없는 깔꼼한 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예시로 제시한 문장들에서 평소 내가 많이 사용했던 단어나 조사 또는 문장들이 살짝씩 보였다. 그 중 "것" 나또한 이 "것"을 자주 자주 쓰는 편이다. 문백에 적절하게 꼭 필요한 부분의 "것"까지 뺄 필요는 없지만 대체할 다양한 단어를 사용할 것을 저자는 권하였다. 그러나 이런 문제점들이 하루 아침에 바뀔수는 없듯 지적된 부분들을 생각해 가면서 하나하나 수정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의 본질은 의미 전달이기 때문에 전달이 잘 되려면 쉽게 써야 한다. 저자는 좋을 글을 쓰려면 짧고 간결하며 글쓴이의 의도가 담백하게 드러나야 한다라고 했다. 여러 예시 문장으로 학습을 했다면 마지막장에 있는 실전 연습 문제 5문항이 수록되어 있어 연습할 수 있다. "초고는 모두 쓰레기다" 어느 유명한 작가가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처음부터 좋은 글이 나오기 쉽지는 않다. 글쓰기는 조각과 같다. 깍고 또 깍을수록 멋진 작품이 태어나듯이 멋진 문장이 태어난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오늘 쓴 글을 또 내일 보면 다르고 그 다음에 보면 또 다르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찬찬히 생각해보면 마침표로 끝내야 하는지 물음표로 끝내야 하는지 가끔 생각에 잠길때도 있었다. 왜냐하면 그 한글자에 따라 전달하는 의미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렵게만 생각이 들었던 글쓰기가 블로그를 통해 책 리뷰를 하면서 좀 더 자유로워졌고 또한 처음에 느꼈던 불안감도 덜 해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글쓰기를 잘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종종 다른 사람의 서평을 읽어보기도 하는데 어떤 글은 어려운 단어들이 많고 왠지 멋쪄보이고 나도 저렇게 쓰고 싶다란 생각까지 들게 했다. 반면 누구나 읽으면 다 이해되고 공감될 수 있는 그런 글이 있다. 대체적으로 내가 아하 ~ 하고 공감하는 글은 후자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의 글이 멋있어 보이는 이유는 잘 이해는 되지 않지만 한자어와 외래어 그리고 우리말 이들이 반복과 꾸밈이 있었기에 왠지 있어보였던 것같다. 저자는 불필요한 수식어 보다는 적절한 단어를 사용한다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즉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명확, 간결 그리고 쉽게 구성되어야 비로소 그 글이 빛이 난다. 이 책의 예문을 참고하여 문장 및 단어의 충분한 연습으로 자신의 독특하며 참신한 글이 다듬어 질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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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 - 4만 명이 증명한 기적의 뱃살 다이어트
우에모리 미오 지음, 박세미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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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만 먹어도 살찌는 듯하다. 코로나로 운동을 못 간지도 오래되었구 그 동안 들어가려구 했던 뱃살들이 다시 원상복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은 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 ? 이것이 실화인가 ? 요즘 코로나 인해 외출도 잘 못하는데 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니 솔깃하다. 이 책은 1장 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지는 이유, 하루 1분이면 뱃살이 빠지는 드로인 운동, 부위별로 공략하는 숨쉬는 기술, 뱃살이 쉽게 빠지는 몸 만들기, 언제 어디서든 뱃살을 빼는 운동법 그리고 마지막 6장엔 지방을 빼는 가장 삐르고 올바른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자신의 몸을 분석하고 시작하는게 좋다. 다이어트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어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달린듯 하다.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다른 곳이 빠질때 유난히 뱃살이 잘 안빠지는 ㅠㅠ 뱃살 이 부분을 이 책이 해결해준다고 한다. 게다가 4만 명이 증명한 기적의 뱃살 다이어트라고 하니 더 솔깃 !!!  이 책대로 하면 2주후 놀라운 변화를 볼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보기 전에 자신의 허리둘레를 재고 사진을 찍어두고 그 변화를 보면 된다. 사실 운동을 해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뱃살을 하루에 1분 딱 2주만 으로도 이 뱃살을 뺄수 있다고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의 저자는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허리둘레 23인치를 수십 년째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배 근육은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줄어들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늘어진 채로 근육을 방치하면 탄력을 잃고 뱃살이 나오게 되는데 이 뱃살을 잡아주는 근육을 키우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배 근육을 키우고 단련시켜줘야 하는데 포인트가 있다. 배 근육을 단련하여 날씬한 허리 라인을 유지하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운동법은 '드로인 운동' 즉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안쪽으로 집어넣어 배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드로인이라는 명칭은 1997년 호주에서 발표된 허리 통증을 줄이는 운동 요법에 관한 논문에서 처음 나왔다고 한다. 이후 드로인은 물리치료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단 이 책에 나와있는 기본 숨쉬기 자세를 익힌 뒤 부위별로 공략을 하면 좋을 듯하다. 드로인 동작을 할시 주의할 사항이나 잘못된 자세에 대해 자세히 그림과 함께 나와있다. 아무래도 글로 배우는 동작이라 잘못된 자세가 나올 확률이 많이 때문에 잘 집고 넣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뱃살을 쉽게 빠질수 있는 몸 만들기도 중요할것 같다. 이 책 4장에서 그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바로 올바른 자세의 등이다. 자주 목과 어깨가 결리는데 우리의 몸 어느 부분이 결린다면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이기에 빨리 알아차리고 올바른 자세를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수 년 동안 그 신호를 무시했더니 자주 결림과 두통에 시달렸던것 같다. 먼저 등 근육을 키우면 뱃살이 빠지고 어깨 결림도 나아진다고 한다. 이 책의 강점은 뭐니 뭐니해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게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 이불 속에서부터 일상생활속에서 그리고 잠들기 전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맘에 든다.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 보통 알게 모르게 일상속에서 했던 행동들이지만 빠진 부분이 있었다 바로 드로인 부분이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집어 넣어주어야 된다는 것 ! 세수를 할때, 양치를 할때, 앉아서 하는 드로인, 지하철에서, 계단을 오르면서, 걸을때 호흡만 제대로 하면 살이 빠진다니 안해 볼 수가 없다. 이 책을 읽고 양치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벽에 기대어 호흡을 한다. 별 어렵지 않다. 이젠 굶어서 하는 다이어트는 안된다. 먹으면서 건강하게 효과적으로 그리고 건강하게 이쁘게 다이어트를 하는것이 가장 올바른 다이어트라 하겠다. 또한 운동에 대한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는 아니더라도 쉽고 부담없으며 스트레스 없는 그런 운동이라면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다 해당이 되는 운동이 바로 이 드로인 운동법이다. 일단 실행이 중요할 듯하다. 지금 바로 이순간 부터 드로인으로 숨쉬기 운동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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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50 - 무심코 내뱉지만 아이에겐 큰 상처가 되는 부모의 말 엄마의 서재 2
리자 르테시에.나타샤 디에리 지음, 양진성 옮김, 이임숙 감수 / 센시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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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이건 꼭 읽어봐야 해 ~~ 라고 했던 책 중 하나 "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50 " 이었다. 나름 교육서를 많이 읽어 보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정작 내가 바로 가고 있는 것인가? 지금 우리 아이들은 건강한 상태인가 ?란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다. 아이의 교육에 있어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육체적으로도 건강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정신적으로 내 아이가 건강하길 모든 부모는 바라고 있을 것이다. 이 모든것이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는 것 또한 모르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아이들과 소통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부모들 중 하나이다. 정답은 없지만 좀 더 최선의 방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 중 중요한 하나 아이들에게 말하는 부모의 말이다. 이 책은 정말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책 중 하나이다. 아니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을 책으로 엮어놓은 것이다. 아이는 부모의 말로 자란다는 말이있을 정도로 부모의 말한마디가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매우 중요하다.

 

무심코 내 뱉은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엄마는 이제 상관 안해 !' '다른 애들은 몇 점 받았어 ?' "이게 지금 울 일이야 ?' '너가 말을 해야 알지!' '뚝 그쳐! 계속 울면 진짜 혼난다' '이게 무슨 울 일이야 ?' '그라다 큰일 나! 다쳐! ' '네가 모범을 보여야지 !' '엄가가 다 봤어!' ... 이 외에도 정말 무심결에 했던 말들이 참으로 많다. 아무 생각없이 말이다. 이 많은 말들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었다는 것에 놀랐다. 솔직히 장난으로도 이런 말들을 한 적이 있었다. 장난삼아 말을 했지만 받아들이는 아이의 감정은 생각지도 않았던 것이다. 생각없이 뱉은 말들에 의해 아이들은 자신감, 자존감, 수치심, 죄책감 나아가 자신을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5살인 막둥이는 공공장소에서 떼를 쓸 때가 종종 있다. 특히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고 있을때는 아이가 좀 얌전히 있어 줬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건 순전히 나의 기준임을 알면서도 아이를 제지하곤 했다. 이러한 행동이 사실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 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말이다. 저자는 아이의 말을 공감하며 들어주며 아이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 주며 그 설명이 잘 전달이 되었는지 꼭 확인하고 아이들 각자의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게 격려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훈육시 4가지 ! 즉 행동, 감정, 해결책 그리고 아이가 이해했는지 확인하기를 제안하였다. 행동에 대해 훈육하고 그에 대해 감정 설명을 해 줌으로써 해결책을 찾아가는 일방적인 해결책이 아닌 양방향 즉 서로 공감을 해야 한다. 부모의 의도를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다치지 않게 잘 이끌어 나가는 방법을 이 책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50에 잘 제시해 주었다. 일상속에서 내 뱉는 생각없이 하는 말이 내 아이의 미래를 좌우 한다. 설마 했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어떠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는 것에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한 생각과 조금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 부모라면 꼭 꼭 읽어보길 바란다. 분명 평소 자신이 자주 또는 가끔 사용했던 말이 분명 있을 것이다. 참으로 반성하게 되는 책이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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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를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 - 유익균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병을 이기는 방법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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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요즘 유익균, 유해균, 발효, 효소 및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들이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발효를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의 저자는 방송 작가로 활동하면서 단식 교육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산야초 발효액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한다. 좀 더 나아가 책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발효와 효소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발효를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에서 효소, 미생물, 발효, 현미와 현미효소, 버섯효소 5, 효소 만들기, 발효 식품 만들기, 발효효소 제품과 비만의 관계 그리고 효소 효과 감동 사례로 나눠어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의 몸은 미생물과 공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이 과연 좋은 일만 하고 있을까? 공생관계인 이 미생물들이 때론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생물들도 사람들처럼 모여 살면서 서로를 보호하며 먹을 것을 나눠 먹으면서 신호를 주고 받으며 집단행동을 한다고 한다. 또는 우리 몸의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생존과 번식, 건강과 질병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와 공존하며 살아야 한다면 이 미생물을 유익한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생각이라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생물의 기본적인 습성에 대해 알고 이해한다면 질병의 원인을 알 뿐더라 우리의 몸을 제대로 이해하며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효소 붐이 불었다. 과실에 설탕을 넣어 만든 모든 것에 -효소라고 부르다 이것은 효소가 아니라 당절임이 맞다라는 어느분의 말에 다시 -효소는 모두 -당절임으로 바뀌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효소? -당절임 ? 용어의 논란이 되었다. 이는 부패를 막기 위해 과실에 설탕을 첨가 하게 되는데 보통 10%의 설탕을 넣으면 미생물의 활동은 좋으나 부패를 일으키기 때문에 그 이상 일반적으로 1 대 1의 비율로 넣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양의 설탕을 넣음으로써 미생물의 활동은 멈추게 되고 발효 자체 역시 멈추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단순히 당절임에 불가하다란 말이 나온 것이다. 현대인에 있어 백색식품이 우리에게 안좋은 식습관이라는 것은 다 알것이다. 즉 밀가루, 흰설탕, 흰쌀밥을 건강을 위해 흰쌀밥 대신 현미밥 또는 잡곡밥을 먹으며, 설탕은 양을 줄이거나 흰설탕 대신 흑 또는 갈색설탕으로 대용하거나, 흰밀가루 대신 통밀로 대신하여 백색식품을 꺼려하는 편이다. 하지만 발효 및 절임에 꼭 필요한 것 즉 설탕 ! 꼭 사용해야 한다면 이 설탕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 무조건 좋지 않다라가 아니라 왜 좋지 않은지 ? 또 어떤 면에서 꼭 필요한 것인지? 기본적인것은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이 여러가지 의문스러운 질문에 대해 확실하게 그 논란을 잠재워 주었다. 그 논란이 되었던 효소 ! 효소는 주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온도와 pH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그렇기때문에 적은 양의 효소라도 어떠한 물질을 화학적 변화시키는데 많은 시간과 힘이 소요되지 않는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그에 맞는 분해효소가 결합을 하여 그 음식물을 분해 흡수하게 만들어 준다.  몸속에서 효소가 반응하는 조건은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우리의 몸속에도 갹 5천여 종의 많은 효소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 중 중요한 것은 장이라고 한다. 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면역력이 약해져 유해물질이 체내에 남게 되고 간장과 췌장 등의 장기가 약해져서 건강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장내 유익균이 잘 자라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물이 건강 즉 우리의 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이러한 효소들이 우리 체내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으며 또 체외에서 필요한 효소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 각각 하는 일들을 잘 알아본다면 우리의 식단과 건강 그리고 현대인의 식습관에 약간의 변화가 생길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는 과학, 의학, 식품영양, 조리법 등 여러방면에서 논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먹어야 하며 왜 그렇게 먹어야 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흥미스러운 부분은 바로 버섯이었다. 요즘 버섯의 종류는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다. 영지버섯, 동충하초, 상황버섯, 복령버섯, 매각버섯, 흰무당버섯, 꽃송이버섯, 잎새버섯 등 많은 버섯들이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고 정주영 회장님이 애용해 화제를 모았던 일명 콤부차로 불리우는 홍차 버섯 발효액이 유행해서 나 또한 홍차 버섯을 구입해서 나름 키우고 있었기에 이 부분에 관심이 많이 갔다. 콤부차를 한번도 구입해 먹어본 적은 없다. 언젠가 한번 마트가면 사 먹어봐야지 ~ 했는데 홍차 버섯 발효액을 이용한 콤부차는 이내 그 붐의 대열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결국 구입해 먹을순 없었지만 그 효과는 있겠지 ~ 하며 계속해서 키우고 있다. 집에서 발효하고 있는 홍차 버섯의 발효액의 맛은 식초 같은 맛 !으로 연하게 물에 타서 먹음 맛이 괜찮은 편이다. 사실 식초가 필요한 요리에 가끔 사용하기도 한다. 이 책을 보면서 홍차버섯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 무척 반가웠다. 더 건강하게 먹을수 있다는데 이 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 챕터 6에서부터 그 막이 펼쳐진다. 설탕을 적게 사용하고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수 있는 방법에서 부터 가정에서 효소와 발효 식품을 만들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이 책에 다 담아놓았다. 건강한 삶을 위한다면 이 책 한번쯤은 읽어 보길 바란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을 쫓기 보다는 올바른 지식 습득과 함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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