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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기본토익 700+ - 한 권 토익 : 실전형 기본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0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예전에도 그랬지만 여러 시험 및 승진 등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토익 점수를 누구는 단기간에 누구는 1년 2년이 되어도 힘들다고 한다. 다른 준비에 걸림돌이 되어 버리기도 하는 토익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 하는 생각에 두드린 시원스쿨의 기본 토익 700+는 실전과 최신 출제 경향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2026년 대비 최신 기출 전면 개정판으로 나온 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기본토익 700+를 드디어 만났다. 이 책은 두 가지의 학습 플랜으로 짜여 있어 본인의 리듬에 맞게 15일 완성과 30일 완성으로 실행하면 된다. 그날 학습을 못했더라도 돌아가지 말고 오늘 학습 플랜을 하는 것이 포인트라도 할 수 있다.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매번 실패하면서 매번 첫 페이지는 몇 번을 반복해서 보게 되는지 그 이유인 것이다. 또한 토익은 천천히 1회보다는 빠르게 2회 3회를 보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다고 한다.

실전형으로 총 700문항 이상의 문제를 수록되어 있고, 오답률 높은 PART 3.4.5.6를 집중 공략했다고 한다. 이 책은 크게 LC 파트의 인물, 사물 풍경 사진, 주제, 목적, 장소, 신분, 의도 파악 문제, 광고, 투어 가이드 등을 다루는 부분과 RC 파트 명사, 대명사, 동사, 분사, 형용사, 접속사, 문맥 파악, 문장 삽입 등으로 나눠 구성되어 있다. 그 외 VOCA 와 최신 기출 변형 실전 모의고사 1회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답지에 왜 오답인지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인 것 같다. 더불어 고득점을 위한 700+ TIP이 있어 이 부분을 잘 챙겨 보면 좋을 것 같다.

토익은 단기간에 잡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매일 쉬지 않고 하면서 여러 번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은 매번 하지만 실천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첫 단추가 중요하듯 어떤 교재로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이왕 한다면 어학 및 언어 교육에 진심인 시원스쿨 기본 토익 700+으로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신 기출 유형 실전 730 문제가 수록되어 있고 파트별 출제 유형 및 풀이가 자세히 그리고 잘 설명되어 있는 이 책 한 권으로 끝내기 딱이다. 오래전에 토익을 도전하곤 했는데 다시 영어가 필요해 또 도전해 보려니 웬만하면 진심이고 전문적인 곳이 좋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따져서 만난 시원스쿨 기본 토익 700+ 2026년 최신 기출 개정판이라고 하니 더 와닿는 듯하다. 시원스쿨 처음 토익 500+, 시원스쿨 실전 토익 900+도 있다고 하니 본인의 수준에 맞게 선택하여 학습하면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작은 반이다."란 말이 있듯이 바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