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숫자 표현의 영어 거의 모든 시리즈
조나단 데이비스.유현정 지음 / 사람in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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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어를 습득하기란 쉽지만은 않다. 특히 그 환경이 아니라면 더더욱 힘들어진다. 인위적으로 그 언어를 학습해야 하고 환경을 찾아가야하고 또는 자신의 의지로 학습을 해야 한다. 그런 환경에서 현 교육에서 피할수 없는 것이 이 영어이다.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 과연 이 말에 몇몇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어찌되었던 해야 한다면 제대로 이제 제대로 하자! 리딩, 스피킹, 라이딩을 하다 보면 줄 줄 나가다 순간 멈칫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이 숫자 때문인데 약간 어려운 수식 같은건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 지 모를때가 있다. 이런 부분을 책 한권으로 묶어 놓은 것이다. 한글을 배우면서 함께 배우게 되는 수 하나, 둘, 셋 .... 또는 일, 이, 삼, 사 ....... 영어도 다르지 않았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눠진다. 파트 1에서는 원어민이 아니면 잘 읽어내기 어려운 수식 위주 즉 영어 문장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문장 속 숫자 읽기로 다루며 파트 2에서는 우리말 숫자 관련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나타내는지를 다룬다. 영어 홈스쿨을 꿈꾸며 지금도 그 꿈을 향해 가고 있지만 한때 수학을 영어로 가르쳐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숫자에 대한 표현이 어려웠고 아니 몰랐다고 하는 것이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특히 챕터 1에서는 수학에 나오는 어려운 수식을 어떻게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어려운 수식은 영어로 설명하기란 쉽지만은 않다. 이 책은 그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것이다. 수학을 영어로 ? 이 책이라면 분명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다시 한번 그 기회를 가져보려고 한다.

 

 

먼저 Warm-up으로 기초 숫자 읽기도 있어 먼저 읽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크게 파트 1, 2로 나눠지지만 이 속에는 어마어마한 숫자들이 쏟아져 나온다. 1 파트에서 평소 많이 사용하고 있는 분수, 나눗셈, 비율, 연도 날짜, 분 읽기로 다양하면서도 대화 지문을 통한 예문과 문법 그리고 해석까지 자세히 나오고 있어 보기 정말 좋았다. 파트 2에서는 우리말 문장을 보면서 영어로 어떻게 표현이 되는지 먼저 생각한 후 영어 문장을 확인하며 마시막엔 문장을 필사 할 것을 저자는 권했다. 또한 이 책을 끝까지 3회독을 권했다. 영어도 언어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잊기 마련이다. 언어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반복 반복 반복이 가장 중요한 키 인것 같다. 이 책에는 정말 평소에 이것은 어떻게 표현할까? 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주었다. 챕터 2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될 만한 이야기들이 펼쳐져 있다. 교통, 주거, 통신, 의류, 음식, 시간, 종교, 스포츠, 건강, 음악, 어려운 정치와 경제까지도 몰랐던 표현들도 알게되는 재미도 있었다. 여러 예문도 재미있었지만 현지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대화형식의 예문도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다.

 

 

 

특히나 요즘 빠질수 없는 부분 QR코드를 찍어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 학습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정말 요즘은 필수인것 같다. 초보이던 아니던 음원을 듣고 연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특히 숫자를 영어로 표현하는 건 많이 다루지 않아 어색할 수도 있는 부분이 많은데 음원을 반복하여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언어 습득에 있어 영어권 환경이 아니라면 음원은 이제 필수인 것 같다. 음원을 꼭 반복하여 들으면서 습득하길 바란다.


처음 영어를 시작할때 하나 둘 셋 부터 시작하여 해외 친주들과 펜팔을 하면서 영어로 주소 적기를 하면서 안타깝게도 숫자 적기는 끝나버렸던 것 같다. 영어 수업 시간 외에는 사용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한 언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냥 단순히 학습이라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이 지금에서야 아쉬운 시간이 되어버렸다. 세 아이의 엄마로서 이 책은 한없이 반가운 책이다. 아이들에게 좀 더 알려줄 것이 생겨 신나기도 한 이 책을 잘 활용한다면 영어 학습에 날개를 달아주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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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만한마을의 블링블링 레진 아트
쪼만한마을 지음 / 봄나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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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레진 아트 얼마전에 몇 점의 선물을 받고 처음으로 알게된 레진 아트였다. 아이들이 더 해보고 싶다고 했던 얼마전의 그 때의 기억이 난다. 신기하기만 했던 그 신기하고 이쁜 선물이 이렇게 책으로 만나 레진 아트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듯 하다. 쪼만한 마을의 아트 미니어처에 이어 두번째 책 블링블링 레진 아트를 이렇게 만나게 되어 아이들도 나도 너무 너무 기쁘다. 블링블링 레진 아트 보기만 해도 블링블링 때론 귀염 귀염 때론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이 책은 프레임을 이용한 레진 아트, 몰드 이용 그 외 주변 재료를 이용한 레진 아트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선물을 받았을땐 레진 아트가 뭔지? 어떤 재료를 어떻게 사ㅣ용해야 하는지 ? 신기하기만 했었다. 레진 아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레진 아트의 정의부터 도구 하나 하나 설명하였다. 많은 레진이 필요하다. UV 레진을 비롯해서 각종 레진들과 프레임 및 실리콘 몰드 기타 등등 꼭 필요한 재료들을 갖추어야 하고 그 외 표현 재료와 파츠들은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 외라도 자연에서 구할수 있는 식물 및 꽃들의 압화를 이용해서 만들수도 있다. 아이들과의 꼼지락에서 레진 아트 고급 테크닉까지 표현 가능하다. 책을 보면서 궁금증도 없진 않았다. 모든 재료들을 다 구입하기엔 부담스러워 조색제 말고 집에 하나쯤 있는 일반적인 물감을 사용할 수 있나 ? 라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의문점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도 친절하게도 이 책에 적혀있다.

 

 

요즘 휴대폰 없이는 못 사는 휴대폰 거치대 및 케이스, 반지, 목걸이, 브로치, 열쇠고리, 귀걸이, 펜던트, 팔찌, 머리핀 등과 같은 악세서리와 볼펜 및 가방까지 43개의 작품으로 못 만드는 것이 없다. 작품들 하나 하나 너무 너무 이쁘고 만드는 과정 샷을 자세히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게 하였다. 각 작품마다 제작 노트가 있고 이 안에 준비물과 보조도구 그리고 만들기 순서와 만들기 전 주의할점 등을 기록하였따. 특히 만들기 전 잠깐이란 부분은 꼭 만들기 전에 읽어봐야 할 유용한 팁이다. 화려한 배경을 어떻게 만드나 ?라고 했던 부분들도 이 책을 보고 알게되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랑 레진 아트 공예를 즐길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화려하고 멋찐 배경을 이용하여 좀더 고급스런 팬던트를 만들어 내는 걸 보고 선물해도 손색이 없겠구나 했다.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이쁜 레진 아트 반할만 하다. 이 책의 작품들을 보면서 자신만의 세상을 이쁘게 수를 놓는 듯 마치 하늘에 수를 놓는 듯 했다. 아이들이랑 산책을 하면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쁜 잎사귀 하나 꽃잎 하나라도 충분히 이쁜 레진 아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레진 안에 새싹이 들어있는 새싹 도토리 평소에 어떻게 저렇게 저 안에 꼼지락 아이들이 들어있을까?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풀렸다. 요즘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 클로버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도토리 안에 또는 팬던트 안에 네잎 클로버를 넣어 만들어도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반짝 반짝 빛나는 곰돌이 조명도 넘 맘에 드는 것 중 하나였다. 세 딸 엄마라 그런지 사진에 나와있는 세마리 곰돌이가 너무 너무 이뻤다. 게다가 조명이라니 ..조명까지 넣을수 있다니 더 좋은것 같다. 이런 테크닉까지 가득 담은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진주 머리핀, 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림 캐처, 빨대, 병뚜껑 등 재활용을 이용한 레진 아트까지 아이디어가 무궁무진 한 것 같다.

 

 

고급 중급 초급으로 만들기의 난이도를 노란 별로 표현되어 있어 먼저 초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몇몇 작품 위에 QR 코드가 있어 바로 유튜브 동영상으로 연결된다. 책으로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지만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이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하면 더 쉽게 만들수 있을 것이다. 43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인기 유튜브인의 만들기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블링블링 레진 아트"로 소근육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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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순서혁명 - 소리 없는 살인자,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 잡는
가지야마 시즈오, 이마이 사에코 지음, 이소영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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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건강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각종 미디어에서 건강 관련 약, 기능식품, 식사법 등을 다루고 있다. 소식, 단식, 천천히 열번 씹어서 먹기, 거꾸로 먹기, 하루 두끼먹기, 점심저녁만 먹기, 아침저녁만 먹기, 이것을 또는 저것을 먹어야 한다란 말이 여기저기서 전문가들이 나와서 이야기 하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솔깃해질 수 밖에 없다. 나또한 이 많은 이야기를 매일 하나 이상은 들어보는 듯 하다. 그로인해 충동 구매를 한 적도 부끄럽지만 많았다. 하지만 좋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서 뭘 하기 보다는 자신의 몸을 먼저 잘 알아본 후에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를 다시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먹는 모든 식사는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오는 병 또한 지나칠수 없는 문제이다. 식습관이 그 사람의 건강의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토부립대학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교토시립병원 당뇨병 및 대사내과부장으로 근무했던 저자인 가지야마 시즈오는 실천하기 어려운 식이요법 대신 식사 순서를 바꾸는 것으로 혈당치를 개선할 수 있는 식사순서 요법을 고안했고, 도시샤여자대학 가정학부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니시진병원에서 관리영양사로 근무했던 저자인 이마이 사에코는 당뇨병 식사법의 지도 및 연구를 하고 있다. 매일 체계적으로 식이요법을 하기는 어렵지만 식사순서를 조금만 변화를 시켜도 혈당치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하니 그 방법이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40대가 넘어서면 이제껏 마음껏 먹었던 축적된 폭음 또는 폭식의 영향이 3고 증상 즉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40세 여성은 50세를 넘기면서 신진대사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기 때문에 3고 증상이 일어나기 쉽다고 한다. 3고로 인해 병원에서 또는 집에서 식이요법으로 식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식이요법을 지키는 사람은 불과 몇 % 내외이다. 몇 십년동안 맵고 짜게 먹던 습관을 하루 아침에 싱겁게 또는 가려야 하는 음식으로 식이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실천이 힘든 식이가 된다. 오히려 식이로 인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어쩜 없던 합병증이 생길지도 ... 모르는 일이다. 좋아하는 음식을 안먹고 참고 식이요법에 따라 먹으려니 정말 힘들지 않을 수 없다. 일주일 전까지 병원에 계셨던 아버지 또한 병원식사를 정말 싫어하셨다. 그래서 단식아닌 단식을 하셨던 것이다. 너무 안드셔서 외부에서 드시고 싶은 것으로 사다 드리기 바빴다. 지금은 그럴수도 없지만 말이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드시고 싶다는 걸 더 일찍 사다드리지 못하고 병원식이만 믿고 푸쉬했던게 지금에 와서 후회한다. 식사에 대한 스트레스 그래서 저자는 이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금지하는 메뉴가 없는 식이요법을 연구했다고 한다. 이 연구는 무엇을 먹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먹을까?에 촛점을 맞추었다고 한다. 저자는 많은 환자가 건강을 되찾는 여러 결과를 확인하고 이 식사요법이 3고 증상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병 및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확신했다. 흔히 말하는 3고 즉 이들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이미 각종 매체를 통해 알고 있었고 일년에 한번씩 하는 건강검진에서도 그 변화는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그래서 더욱더 건강에 관심을 두지 않을수 없었다. 이 3고로 인해서 오는 여러 합병증의 위험성에 대비해야 한다. 3고 증상에 대해 대처하기가 쉽지가 않지만 꾸준한 식이에 의해 개선 될 수 있다고 한다. 3고의 증상의 근본 원인 즉 그것을 치료하는 열쇠는 인슐린에 있어 최단 기간에 개선해서 혈관을 위기상황에서 구해 내려면 인슐린을 컨트롤해야 한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말하는 3고를 극복하기 위한 식사순서혁명 즉 식사순서요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이 책에는 직접 경험과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를 제시하였고 식사순서요법이 4가지 원칙 즉 무조건 채소 (버섯 및 해조류 포함)부터 먹는다. 채소 다음은 단백질 반찬을 먹는다. 밥은 마지막에 먹는다. 5분 이상 꼭꼭 씹으며 천천히 먹는다의 원칙을 소개하였다. 이 4가지의 원칙을 지키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먹는 즐거움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그리 나쁘지 않는 방법인것 같다. 단지 순서만 바뀌는것 말고는 어렵거나 또는 다른게 없으니 말이다. 다만 순서를 바꾸더라도 채소와 과일을 구분하여 과일에는 혈당치를 급격히 높이는 포도당 및 쇼당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과일은 식사 순서의 맨 마지막에 먹어야 하는, 하루 몇 그램의 채소를 섭취해야 좋은지 등 주의할 점은 몇가지 있다.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고 주의 해야 할 부분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저자는 충분히 먹고 싶은것을 먹으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을 이 책에 소개하였다. 외식을 하거나 직장에서 야근을 하는 경우에도 올바르게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였다. 건강이라하면 식이도 중요하지만 운동도 빼놓을 수 없는데 식후 운동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마지막으로 기록하는 습관도 건강해지는 한 부분이라고 설명하였다. 우리는 누구나 건강하게 살다 가길 바란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하지만 그 과정이 어렵고 힘들다면 그 과정에 지치고 만다. 그 과정의 스트레스로 인해 또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건강을 유지하는 과정은 쉽고 간편해야 한다. 그래야 오래 유지할 수가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의 식사 순서 혁명의 방법 일단 할 수 있을 것 같다. 건강해진다면 이 정도는 해 볼 만 하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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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와 4시, 나는 차를 마신다 - 대한민국 티 블렌딩 마스터 이소연의 일상 속 우아하고 여유 있는 낭만, Tea Life
이소연 지음 / 라온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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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일때부터 차 마시는 걸 좋아했다. 특히 녹차위주로 마셨는데 가정을 꾸리고 정신없는 육아에 잊고 있다 요즘은 홍차와 허브차 간간히 커피에 각종 차에 묻혀 사는 듯 하다. 물론 아직까지 육아로 인해 천천히 즐길순 없지만 잊고 있었던 차의 맛을 느끼곤 한다. 또한 이렇게 차에 대해 책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한국의 차와 차의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한국의 전통차를 만들고 알리는 일로 차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국내 최초 공장형 티 카페 '티아포테카'를 운영하며 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제품 개발과 티 베리에이션 메뉴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2007년 다산원을 열어 한국형 홍차인 홍잭살과 잭살을 베이스로 하는 블렌딩 제품을 다수 개발 및 홍보하였다고 한다. 티 블렌딩 제품은 마셔봤지만 직접 티 블렌딩은 해보지 않아 레시피를 보고 살짝 맛과 향이 궁금해졌다.

 

 

 

 

차의 종류는 찻잎을 따는 시기, 사용하는 부위, 처리하는 과정 등에 따라 다양하다. 백차로 부터 시작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녹차와 홍차, 황차, 청차, 흑차 등이 있다. 이들의 특징을 먼저 알아보고 티 블렌딩을 해야 할 것이다. 티 블렌딩이란 단순히 섞어준다기 보다는 섞어줌으로써 그 효능을 부각시켜주거나 향과 맛을 다양하게 더 극대화시킬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의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티 블렌딩은 다섯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두 가지 종류의 찻잎을 더하는 블렌드 티, 찻잎에 아로마를 더하는 가미차, 찻잎에 꽃이나 풀, 약재, 과일 등의 허브를 더하는 가향차, 허브와 허브를 더하는 허브 블렌드, 마지막으로 찻잎과 아로마, 허브를 전부 혼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티 블렌딩의 소재가 자연으로부터 얻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재료 손질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잎을 사용할 것인지? 뿌리를 사용할 것인지 ? 열매를 사용할 것인지 ? 또는 꽃을 사용할 것인지?에 따라 손질 및 침출방법이 다를 것이다. 손질하는 방법 및 주로 어떤식물을 사용하게 되는지 상세히 마치 사전같이 나와있다. 티 블렌딩 레시피도 상세히 나와있어 재료의 양과 그 레시피대로 하면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차를 만들어 마실수 있을 것이다. 재료도 우리가 쉽게 구할수 있는 유자, 구기자, 생강, 석류, 우엉, 돼지감자, 둥굴레, 사과, 모과, 울금, 홍차, 로즈마리, 건조 고수 기타 등등도 있으나, 카렌듈라, 카다멈 등 생소한 재료도 있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티 블렌딩을 한층 더 즐길수 잇는 음료도 소개하였다. 평소 좋아해서 즐겨 만들어 먹는 부드러운 말차라떼를 비롯해서 밀크티, 보이차, 석류 블렌드 아이스, 홍잭살 우림, 그리고 조금 생소한 대홍포 아이스는 가볍게 그리고 시원하게 음료로 만들어 먹음 좋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티 블렌딩의 주 재료들의 특징을 수록하였다. 고추, 구기자, 돌배, 둥굴레, 당귀, 금목서, 라벤더, 라임, 레몬밤, 로즈베리, 사과, 산목련 등등 이들의 특징, 효능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특히 주의점엔 독성 이야기도 있으니 꼭 주의점은 잘 기억해두어야 할 것이다. 티 블렌딩을 시작하려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재료들의 특징, 효능, 주의점, 말리는 방법 및 침출하는 방법 기초적인것 부터 다 수록되어 있어 꼼꼼히 읽어보고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된다. 항상 녹차, 홍차 그리고 커피를 마셨다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특별한 나만의 차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 다례는 차를 통해 품위와 예절을 알고 자신을 스스로 세우는 방법을 익히기 위한 공부입니다. 바르게 알고 잘 갖추어진 스스로는 누구에게건 존경받고 사랑받게 됩니다." 라는 저자의 말에 잠시 숙연해진다. 예전 차가 우려지는 시간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고 감싸앉은 찻잔은 모든것에 대해 한없이 감사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따뜻한 기운의 한모금의 차였지만 내 몸안에서 펴져 모든 시련을 내려놓게 만들었다. 그 편안함은 세월이 지난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내 인생에 있어 그 한잔의 차는 단순한 향과 맛으로 즐기는 음료가 아니라 내 마음을 쓰담어 주고 때론 위로해주며 때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벗과 같았다. 살면서 말없이 곁에 있어주는 이런 벗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나른한 오후 차한잔의 벗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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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 - 일을 잘한다는 건 빨리 끝내는 것이다
요시다 유키히로 지음, 김진연 옮김 / 센시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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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이 일을 빨리 끝내는 자신만의 비법을 풀어놓은 책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이란 책을 마주하고 여러 생각이 교차했다. 이 책에서는 일을 빨리 끝내는 사람과 일을 늦게 끝내는 사람과의 업무습관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외국계 회사에서 몸소 경험한것을 토대로 하여 그의 잘못된 업무습관을 개선하였고, 그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전문적인 코칭법에 심리학 기법을 가미해 직장인들에게 그의 노하우를 강의를 통해 들려주었다. 또한, <성공하는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한때는 나 또한 칼퇴근을 하면서도 인정받는 사람들이 참으로 부러웠을때가 있었다. 난 절때 저렇게 되지 못하는 것처럼 ... 해도 해도 끝이 없고 지쳐서 그 일이 그 다음날에도 또 그 다음 ... 반복적이고 누적되어가는 피로감 .. 정말 싫었다. 내가 부러워 했던 그 사람들의 비법이라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과연 그 비법이 뭘까? 흔히 말하는 칼퇴근이 바로 그 기술의 핵심이라고 한다.

 

 

 

이 책은 매일 업무습관 하나만 고쳐도 퇴근시간이 두배 빨라지는 8시간의 법칙,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생각 포인트, 일도 관계도 삶의 질도 한번에 역전시킨다. 또한 그들만의 특별한 업무루틴,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고속승진의 비밀, 불리한 상황도 유리하게 만드는 보고의 법칙 그리고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이 직접 체득한 회사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7가지 방법으로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전에는 회사에 오래 남아서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았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금 시대엔 업무능력 즉 효율성이 더 중요하다. 일 잘하는 사람은 출근하면 메일 보다는 커피 먼저 내리고 시간이 걸리는 일부터 시작한다. 또한 작은 가방 사용, 포모토로 테크닉의 핵심 피곤해지기 전에 쉬기,  도입부터 안타깝게도 나와는 반대성향을 보였다. 일을 빨리 끝내는 사람은 과정 중심 사고로 조금은 절차가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걸릴수 있지만 결국은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 경험을 재산으로 바꾸어 시간낭비를 줄여가는 비법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의 나의 생활은 적당히라는 것이 없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질주를 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피로는 누적되어가고 결국 깨어있어야 할 시간에 쓰러지고 만다. 일을 적절히 분배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탓이었다. 지금에 와서야 정말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탈리아 경영학자인 빌프레도 파레토가 발견한 "파레토 법칙" 이는 업무량에도 적용이 된다. 정말 중요한 20%에 힘을 쏟고, 중요도가 낮은 80%의 일에는 최대한 적당히 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한다. 즉 생산성이 없는 업무는 최소한으로 즉 "적당히"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을 정도로만 하면 된다. 그로 인해 보여주기식 보다는 성과를 내는 일에 전력을 다하면 된다는 것이다. 때로는 아무 일정 없는 빈 시간도 필요하다. 이 책을 보면서 공감하고 후회하는 부분은 반추사고였다. 이미 발생한 일에 대해 나 자신을 책망하고 또 책망했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그 결과 일의 진행이 느려져 하고자 하는 일들의 진전이 느려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던 적이 있었다.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은 가라앉은 기분을 빨리 털고 일어나게 해주는 회복의식이 있었다. 자신의 긍정적인 면으로부터 다시 일어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또한 선별없이 불필요한 정모를 많이 모으다 보니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전력을 다함에도 불구하고 효율성이 떨어졌구나 .."란 생각이 들었다. 일을 빨리 끝내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맞이하는 것 이것이 바로 행복으로 다가갈수 있는 길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하나 하나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지침들이라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아침에 출근하여 커피를 먼저 내리는 사소한 업무습관 하나가 하루 동안의 나아가 자신의 업무 성과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책 속에 담긴 42가지 비법을 하나씩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란 기대도 살짝 해본다. 또한 책 속에는 자신의 업무 스타일을 점검해 볼 수 있는 1분 자가진단 테스트가 수록되어 있어 본인이 어느쪽에 해당되는지 점검해 볼 수있다. 저자이 가이드에 따라 하나 하나 습관화를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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