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문장 강화 - 내 글을 빛나게 하는
고학준 지음 / 푸른영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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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책을 읽고 리뷰는 쓴게 벌써 9년 정도 된 것 같다. 처음엔 우리 아이를 위해 내가 먼저 책을 읽어야 겠다 생각해 책을 읽기 시작했고 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터라 서점에서 책을 고르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업체로 부터 책을 받아 읽어 보는 것이었다. 물론 읽고 리뷰를 쓰야 되지만 ... 이것이 계기로 책을 가까이 하게 되었다. 여러분야의 책을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쓰면서 서서히 욕심이란 것이 생겼다. 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내가 책 제목을 보고 내용이 궁금해졌고 읽어 보고 싶은 마음과 또 읽고 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이 책을 잘 소개할 수 있을까?란 욕심 그런 욕심으로부터 비롯되어 이젠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심까지 생겨났다. 이왕이면 잘 쓰고 싶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수 있을까? 이 책 내 글을 빛나게 하는 SNS 문장 강화 책에서는 글쓰기를 할때 강조해야 할 부분과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예시글을 제시하고 그 글에서 불필요하거나 반복된 단어 또는 자신없는 단어들을 제거함으로써 군더더기 없는 깔꼼한 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예시로 제시한 문장들에서 평소 내가 많이 사용했던 단어나 조사 또는 문장들이 살짝씩 보였다. 그 중 "것" 나또한 이 "것"을 자주 자주 쓰는 편이다. 문백에 적절하게 꼭 필요한 부분의 "것"까지 뺄 필요는 없지만 대체할 다양한 단어를 사용할 것을 저자는 권하였다. 그러나 이런 문제점들이 하루 아침에 바뀔수는 없듯 지적된 부분들을 생각해 가면서 하나하나 수정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기의 본질은 의미 전달이기 때문에 전달이 잘 되려면 쉽게 써야 한다. 저자는 좋을 글을 쓰려면 짧고 간결하며 글쓴이의 의도가 담백하게 드러나야 한다라고 했다. 여러 예시 문장으로 학습을 했다면 마지막장에 있는 실전 연습 문제 5문항이 수록되어 있어 연습할 수 있다. "초고는 모두 쓰레기다" 어느 유명한 작가가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처음부터 좋은 글이 나오기 쉽지는 않다. 글쓰기는 조각과 같다. 깍고 또 깍을수록 멋진 작품이 태어나듯이 멋진 문장이 태어난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오늘 쓴 글을 또 내일 보면 다르고 그 다음에 보면 또 다르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찬찬히 생각해보면 마침표로 끝내야 하는지 물음표로 끝내야 하는지 가끔 생각에 잠길때도 있었다. 왜냐하면 그 한글자에 따라 전달하는 의미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렵게만 생각이 들었던 글쓰기가 블로그를 통해 책 리뷰를 하면서 좀 더 자유로워졌고 또한 처음에 느꼈던 불안감도 덜 해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글쓰기를 잘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종종 다른 사람의 서평을 읽어보기도 하는데 어떤 글은 어려운 단어들이 많고 왠지 멋쪄보이고 나도 저렇게 쓰고 싶다란 생각까지 들게 했다. 반면 누구나 읽으면 다 이해되고 공감될 수 있는 그런 글이 있다. 대체적으로 내가 아하 ~ 하고 공감하는 글은 후자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자의 글이 멋있어 보이는 이유는 잘 이해는 되지 않지만 한자어와 외래어 그리고 우리말 이들이 반복과 꾸밈이 있었기에 왠지 있어보였던 것같다. 저자는 불필요한 수식어 보다는 적절한 단어를 사용한다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즉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명확, 간결 그리고 쉽게 구성되어야 비로소 그 글이 빛이 난다. 이 책의 예문을 참고하여 문장 및 단어의 충분한 연습으로 자신의 독특하며 참신한 글이 다듬어 질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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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 - 4만 명이 증명한 기적의 뱃살 다이어트
우에모리 미오 지음, 박세미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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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만 먹어도 살찌는 듯하다. 코로나로 운동을 못 간지도 오래되었구 그 동안 들어가려구 했던 뱃살들이 다시 원상복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은 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 ? 이것이 실화인가 ? 요즘 코로나 인해 외출도 잘 못하는데 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니 솔깃하다. 이 책은 1장 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지는 이유, 하루 1분이면 뱃살이 빠지는 드로인 운동, 부위별로 공략하는 숨쉬는 기술, 뱃살이 쉽게 빠지는 몸 만들기, 언제 어디서든 뱃살을 빼는 운동법 그리고 마지막 6장엔 지방을 빼는 가장 삐르고 올바른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자신의 몸을 분석하고 시작하는게 좋다. 다이어트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어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가에 달린듯 하다.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다른 곳이 빠질때 유난히 뱃살이 잘 안빠지는 ㅠㅠ 뱃살 이 부분을 이 책이 해결해준다고 한다. 게다가 4만 명이 증명한 기적의 뱃살 다이어트라고 하니 더 솔깃 !!!  이 책대로 하면 2주후 놀라운 변화를 볼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보기 전에 자신의 허리둘레를 재고 사진을 찍어두고 그 변화를 보면 된다. 사실 운동을 해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뱃살을 하루에 1분 딱 2주만 으로도 이 뱃살을 뺄수 있다고 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책의 저자는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허리둘레 23인치를 수십 년째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배 근육은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줄어들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늘어진 채로 근육을 방치하면 탄력을 잃고 뱃살이 나오게 되는데 이 뱃살을 잡아주는 근육을 키우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배 근육을 키우고 단련시켜줘야 하는데 포인트가 있다. 배 근육을 단련하여 날씬한 허리 라인을 유지하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운동법은 '드로인 운동' 즉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안쪽으로 집어넣어 배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드로인이라는 명칭은 1997년 호주에서 발표된 허리 통증을 줄이는 운동 요법에 관한 논문에서 처음 나왔다고 한다. 이후 드로인은 물리치료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일단 이 책에 나와있는 기본 숨쉬기 자세를 익힌 뒤 부위별로 공략을 하면 좋을 듯하다. 드로인 동작을 할시 주의할 사항이나 잘못된 자세에 대해 자세히 그림과 함께 나와있다. 아무래도 글로 배우는 동작이라 잘못된 자세가 나올 확률이 많이 때문에 잘 집고 넣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뱃살을 쉽게 빠질수 있는 몸 만들기도 중요할것 같다. 이 책 4장에서 그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바로 올바른 자세의 등이다. 자주 목과 어깨가 결리는데 우리의 몸 어느 부분이 결린다면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이기에 빨리 알아차리고 올바른 자세를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수 년 동안 그 신호를 무시했더니 자주 결림과 두통에 시달렸던것 같다. 먼저 등 근육을 키우면 뱃살이 빠지고 어깨 결림도 나아진다고 한다. 이 책의 강점은 뭐니 뭐니해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게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기 전 이불 속에서부터 일상생활속에서 그리고 잠들기 전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맘에 든다.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 보통 알게 모르게 일상속에서 했던 행동들이지만 빠진 부분이 있었다 바로 드로인 부분이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집어 넣어주어야 된다는 것 ! 세수를 할때, 양치를 할때, 앉아서 하는 드로인, 지하철에서, 계단을 오르면서, 걸을때 호흡만 제대로 하면 살이 빠진다니 안해 볼 수가 없다. 이 책을 읽고 양치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벽에 기대어 호흡을 한다. 별 어렵지 않다. 이젠 굶어서 하는 다이어트는 안된다. 먹으면서 건강하게 효과적으로 그리고 건강하게 이쁘게 다이어트를 하는것이 가장 올바른 다이어트라 하겠다. 또한 운동에 대한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는 아니더라도 쉽고 부담없으며 스트레스 없는 그런 운동이라면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다 해당이 되는 운동이 바로 이 드로인 운동법이다. 일단 실행이 중요할 듯하다. 지금 바로 이순간 부터 드로인으로 숨쉬기 운동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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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50 - 무심코 내뱉지만 아이에겐 큰 상처가 되는 부모의 말 엄마의 서재 2
리자 르테시에.나타샤 디에리 지음, 양진성 옮김, 이임숙 감수 / 센시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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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이건 꼭 읽어봐야 해 ~~ 라고 했던 책 중 하나 "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50 " 이었다. 나름 교육서를 많이 읽어 보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정작 내가 바로 가고 있는 것인가? 지금 우리 아이들은 건강한 상태인가 ?란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다. 아이의 교육에 있어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육체적으로도 건강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정신적으로 내 아이가 건강하길 모든 부모는 바라고 있을 것이다. 이 모든것이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는 것 또한 모르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아이들과 소통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부모들 중 하나이다. 정답은 없지만 좀 더 최선의 방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 중 중요한 하나 아이들에게 말하는 부모의 말이다. 이 책은 정말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책 중 하나이다. 아니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을 책으로 엮어놓은 것이다. 아이는 부모의 말로 자란다는 말이있을 정도로 부모의 말한마디가 아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매우 중요하다.

 

무심코 내 뱉은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엄마는 이제 상관 안해 !' '다른 애들은 몇 점 받았어 ?' "이게 지금 울 일이야 ?' '너가 말을 해야 알지!' '뚝 그쳐! 계속 울면 진짜 혼난다' '이게 무슨 울 일이야 ?' '그라다 큰일 나! 다쳐! ' '네가 모범을 보여야지 !' '엄가가 다 봤어!' ... 이 외에도 정말 무심결에 했던 말들이 참으로 많다. 아무 생각없이 말이다. 이 많은 말들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었다는 것에 놀랐다. 솔직히 장난으로도 이런 말들을 한 적이 있었다. 장난삼아 말을 했지만 받아들이는 아이의 감정은 생각지도 않았던 것이다. 생각없이 뱉은 말들에 의해 아이들은 자신감, 자존감, 수치심, 죄책감 나아가 자신을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5살인 막둥이는 공공장소에서 떼를 쓸 때가 종종 있다. 특히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고 있을때는 아이가 좀 얌전히 있어 줬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건 순전히 나의 기준임을 알면서도 아이를 제지하곤 했다. 이러한 행동이 사실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 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말이다. 저자는 아이의 말을 공감하며 들어주며 아이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 주며 그 설명이 잘 전달이 되었는지 꼭 확인하고 아이들 각자의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게 격려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훈육시 4가지 ! 즉 행동, 감정, 해결책 그리고 아이가 이해했는지 확인하기를 제안하였다. 행동에 대해 훈육하고 그에 대해 감정 설명을 해 줌으로써 해결책을 찾아가는 일방적인 해결책이 아닌 양방향 즉 서로 공감을 해야 한다. 부모의 의도를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다치지 않게 잘 이끌어 나가는 방법을 이 책 부모가 아이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말 50에 잘 제시해 주었다. 일상속에서 내 뱉는 생각없이 하는 말이 내 아이의 미래를 좌우 한다. 설마 했던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어떠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는 것에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한 생각과 조금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 부모라면 꼭 꼭 읽어보길 바란다. 분명 평소 자신이 자주 또는 가끔 사용했던 말이 분명 있을 것이다. 참으로 반성하게 되는 책이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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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를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 - 유익균으로 면역력을 키우고 병을 이기는 방법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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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요즘 유익균, 유해균, 발효, 효소 및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들이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발효를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의 저자는 방송 작가로 활동하면서 단식 교육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산야초 발효액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한다. 좀 더 나아가 책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발효와 효소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발효를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에서 효소, 미생물, 발효, 현미와 현미효소, 버섯효소 5, 효소 만들기, 발효 식품 만들기, 발효효소 제품과 비만의 관계 그리고 효소 효과 감동 사례로 나눠어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의 몸은 미생물과 공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이 과연 좋은 일만 하고 있을까? 공생관계인 이 미생물들이 때론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생물들도 사람들처럼 모여 살면서 서로를 보호하며 먹을 것을 나눠 먹으면서 신호를 주고 받으며 집단행동을 한다고 한다. 또는 우리 몸의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생존과 번식, 건강과 질병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와 공존하며 살아야 한다면 이 미생물을 유익한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생각이라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생물의 기본적인 습성에 대해 알고 이해한다면 질병의 원인을 알 뿐더라 우리의 몸을 제대로 이해하며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효소 붐이 불었다. 과실에 설탕을 넣어 만든 모든 것에 -효소라고 부르다 이것은 효소가 아니라 당절임이 맞다라는 어느분의 말에 다시 -효소는 모두 -당절임으로 바뀌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효소? -당절임 ? 용어의 논란이 되었다. 이는 부패를 막기 위해 과실에 설탕을 첨가 하게 되는데 보통 10%의 설탕을 넣으면 미생물의 활동은 좋으나 부패를 일으키기 때문에 그 이상 일반적으로 1 대 1의 비율로 넣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양의 설탕을 넣음으로써 미생물의 활동은 멈추게 되고 발효 자체 역시 멈추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단순히 당절임에 불가하다란 말이 나온 것이다. 현대인에 있어 백색식품이 우리에게 안좋은 식습관이라는 것은 다 알것이다. 즉 밀가루, 흰설탕, 흰쌀밥을 건강을 위해 흰쌀밥 대신 현미밥 또는 잡곡밥을 먹으며, 설탕은 양을 줄이거나 흰설탕 대신 흑 또는 갈색설탕으로 대용하거나, 흰밀가루 대신 통밀로 대신하여 백색식품을 꺼려하는 편이다. 하지만 발효 및 절임에 꼭 필요한 것 즉 설탕 ! 꼭 사용해야 한다면 이 설탕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하지 않을까? 무조건 좋지 않다라가 아니라 왜 좋지 않은지 ? 또 어떤 면에서 꼭 필요한 것인지? 기본적인것은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이 여러가지 의문스러운 질문에 대해 확실하게 그 논란을 잠재워 주었다. 그 논란이 되었던 효소 ! 효소는 주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온도와 pH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그렇기때문에 적은 양의 효소라도 어떠한 물질을 화학적 변화시키는데 많은 시간과 힘이 소요되지 않는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그에 맞는 분해효소가 결합을 하여 그 음식물을 분해 흡수하게 만들어 준다.  몸속에서 효소가 반응하는 조건은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우리의 몸속에도 갹 5천여 종의 많은 효소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 중 중요한 것은 장이라고 한다. 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면역력이 약해져 유해물질이 체내에 남게 되고 간장과 췌장 등의 장기가 약해져서 건강을 잃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장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장내 유익균이 잘 자라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음식물이 건강 즉 우리의 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이러한 효소들이 우리 체내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으며 또 체외에서 필요한 효소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 각각 하는 일들을 잘 알아본다면 우리의 식단과 건강 그리고 현대인의 식습관에 약간의 변화가 생길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는 과학, 의학, 식품영양, 조리법 등 여러방면에서 논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먹어야 하며 왜 그렇게 먹어야 하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흥미스러운 부분은 바로 버섯이었다. 요즘 버섯의 종류는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다. 영지버섯, 동충하초, 상황버섯, 복령버섯, 매각버섯, 흰무당버섯, 꽃송이버섯, 잎새버섯 등 많은 버섯들이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고 정주영 회장님이 애용해 화제를 모았던 일명 콤부차로 불리우는 홍차 버섯 발효액이 유행해서 나 또한 홍차 버섯을 구입해서 나름 키우고 있었기에 이 부분에 관심이 많이 갔다. 콤부차를 한번도 구입해 먹어본 적은 없다. 언젠가 한번 마트가면 사 먹어봐야지 ~ 했는데 홍차 버섯 발효액을 이용한 콤부차는 이내 그 붐의 대열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결국 구입해 먹을순 없었지만 그 효과는 있겠지 ~ 하며 계속해서 키우고 있다. 집에서 발효하고 있는 홍차 버섯의 발효액의 맛은 식초 같은 맛 !으로 연하게 물에 타서 먹음 맛이 괜찮은 편이다. 사실 식초가 필요한 요리에 가끔 사용하기도 한다. 이 책을 보면서 홍차버섯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 무척 반가웠다. 더 건강하게 먹을수 있다는데 이 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 챕터 6에서부터 그 막이 펼쳐진다. 설탕을 적게 사용하고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수 있는 방법에서 부터 가정에서 효소와 발효 식품을 만들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이 책에 다 담아놓았다. 건강한 삶을 위한다면 이 책 한번쯤은 읽어 보길 바란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을 쫓기 보다는 올바른 지식 습득과 함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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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흔들릴 때마다 자란다
박현주 지음 / SISO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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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버지를 먼 곳으로 보내드리면서 방황아닌 방황을 했다. 아니 지금도 하고 있는 중이다. 이 많은 시간들은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어 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나무는 흔들릴 때마다 자란다" 이 제목이 주는 메시지가 분명 있을거란 생각에 그 메시지를 찾기 위해 책장을 넘기고 또 넘겼다. 이 책의 저자는 열아홉살에 수도원에 들어갔다가 6년의 수도원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저자의 첫번째 공부 대상이 바로 아버지였다고 한다. 아버지로서의 삶이 처음이라 서툴렀던 한 사람을 미워하고 그런 아버지를 이해 못 했다고 한다. 수도원에 있었던 6년 동안 아버지와 편지로 대화를 나누었고 한 사람을 이해하는 것은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읽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나 또한 그러했다. 기대가 큰 만큼 미움도 크게 자라고 있었고 그 미움은 쉽게 그 사람을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떠나고 난 후에야 젊었을때의 사진을 통해 아버지의 과거가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분명 그 과거는 행복한 시간들이 더 많았었는데 내가 잊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젊은날의 아버지를 떠올리면 가슴이 아프다. 이 책은 정말 몇날 몇일이 걸려 다 읽을 수 있었다. 사람 공부 여전히 어렵다. 수도원 6년의 생활을 뒤로 하고 방황을 하고 있던 시절 어머니가 권한 전시회가 저자의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주었다. "좋아하는 일을 해도 되는 걸까?" 과연 누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까? 너무 늦은 시작이 아닐까? 이러한 질문의 답은 쉬울 수도 또는 어려울 수도 있다. 나에게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어렵고도 또 어렵운 질문이다. 저자는 전시장에서 그의 안에서 움추려 숨쉬고 있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었고 동물을 좋아했던 자신을 말이다. 인생에 있어 정답은 있을까? 정해진 길은 없으니 좋아하는 일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또다른 질문과 절망에 도달했을때 저렴한 생활비와 학비 그리고 교육의 질이 좋다는 유럽의 예술 학교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또 한가지 나이를 물어보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나이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외국에서의 배움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에선 지금도 이 나이에 ? 란 이야기를 종종하게 되고 또 듣기도 한다. 배움에 있어 나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 하지만 의식하게 된다. 저자는 가장 늦은 출발은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 하는 마음뿐이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경쟁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항상 앞 뒤로 줄 서서 달리기를 하고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뒤 늦은 공부로 이탈리아의 낯선 땅에서의 생활은 앞뒤로 줄 서는 것에만 익숙했던 저자에게 옆으로 줄 서는 세상으로 또 다른 경험을 얻을수 있었다. 앞과 뒤만 알았던 나 또한 옆으로 줄 서는 세상이란 것이 사실 낯설기만 하다. 한번도 배우지 못한 것이기에 지금 아이들에게도 안타깝게도 항상 앞과 뒤만 알려준것 같다. 수많은 경쟁과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우리는 살아간다. 그 많은 시간속에서 뜻하지 않은 어려움도 겪게된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이 어찌 완벽할수가 있겠는가 ? 오히려 불완전함에도 이해하고 고마움을 바탕으로 세월을 이어가는 데 그 귀함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수도자의 길에서 또는 예술가의 길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나답게 사는 길을 찾아 자신의 숨겨진 씨앗을 발견하기까지 그 여정을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아 내었다. 그림과 글을 통해 삶을 배우며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고 있다.

 

 

  “모든 꽃이 따스한 봄날에만 피어나진 않는다.”꽃이 피는 시기가 제각각이듯 사람들에게도 저마다의 때가 있다. 그 때가 조금 일찍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늦게 찾아오는 사람도 있다. 음 ~~ 나의 그 때는 지나갔지만 눈치를 못채고 잡지못했거나 아직 안왔거나 .. 그 때가 언제인지 ? 몰라도 계속해서 꿈을 꾸고 계속해서 변화할 것이다. 멈추지 않음이 내가 숨 쉬고 있다는 것이다. 잠시 방황에 지쳐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정답은 없으나 친구는 될 수 있을 것이다. 분명 저자의 말처럼 고단한 일상에도 방긋 웃을 일 하나쯤은 숨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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