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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만 시대 할 수 있다 즐겁게
이강팔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독자의 범주를 지칭하는 표현이 무척 재밌다. 주식 처음 하신 분, 주식 실패하신 분, 수익 저조하신 분, 투자 방식을 바꾸자 하신 분, 주식 병 치료하고자 하신 분... 어느 한가지 나의 경우에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없다. 결국 이 책은 내 주식의 시행착오를 고치기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식 1만 시대 할 수 있다! 즐겁게>는 주식투자 방식에 있어서 기존 방식을 고집하는데서 벗어나 새롭게 성공으로 다가갈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자산을 더 키울 수 있도록 기본에서 시작해 원칙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주식투자 첫걸음용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투자기법이면서 적용해 볼 만 한 것이 3의 원칙 투자기법인데 매수 자금을 30%만 사용하되 이중에서도 10%는 현금으로 보유해야 하며 증권 계좌도 점차 3, 6, 9개로 증가시키되 계좌별로 테마를 정해 가치 투자 계좌, 고배당주 계좌, 단타 및 스윙매매로 분류해서 운용하라는 점이 기존의 투자 지침서들과는 분명히 다른 면을 보이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매도와 매수도 3번에 나눠하고 강세 흐름일때는 반드시 3회 나눠 매도하라는 지침도 처음보는 기법이다.
저자는 우선 7가지 주식병을 언급하면서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가장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 ‘손해 보고 못 파는 병’, ‘단타 매매병’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투자의 필수이자 기본 조건인 손절매를 못한다면 기준을 정해 분할 손절매로 손실을 최소화 하는 전략을 활용해야 하며 지금은 초단타매매가 흔한 방식이라지만 반드시 투자금의 일부를 한정해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외에도 ‘저가주 선호병’등 우리가 경계해야 할 많은 요인을 알려주고 있어 투자 시작에 앞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또하나 유용한 가르침은 절대적으로 배제해야 할 기업의 리스트를 뽑아 주는 것이다. 지속적 적자, 횡령 및 배임 문제 발생, 감사보고서 미제출, 부채 비율이 높고 유보율이 낮은 기업 등은 반드시 배제해야 하며 연기금 및 외국인 자금 유입, 고점 대비 하락후 바닥을 찍은 기업은 이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니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점도 그렇다.
주식 초보라면 이 책은 반드시 읽고 공부하고 나서 시작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