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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투자, 지지 않는 투자 - 중소형주 집중 투자법
가타야마 아키라.고마쓰바라 아마네 지음, 김정환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식시장이 종합주가지수 5000을 넘어 1만까지 바라보다가 조정기에 들어선 듯 하다. 한국 주식시황을 이끄는 쌍두마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저 휘청이니 장사가 없는 형국이다. 이런 시기에는 매도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우는 주식투자의 신 워렌 버핏이 남긴 원칙 “첫 번째 원칙, 절대 돈을 잃지 마라. 두 번째 원칙 : 첫 번째 원칙을 절대 잊지 마라."를 보면 주식투자가 쉬워 보일수 있지만 주식투자가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달리 표현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결국 수익을 실현해 주는 투자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기는 투자, 지지 않는 투자>은 일본 주식투자계에서 신화와 같은 존재인 저자 두명의 주식투자 철학을 다룬 책이다. 저자 중 한명인 가타야마 아키라는 7년 반 사이에 65만 엔이었던 투자액을 12억 엔까지 불린 것(현재의 총자산은 150억 엔)이며 펀드 매니저로 일하면서 큰 손실을 본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한 번도 펀드를 해약당한 적이 없다는 고마쓰바라 아마네도 정말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각기 이기는 투자 전략과 지지 않는 투자 방식을 알려주는데 인상적인 부분은 ‘개인 투자자는 결코 기관 투자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주식투자에 대한 선입견을 확실하게 깨버리는 것이다. 우선 큰 액수의 자산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들에게는 거대한 투자자금이 족쇄가 되어 버리는데 예상치 못한 사태가 발생하면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한채 고스란히 손실을 끌어 안게 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트렌드를 파악하고 바쁜 와중에서도 꼭 챙겨 봐야할 재무제표 포인트도 눈여겨 볼만한 조언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중점을 둬 성장률이나 영업이익율이 개선되었는지 살펴봐야 하며 재고자산과 매출채권을 확인하고 매출액 증가보다 낮게 억제되는지도 중요 포인트라고 한다. 아울러 순부채/자기자본 비율을 확인하는 것도 주요 재무제표 포인트중 하나다. 여러 면에서 이 책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 왜 절대 돈을 잃지 마라는 원칙이 중요한지 인식한다면 이 두 저자의 조언으로 주식투자에 있어서 불패에 도전해 봄직 할 것이다. 꼭 읽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