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의 시를 읽고 감성 터져서 친구들에게 바치는 시를 한 편 쓰고 지금까지의 나를 정의하는 글을 썼다. 아주 마음에 든다 하핫박준 시인이 내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정도.
주옥같은 단편들♡민음사 완전 매력터지네요 다 사고싶어짐ㅋㅋㅋ특히 에드거 앨런 포 단편의 번역이 참 좋네요! 우울과 몽상이랑 비교해봤는데 민음사 번역이 훨씬 이야기의 맛이 사는 느낌이에요단편 짱 헤헤
처음엔 마스다상 참 소심한 사람이네. 했는데 갈수록 아. 신중한 사람이구나. 하다가 결국엔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별 생각없이 해왔던 말들이 부끄러워지는.회사생활을 하던 시절엔 수고하세요. 라는 말이 참 하기 싫으면서도 안할 수가 없었는데. 다시 일을 하게 되면 수고하세요. 대신 어떤 말을 해야할지 천천히 생각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