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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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치해.
섹스와 마스터베이션을 마치 종교의식처럼 다루는 하루키님... 평생 노벨상같은 건 못타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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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K 2017-01-18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진짜요? 저는 7년 전에 읽었을 때 충격적일만큼 좋아했던 기억인데 지금 다시 읽으면 별로이려나....? 궁금하네요

스윗듀 2017-01-18 15:27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만약 다시 읽으시게 되심 감상평 꼭 알려주세요 :) 20대 초반때의 사랑에 대한 갈팡질팡한 감정이나 내가 얼만큼 좋아? 전 세계 정글의 호랑이가 모두 녹아 버터가 되어버릴만큼 따위의 표현은 저도 좋았어용 ㅋㅋㅋ

밀키웨이 2022-01-18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식처럼 생각하는 자아가 작가가 그려낸 성숙하지 못 한 자아라는 걸 인지해야 할 것 같네요

푸른비 2023-04-06 22: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시 읽어보세요...찬찬히~~~

tonarvik 2023-07-10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가 왜 그렇게 썼는지를 생각해보면 달리 보입니다. 작품을 글자 그대로 읽기보다는 그 메타포나 필연성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