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볼돼지 김영진 그림책 1
김영진 글 그림 / 길벗어린이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지하철을 타고서 보다 더 맘에 드는 책입니다.

그림도 맘에 들고..

사실 지하철을~~ 에 캐릭터들은 맘에 안 들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우리 아이들도 볼돼지가 되어 보는 경우가 참 많을 듯 합니다.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선생님께 칭찬 듣고 자랑하고 싶었지만 가족들이 귀 기울여 주지 않아서 낙심하다 혼자서 상상의 나래에 빠져 신나게 놀고는 다시 돌아오는...

그림마다 캐릭터들의 모습들이 너무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산만큼 쌓여 있는 한 스푼의 밥과 젓가락에 잡혀서 눈물짓는 문어 반찬...

외삼촌방으로 들어가는 볼돼지의 발에 채이는 여러가지들..

볼돼지의 분장모습에선 웃음을 자아냅니다.ㅋㅋㅋ

갓을 쓴 모습과  레옹을 본 뜬 모습, 인어돼지등등...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쵸코 촉... ㅋㅋㅋㅋ

노래 부르는 모습에서 글자들의 매치와 움직임...

환호를 받으면서 관객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의 달의 표현이 사과입니다.

그 전 페이지 마다 사과가 등장합니다. 숨은 그림 찾기이지요. 와우~~

여러가지가 카메오로 나옵니다.

관객중엔 마징거 z도 있구요.

엄마의 목소리로 돌아오는 장면에선 불꽃의 표현도 넘 좋아요.

마지막 페이지의 볼돼지의 주머니에 무엇이 있는지 봐 보세요...

재미있어요.

김영진 작가님 주목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부탁드립니다.

안돼 데이빗을 능가하는 작품... 우리의 것이 좋은 것이지요.

근데 오타가 있어요. 관객들도 신나게 따라 했고요 에서 괸객들로 표기 되어 있어요. 다음판엔 수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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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der 2006-10-10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길벗어린이 편집부입니다. 저희 책을 꼼꼼히 봐 주시고 또 많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기쁘네요^^
그리고 오타 지적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곧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그리구 관객 중에 등장하는 로봇은 마징가가 아니고 태권V랍니당 ^0^)

1004ajo 2006-10-10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태권v를 생각 못 하고 익숙한 마징가를.. 수정하고 싶네요. ㅎㅎㅎ
그리고 작가님과 연결 될 수 있는 공간을 알려 주세요.
볼 vol은 그냥 영문 표기 있가요?
궁금 합니다.
왜 볼돼지 인지??
볼을 강조 하고 싶어서 인가요?

수정판이 나오면 제 것도 꼭 바꿔 주세용~~~ㅎㅎㅎ

그 전에 나온 건 여러가지 얘기가 많더군요.
수정이 된 건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2006-10-20 15: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아, 우리 아이 마음을 열어 줘
하제(김경선)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3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들 맘을 이리 잘 표현 한 책인가...

지금껏 왜 몰랐을까...

독서치료사 공부하면서 좀 더 우리 정서에 맞는 우리 책을 소개한 책을 찾았는데 첫번째 찾아서 읽고 너무나 기분 좋은 책.

하제님 기대가 크다.

다른 비평서 보다도 의미 있는 책.

초등 고학년의 책이 많고 엄마들에게 아이들 책 안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책.

물론 다 읽어 보고 나면 나름으로 치료사적 효과가 있을 듯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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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水巖 > 포스코 교육재단이 선정한 필독도서 - 초등 1학년


초등 1학년

1학년 넌 어떻게 생각하니 (박신식 외),   개구쟁이 노마와 현덕 동화나라 (현덕),   꿈을 찍는 사진관 (강소천),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노성두),   구렁덩덩 신선비 (김중철),   마들렌카 (피터시스),   날마다 하나씩 우스개 옛이야기 (정태정),   만희네 집 (권윤덕),   멀뚱이의 식물 일기 (김지희),   등대지기 우리 아빠 (반신식),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노경실),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권정생),   이거 알아 (양대승),   삼촌과 함께 자전거여행 (채인선),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김장성),   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 (김향금),   거인 사냥꾼을 조심하세요 (콜린맥노튼),   이솝이야기 (이솝),   칠판앞에 나가기 싫어 (다니엘포세트),   토끼불알을 만진 노루 (어린이도서연구회),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조대인),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 (조은수),   황소와 도깨비 (이상권),   (시민학교4) (로라자폐 외),   세상의 낮과 밤 (발레리기두),   거미도 곤충인가요 (아만다오닐),   배가 고플 때 왜 꼬르륵 소리가 날까요 (브리깃애비슨),   까만 산의 꿈 (이인),   한국인물이야기(1학년 선생님이 권하는) (김용란),   세계인물이야기(1학년 선생님이 권하는) (김유리),   고양이(민들레 그림책 4) (현덕),   선생님은 모르는 게 너무 많아 (강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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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 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나의 인생은 행복한가 생각해 보게 한 책.

당당하게 장애를 극복하고 자식과의 거리를 제대로 두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인생을 살 수 있게 하는 오토의 엄마에게 한수 배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적극성도 배우고 싶다.

장애를 극복한 우정과 사재간의 만남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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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재미난 음악 교실 신나는 팝업북 3
케이트 패티 외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피아노 연주를 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너무나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놀라웠어요.

제게 3가지 책이 있지요.

지구,자연학습,음악.

시리즈가 다 독특하면서도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아주 좋아요.

악기를 배우는 아이이거나 배울 예정인 아이에게 접하게 해 주면 악보를 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저 또한 많은 공부를 하게 되는 책입니다.

사실 악보 보는 눈을 갖고 있지 않기에..

책은 코팅처리도 안 되어 있어 약하지만 조심해서 봐야 하지만 엄청 공들여 만든 책임을 알수 있게 하네요.

참 피아노엔 약 교환을 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 듯 하기도 합니다.

영구적인 피아노인지 잘 모르겠네요.

출판사에서 알려 주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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