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을 받고도 인사가 늦었습니다. 잘 받아 잘 쓰고 있습니다. 새해엔 부지런히 읽고 기록을 남겨... 벌써 7일 이라고요?

컵 앞에 둔 건 책 대신 호박설기 떡. 따뜻한 차에 떡 먹으면서 네... 읽습니다. 정세랑 단편집.

‘피프티 피플’ 생각나서 ‘웨딩드레스’는 조금 식상했는데 ‘보늬’는 무거운 소재를 색다르게 다룬 이야기다. 선을 넘지 않는 각자의 추모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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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9-01-07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저 컵 받았어요. 그래서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

hellas 2019-01-07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컵 :)

단발머리 2019-01-07 14: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왜 저는 저 컵이 아닌거죠? ㅠㅠ 시무룩

psyche 2019-01-09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빨리 받고싶은데... 미국까지 보내주는 거 맞을까? 그건 그렇고 호박설기떡 먹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