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조금 큰 가방과 파우치들을 만들어 봤어요.
역시 딸아이의 엄마라서 그런지 저도 핑크가 좋더라구요.
너무 핑크만 많아서 조금 공주병이 생긴것 같기도 하네요. ^*^
이것 저것 이쁘게 만드니 기분 좋네요.

사이즈가 조금 큰 가방을 만들었어요. 아이들 캉캉치마 처럼 프릴을 달아서 만들었죠.

만드는 방법이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들어 놓고 보니 뿌듯하네요.

쓰임새가 좋은 파우치도 만들었지요.

화장품을 넣기에 적당한 크기라 좋아요.

이 크기에는 통장이며 티슈까지도 잘 들어가는 크기라 좋아요.

같은 원단으로 만든 가방을 다 모아두고 보니, 정말 핑크 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