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검객 2005-01-01
살수검객이..새해 인사 날리러 왔어요... 어느새 2004년이 가고 2005년 새해가 밝았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2005년에 원하는 것들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매년마다 타종 울리는거 보려고 잠도 못자고,,TV에서 흐르는 카운트다운을 세며 2005년을 맞이하는것도 12월 31일만의 특권이 아닌가 생각해요..매년 결심만 세우고 흐지부지 해지는게 다반사인데 그래도 이미 다가온 새해엔 좀더 좋은 일들이 많아졌으면 한답니다..20살도 넘어 21살이라는 그 하나의 차이가 왠지 크게 느껴지네요..제가 30살 되기전 29살의 마지막 날에도 이런 생각을 하겠죠?오늘은 2005년마다 의례적으로 먹는 떡국을 아침으로 먹었답니다..물론 늦잠자서 점심먹어야 할 늦은 시각에 먹었지만요..을유년엔 보다 알차고 보람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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