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서연사랑 2005-10-31  

안녕하세요~
자료가 필요한 게 있어서 다음 검색창에 '페론'을 쳤더니 떠억~하고 urblue님의 페이퍼가 뜨네요. '앗! 알라딘에서 뵌 분이다'하고 반갑고 뿌듯한 마음에 얼른 퍼 오긴 했는데 페이퍼 퍼 가는 걸 싫어하실지 어떨지 몰라서 글 남겨요. 좋은 내용,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urblue 2005-10-31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자주 뵌 분이시로군요. ^^
페론이라면 저도 퍼 온 글인데요 뭐.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죠.
 


바람구두 2005-10-24  

가을입니다....
다시 갈라진 얼굴의 아이콘이 등장하였습니다. 늘 너무나 심플하여 복잡하게만 보이는 그대. 이 가을에 너무 그리워하지 마시길... 그것이 무엇이든....흐흐. 독후감 안 올라와서 기다리는 중이란 것도 밝혀드립니다. 어, 어느 책이냐고 되묻기 없기....
 
 
urblue 2005-10-24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워할 만한 것도 없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갈라지는군요.
노는 게 재미없어서 당분간 책만 읽을 생각입니다.
안녕.
(독후감 올려야한다는 말 들은 바 없다고 우깁니다.)

바람구두 2005-10-24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기는 거 실여...
 


sudan 2005-09-20  

별 일 아니지만.
집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 길에, 여학생 둘이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걸 봤어요. 그 곳은 원래 노란색 담벼락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자신할 순 없지만 -_-), 어느새 하얀색으로 바탕을 다 칠해놓고는 검은색 페인트로 갸름한 얼굴이랑 구불거리는 머리카락이랑 꽃이랑 이런 걸 그리고 있더라구요. 언뜻 어렸을때 봤던 황미나씨의 불새의 늪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이었어요. 서서 조금 구경을 했었는데, 검은 색 선을 흰색 페인트로 날렵하게 다듬고 있는 걸 보다가 내일 다시 와서 완성된 걸 봐야겠다 생각하곤 돌아왔죠. 홍대에서 주로 약속을 잡으신다는 urblue님도 어쩌면 이 그림을 오다가다 보시겠구나 하는 생각도 잠깐 했었는데, 그래서 뜬금없이 글 남겨요. 추석에 말씀처럼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잘 쉬셨나요? 곧 독서일기로 알 수 있겠죠. ^^
 
 
urblue 2005-09-21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아간 새가 돌아온 건가요?
어딜 딴데 가서 놀아요, 그냥 여기 있지.

노란색 담벼락이 어디 있었던가...기억이...-_-;
이번 주말엔 홍대 가서 불새의 늪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이나 찾아볼까요? ^^

오래 쉬었더니 독서 일기 쓰기도 귀찮아요. 음.
어제 찰리와 초콜릿 공장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별로,가 아니라 사실 맘에 안 들더라구요. 그거나 씹어볼까.
 


mira95 2005-09-16  

블루님
추석인사차 여기저기 들어가다가 블루님께도 한 자 적으려고 들어왔습니다. 벌써 고향에 가셨나요? 저는 내일 아침에나 집에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urblue 2005-09-20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님은 때가 되어야만 뵐 수 있는 것 같네요.
추석 잘 지내셨나요?
특별한 때 말고, 평소에도 자주 좀 뵈어요.
요즘 너무 뜸하셔서 말이지요. ^^
 


히피드림~ 2005-09-16  

똑, 똑, 똑...
벌써 떠나셨나요? 아님, 내일?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푹 쉬다 오세요.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담주에 뵈요^^
 
 
urblue 2005-09-20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찌감치 출발한 덕에 전혀 막히지 않고 잘 다녀왔습니다.
잘 쉬셨죠?
맛난 음식 너무 많이 먹어 또 몸이 불어서 왔어요.
오늘부터 다시 운동 시작하려고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