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Clavell

제임스 클라벨의 타이판 후속편.
1960년대 홍콩. 타이판 더크 스트루안의 후손과 더크의 숙적이었던 타일러 브록의 후손들이 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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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06-03-14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oints:10 out of 10
 

남인숙의 여자의 모든 것은 20대에 결정된다라는 책.
요새, 참고로 오늘은 2006년 2월 13일, 인기다.
이 책 출간일은 2004년 7월인데 왜 요즘 들어 인기있는 걸까?
책 소개 텔레비전 프로그램 같은 데 최근 소개됐나?
궁금하다,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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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전선 이상없다
메가쑈킹만화가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천재만화가의 등장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몹시도 재밌게 사람들의 심리를 풍자해냈다.

처음엔 별 재미 없었지만 작가가 많이 노력한 흔적이 차츰차츰 보이더니 중간 이후로 가면 정말 웃기다.

그림솜씨보다 화려하고도 재밌는 대사가 이 책의 묘미.

변선배와 한쏠로. 둘은 내가 잊지 못할 만화주인공이 돼 버렸다. 강추.

추신-이 리뷰는 스포츠투데이에 연재된 만화를 보고 쓴 겁니다. 책은 아직 못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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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브라질
장 크리스토프 뤼팽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내 생각에 이 책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재미가 너무 없다는 거다. 콜럼부스의 아메리카 발견 뒤 브라질 정복사를 다룬 내용인데 읽다 자꾸 졸았다. 간신히 1)의무감과 뒷부분은 재밌지 않을까 프랑스에서 권위있다는 공꾸르 수상작인데 하는 2)기대감으로 끝까지 읽긴 했지만 지금 뉘우친다.  중간에 자꾸 졸릴 때 그만 읽고 다른 재밌는 책을 찾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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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판 -하
제임스 클라벨 / 청아출판사 / 1981년 12월
평점 :
품절


이제는 죽은, 아시아를 무대로 대하소설을 곧잘 쓰던 작가 제임스 클라벨(James Clavell,1924-1994)이 1966년에 써 낸 1840년대 홍콩의 태동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
주인공 더크 스트루안(Dirk Struan)은 해적+무역회사사장으로 부하들에게는 존경받고 아들 컬럼(Culum)에게는 잔인한 행동과 돈 되면 아편무역에도 손 대는 점과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점 때문에 미움받고 여인들에게는 뒷날의 007마냥 인기가 좋다.
그에게는 불구대천의 원수인 타일러 브록(Tyler Brock)이 있다. 더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되니까 이만 줄이고 하여튼 폭력,여인,중국과 유럽문명 충돌,배신,암투 같은 게 끊임없이 나오는 덕분에 꽤 길지만 지루할 새 없이 금새 읽을 수 있는 대중역사소설이다. 재밌음.

참고로 나는 영어판으로 읽어서 한글 번역판이 어떤 지는 잘 모르겠음. 보니까 81년에 번역한 거던데 그렇다면 이 책은 25년 간 한국독자들에겐 잊혀진 셈이다. 작가의 다른 작품 쇼군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인기를 끄는지 꾸준히 나오는 거 같고. 꽤 재밌는데 누구 출판사 하시는 분 이 리뷰 읽으시면 재출간 생각해 보심이 어떨지?

아, 그리고 타이판은 중국말로 우두머리란 뜻인데 모두들 더크 스트루안을 타이판이라 부른다. 우리나라에도 대빵이란 말 많이 쓰는데 이 대빵이 아무래도 중국말 타이판에서 나온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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