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th Svn Escaped NZ at noon. Started at 12 am. Bags were heavy. So I left some.

12th Mon. Arrived Korea at 7 am. Went 2 2nd maternal avnt's. Bought T card. phon NZ & SilverYoung & maternal vncle. I think I bought sandal this day or the next.

13th Tve. can't remember xactly bvt it was the day I rode bike & went 2 lib & EMart 4 da 1st time. I think it's also the day I read 2 O Hyeon Jong bks.

14th Wed. lib?? Read Mailer Presidential Papers & Bond Also many interestin bks written in korean. Met Jeong Huan's family. Rice Cake noodle by his wife great.

15th Thv. I read bks Jeong Chol Jin conspiracy investment, curtis faith way of the turtle. Korean pizza by Jeong huan wife. I drank all milk so YunJae missed out. I felt sorry.

16th Fri rainy day. went 2 movie svpposed 2 meet SilverYoung bvt covldnt. went 2 CheongUnDong. 

17th Sat read IN praise of stepmother & beginnin few pages of don rigoberto. asked why new in praise of stepmother not available. librarian said it may be in the New arrival shelf Met MiYon & UnJeong not my type of ppl at all. late at nite early svn mornin Imo criticised Huan 4 Bin' idle. Also I bought ice cream 2 litre 7500 & 8500 won respectively. that's twice the price of NZ!!!

18th Svn read Ji Sung Ho Sin Hae Chol interview & abovt half of Guang Ma jab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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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10-07-18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lso today Sun 18th I walked a lot. I went to Bent Bridge. ALso I went 2 that bus station where I got off from Airport Bus.

2010-08-07 2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at 11.45 arrived at maternal 2nd auvnt's SangIlDong House. 

35779필독 스페인 우승기사 1)유로2008 최초우승? 2)터치다운 트라이 3)바람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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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10-07-12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www.budapestreport.com/2010/07/08/spain-enters-2010-world-cup-final-despite-silenced-drummer/

심술 2010-07-12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me is Manolo Manolo the drummer

심술 2010-07-12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9977 베아즐리 아니라 비즐리
 

나귑 마흐푸즈의 미다끄 골목을 오늘 다 읽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는 내가 일부러 피하는 이들이었다. 중고등학교 때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작품 몇 개 읽다가 이해 못하고 졸기만 한 경험이 있어서. 어렸을 때 잘못된 체험이 삶의 보석들을 놓치게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이집트 카이로 미다끄 골목에 터를 잡고 사는 여러 사람들의 잔잔한 삶 모습을 훔쳐보는 재미, 대단하다. 이 작품 하나로 마흐푸즈는 내 관심에 들어왔다. 대표작이 카이로 3부작이라는데 그것도 찾아봐야겠다. 잔잔한 삶이라고 앞에 쓴 건 다시 생각해 보니 틀리다. 대체로 잔잔하지만 이따금 격정적으로 폭발하는 이라고 쓰는 게 옳겠다.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가지는 순진남 이발사 압바스가 미다끄 최고의 미인이자 악녀 하미다를 사랑하는 얘기와 가짜 치과의사 -이런 걸 야메라고 부르든가?-랑 거지가 사람들 무덤 도굴해서 시체랑 함께 묻힌 보물 훔치는 얘기였다. 압바스랑 하미다 얘기에선 순진한 사람이 못된 사람 사랑하면 성별에 관계없이 손해 많이 보고 괴롭다는 걸 깨달았고 무덤도둑 얘기는 옛날에 한국 살 때 본 드라마 생각과 황석영 대하소설 장길산 한 대목을 생각나게끔 했다. 그 드라마에선 전원일기에서 일룡이로 나왔던 배우가 무덤도둑질하다 들켜 몰매맞아 죽었지.

어제 한국에서는 어린이날 이곳 뉴질랜드에선 그냥 수요일엔 007 황금총을 든 사나이를 한 번 더 읽고 블링크 읽던 걸 다 끝냈고 미다끄 골목 3장에서부터 시작했다. 그게 오늘 밤에야 끝났지. 블링크에서 한국 박정희 암살하려다 육영수만 죽은 얘기도 나오더라. 여러 모로 생각할 거리를 많이 남기는 책이었다. 말콤 글래드웰의 나머지 책들 티핑 포인트, 아웃라이어, 개는 뭘 봤는가도 읽어보고픈 마음이 들었다. 읽을 책은 점점 늘어만 간다. 속독술을 배워야겠다. 

참 미다끄 골목 관심간 게 쎌마 하옉 주연으로 카이로가 아닌 씨우닷 데 메히꼬로 무대를 바꾼 영화판 미다끄 골목 디비디 표지를 보타니 도서관에서 본 거 때문이었다. 좋은 책을 만나게 해 준 디비디 표지사진에 경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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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가서 책 빌려옴. 이 동네 도서관은 한국책 많아서 좋음. 8권 빌려왔는데 

김애란 1)달려라 아비 2)침이 고인다 3)칼자국 2008이효석문학상수상작품집 

김영하 4)빛의 제국 5)오빠가 돌아왔다 6)보물선 2004황순원문학상수상작품집 

이대흠 7)청앵 

정미경 8)이상한 슬픔의 원더랜드 

찾아보니 박민규,심윤경,정이현,오현종 작품도 있다. 물론 내가 읽고파 하던 작품이 모두 있진 않지만. 2000년대 들어선 뒤 한국소설은 거의 안 읽었는데 서서히 따라잡아야겠다. 

책 빌려오며 JB Hi Fi 들려 아바 골드를 샀다. 단돈 13뉴질랜드달러. 어머니날 선물은 이걸로 끝.

오늘 다 읽은 책은 권지예의 아름다운 지옥. 문학사상사에서 04년에 나왔고 두 권이다. 훌륭한 작품이다. 은희경 새의 선물을 읽을 때의 아픔과 아름다움을 다시 느꼈다. 박완서의 싱아, 그 산도 그렇고 신경숙의 외딴 방도 그랬듯이 작가들의 성장기이야기는 읽어서 실망한 적이 드물다. 주인공 김혜진이 작가의 분신인 건 알겠는데 과연 어디까지가 상상이고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궁금해진다. 암으로 꽃다운 나이에 죽는 혜진의 동생 혜선처럼 권지예의 여동생도 죽었을까? 혜진이 처음 살 섞는 대목이 소설엔 있는데 그게 사실일까 상상일까? 불량한 독자의 쓸데없는 호기심은 끝을 모르고 날뛴다. 1권 42쪽에 트리코모나스라는 낱말이 나와 찾아봤더니 성병을 일으키는 벌레라고 한다. 의학상식도 하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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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장 클로드 반담 나오는 타임캅과 짐 캐리 마스크. 
94년 9월 이민온 다음 영어 배우느라 이나라 사람 집에 하숙살 때 하숙집 애들이랑 같이 가서 봤다. 둘 가운데 어느 걸 먼저 봤는지 기억 안 남. 

3. 엘에이 칸피델샬.
동생,전지현,조지현,조성민,박준상,배민수랑 같이. 

4. 인크레더블 필름 페스티발에서 본 많은 영화들.
나혼자. 뭘 봤더라? 98년엔 만청십대혹형,스코어 봤고 다음해엔 이것저것 다섯여섯개쯤 본 거 같고 2000년엔 최면이란 일본영화 하나 봤다.

5. 버티칼 리미트.
가족이랑 어느 해 마지막날에 봤는데 그 해가 2000이던가 20001이던가 1999던가? 

6. 화양연화.
혼자. 2000년인가 2001년인가 2002년쯤. 

7. 8. 혼팅 이라는 공포영화랑 곤 인 씩쓰티 쎄컨즈.
둘 다 동생,동생친구들이랑 봤는데 어느게 먼전지는 기억 안 남. 

9. 10. 디 아더스랑 맨 처음 해리 포터.
극장에서 표 하나 값으로 두 개 본다길래 가서 아버지랑 같이 봤던 거 같다. 동생은 없었고 어머니도 같이 보셨던가?? 

11. 로드 오브 더 링즈 첫 편.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2편은 텔레비전으로 봤고 3편은 텔레비전에서 해 주는 것도 놓쳐서 아직 못 보고 있음. 또 별로 볼 생각도 없음. 동생이랑 둘이 본 거 같음.

12. 슈렉 1편. 엄마랑 같이. 좋았음. 

13. 마이노리티 리포트. 준상과 둘이서. 

14. 15. 16. 17. 18. 2002년이었나 집까지 찾아온 영업사원, 중국 아가씨였는데 그 미모에 혹해 영화 다섯 편 반값에 보는 큐폰을 멍청하게 사고 말았다, 1,2월에 하나 3,4월에 하나, 5,6월에 하나, 7월에 하나, 8월에 하나였던 거 같은데 내가 본 5편은 순서대로 시카고,킬빌1,매트릭스 리로디드,이탈리안 잡,인톨러러블 크루얼티였다. 만족도는 시카고>킬빌1>이탈리안 잡>리로디드>인톨러러블. 이탈리안 잡은 엄마랑 둘이서. 나머지는 혼자. 아니 시카고는 부모님이랑 봤던가?

19. 20. 은별이네 엄마가 공짜 큐폰이 생겼다며 초대해서 에이트 빌로우를 봤고 헤어지면서 은별이네 어머니가 영화 하나 더 보라며 주신 큐폰으로 인싸이드 맨을 봤지. 2005년쯤??

21. 다크 나이트. 부모님이랑. 아버지는 보시다가 밖에 나가서 차에서 주무심. 2008년 6월쯤? 

22. 23. 24. 롤 모델즈.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웟치멘. 2009년에. 웟치멘 혼자 나머진 가족이랑. 

25. 트랜스포머 리벤지 오브 더 폴른. 2009년 7,8월 쯤에 동생,동생친구들이랑. 

26. 순서로 따지면 이게 22번이었어야 할 거 같은데 콴텀 오브 쏠라쓰. 부모님이랑. 2009년 1,2월.

27-31. 2010년 올해 들어 2월에 혼자 나인보고 부모님이랑 아바타 3월쯤에 보고 4월쯤에 보이,셔터아일랜드,그린존 혼자 봤다. 보이,셔터아일랜드,그린존은 하루에 다 몰아보느라 고생했지. 동생이 생일선물로 큐폰을 줬는데 큐폰 조건이 하루에 큐폰에 적힌 금액을 다 써야 하는 거라서 보고보고 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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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10-05-03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7.8 이랑 9,10 사이쯤에 글라디에이터를 엄마랑 둘이서 봤다.

심술 2010-05-04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과 19 사이에 킹콩을 아버지랑 봤다. 그거 아니면 인싸이드맨이 아마 마누카우극장에서 본 마지막 영화였을 걸. 옛 마누카우극장 건물은 아직 서 있던데 요샌 뭐 하는지 모르겠다. 새 건물은 옛 건물에서 600미터쯤 떨어진 위치에 현대식으로 지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