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은 여유 시간이 생겼다.

덕분에 집에서 곰탱이(?)처럼 뒹굴거리고 있다.

한분도 아니고 두분이나 되는 교수님이 휴강을 하신 것.

헌법 교수님은 특강 때문에...

조직관리학 교수님은 세미나 때문에...

오랜만에 찾아온 이 여유를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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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11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헌법이라고요? 머리아포요 ㅠ.ㅠ

어릿광대 2006-05-11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호~~ 그것만이 아니지요. 물권법에 형법까지 배우고 있답니다.--;
 

 

 

 

 

 

 

물만두님을 위해 구입한 책.

이렇게 누군가에게 선물하려고 책 사기는 참 오랜만인 듯 하다.

받는 것도 기쁘지만 주는 것도 참 기쁘다.

종종 여유가 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책 1권씩 선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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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11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기쁨드릴려고 거절을 못합니다=3=3=3

어릿광대 2006-05-1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리고 도망치시는군요.^^
 



 

지문 통한 직업 유형 5가지

지문의 무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채용포털 커리어, 인크루트는 지문다중지능평가기관인 한국요성과 함께 ‘지문을 통한 직업 유형’을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 엄지를 기준으로 했다.

▲정기문
지문의 무늬가 약지쪽 방향으로 긴 타원형을 그리듯 흘러가는 형태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갖고 있다. 감성적이고 풍부한 표현력을 지니고 있어 예술가, 연예인, 세일즈맨, 마케터, 서비스종사자 등에 어울린다.

▲반기문
지문의 무늬가 엄지쪽 방향으로 긴 타원형을 그리듯 흘러가는 형태로 정기문과 반대 방향의 모습을 띄고 있다.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성향을 지니고 있어 작가, 예술가, 영화감독 등 창의성을 발휘하는 분야에 적합하며, 과학적 연구와 수사, 조사 등의 직업에도 걸 맞는다.

▲쌍기문
정기문과 반기문이 공존하는 모양으로 지문의 무늬가 회오리를 그리듯 보여 진다. 조율 능력이 뛰어나며 사교적인 성향을 지녀 컨설턴트와 심리상담가, 외교관, 무역통역관, 여행가이드 등에 적합하다.

▲두형문
지문의 무늬가 중심에서 원을 그리는 형태로 리더십과 통솔력, 기획력이 뛰어나다. 기업 CEO, 연설가, 정치가, 지도자에 적합하며, 회사 내에서는 기획이나 관리업무에 해당된다.

▲호형문
지문의 무늬가 잔잔한 물결을 이루듯 흘러가는 형태로 사무능력과 관리능력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공무원, 교사, 자원봉사자, 비서, 회계직 등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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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5-11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기문과 두형문이 섞인거 같은데.

어릿광대 2006-05-11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그럴수도 있나요? 전 정기문인데... 그럼 나의 적성은 예술 쪽?? 정작 과는 그게 아닌데.^^;;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인 [유리가면].

이 팬아트 보고 정말 감탄했다는!!

팬아트를 그리는 분들 중 가장 마음에 든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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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파퐁 [ Maurice Papon ]

나치에 부역한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

1942~1944년 1,590명의
유태인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보내고도 전후 자신이 레지스탕스였다는 경력을 내세우며 파리 경찰국장을 역임하는 등 권세를 누리다가 1981년 전력이 폭로돼 1997년 재판에 회부,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2차세계대전 중 나치에 부역한
비시정부 아래에서 보르도 지방 치안 책임자를 지내면서 유대인 1500명의 추방을 명령하는 서류에 서명하는 등 대규모 유대인 추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종전 후에도 파리 경찰국장을 지내는 등 승승장구했고 역대 정권의 비호를 받기도 했다.
드골 정권 하에서 파리경찰국장, 지스카르데스탱 정권 때 예산장관까지 지냈다.

83년 희생자 유족의 고발로 기소됐다. 그러나 그를 재판정에 세우기까지는 14년이 걸렸다.

그는 체포된 뒤 나치협력 혐의에 대해 자신도 레지스탕스였으며, 당시 공직에 남아있는 게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그가 유대인을
강제수용소에 보내도록 명령한 문서에 서명한 사실이 민간단체의 추적으로 밝혀졌다.

97년에서야 재판에 회부됐고 징역 10년형을 받았다. 그는 99년 10월
항소심 하루 전에 스위스로 도주했다가 붙잡혀 와 10년형이 확정됐다. 파퐁은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항소했으나 항소심 당시 스위스로 도주,재판에 궐석했다는 이유로 항소 권리를 부인당했다.

유럽인권재판소는 이와관련해 프랑스 법원이 그에게 항소권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인권침해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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