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에 속지 마라, 블립>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14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13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A조 

소니아, novio, 꼬마별, 마음속여행, 팅커벨맘, 레몬향, 향기로운이끼, white1122, 영원한 청춘, 하이드
soon, Jacob, 찬란햇, 해진, Luv, 솜다, mojaco, 아니스, 다락방속햇살한줌, 으라차차EJ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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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지 어려운 이야기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0-05-17 12:41 
    혼란스럽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 모두가 무용의 것이며 세상의 모든 것은 운과 우연이 지배한다. (?) 어느 선까지 받아 들어야 하고 무엇을 배제해야 하는가? 중세 교회의 권위에 도전하다 목숨을 잃은 코페르니쿠스가 갑자기 생각이 난다. 대수가 주장이 세월이 지난 후에 잘못된 것임이 확인 되었지만 세상 모든 것이 운과 우연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에 대한 반박을 하지 못한다. 왜? 저자보다 지식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 이다. 저자의 주장은 ‘인간에게는
  2. 양자역학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다.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0-05-21 09:39 
    개인적으로 어려운 녀석이 손안에 들어 왔다. 겉 모습은 말끔해 보이는데 속은 겉과 다르게 말끔해 보이지는 않는다. 내용이 형편없다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는 꽤 어려운 내용이라는 것이다.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뉴턴, 데카르트, 엠마누엘 칸드, 하이젤베르크 ……공동저자이긴 하지만 모두 영화감독 이라고 하던데 어찌 이런 내용의 책을 쓸 수 있었는지 그 배경이 꽤 궁금하다. Bleep는 20여 년 전에 유행했던 삐삐의 영어 표현인 모양이다. 근데 그게 어
  3. 통쾌한 통렬함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0-05-30 20:12 
    근래에 읽은 책 가운데 최고의 책이다. 나심 탈렙 스스로 자신이 엄청난 독서광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그가 섭렵한 지식들이 겉돌지 않고 책의 흐름가운데 잘 녹아 들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써 외면하고 있는, 혹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을 법한 ‘불편한 사실’들을 들추는 저자의 통렬함이 통쾌하다. ‘성공한 사람들이 똑똑하고 근면하여 인내심이 있다고 해서, 똑똑하고 근면하며 인내심 있는 사람들이 모두 성공한다는 뜻은 아니다. (p13)’
  4. 세상은 '생각'보다 '운과 우연'이 지배한다
    from 행복한 서가 2010-06-05 19:54 
    "누군가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을 올린다면, 순전히 우연은 아닐거야. 실력이 있으니까 과거 실적이 뛰어나겠지."라는 성공 가능성에 대해 나름대로 원칙을 세운다음, 누군가 과거에 뛰어난 실적을 올렸다면 그가 미래에도 뛰어난 실적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평범한 실적이 나오기 쉽다. 확률에 대한 약간의 지식은 전혀 모르는 것보다도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p.179)  이 책은 금융위기, 증시 폭락을 예견해
  5. 우리가 알면 얼마나 알겠어?
    from 행복한 서가 2010-06-13 00:55 
    인류는 영성과 과학을 통해 자신의 존재와 우주의 진리에 대해 탐구해 왔다. 이 둘 모두가 위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시도이며, 동전의양면과 같은 것이다.(p.28)   책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 세계의 모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무한한 에너지로 가득한 우주 안에서 우리가 같은 생각과 현실을 반복하는 중독 상태에 빠지는 이유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뇌의 놀라운 능력을 탐구해 간다. &#
  6.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오류 / 행운에 속지 마라> - 나심 니콜라스 탈렙
    from 10월에 눈이 내리면… 2010-06-13 22:24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고 주식을 하고 때로는 뉴스나 신문 등의 매스컴을 통해서 주식이나 투자에 대한 정보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이것이 지금의 모습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매일 접하는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도하는 예측에 대해서는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예측이지 확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볼 때 단지 예측인데 투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것만 보면 언론으로 사람을 속이는 것
  7. 주기적으로 반드시 폭락하는 증권 시장의 비밀
    from hajin817님의 서재 2010-06-16 05:57 
      이 책의 저자인 나심 니콜라스 탈렙은 2008년에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부터 촉발된 금융 대공황을 예언한 [ 블랙 스완 ] 으로 일약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경제학자입니다.  레바논 출신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워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고 프랑스 파리 제9 대학에서 금융 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 월가에서 10여 년 동안 증권분석가이자 투자전문가로 일한 탈렙의 전문 분야는 바로 파생 금융 상
  8. 과학을 데리고 온 영성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0-06-16 11:38 
    명상, 믿음, 내면의 힘, 지혜…… New Age 책이다. 이런 장르의 책을 손에 잡으면 으레 연상되는 건 ‘구름’이다. 뭔가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런 느낌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접근 방법은 다른 책들과 좀 다르다. ‘과학’(양자물리학)을 데리고 들어와 주장에 설득력을 높였다. 가령, ‘이 우주의 모든 사물은 연결되어 있다.’라는 말은 허무맹랑하게 들린다. 저자들은 이러한 말이 양자물리학적으로 타당하다고 말한다. 아인슈타인을
  9. [행운에 속지마라] 결국 성공의 법칙 같은 건 없다?!
    from 영원한 청춘님의 서재 2010-06-20 20:25 
    책 제목부터가 참으로 도발적이다. 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그토록 바래고 꿈꾸는 행운을 말하며 속지 말라고 당부한다. 한 마디로 이 책의 요지는 우리 인간에게는 행운과 노력이 어찌어찌 작용하여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이지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는 말로 정신을 홀딱 뒤집어 놓는다. 아무리 유명하고 명석한 경제학자나 증권맨이라 하더라도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기는 어렵단다. 오늘 아침에도 뉴스를 보니 다양한 경제변수를 가지고 예측하려는 전문가
  10. [블립] 시크릿의 또 다른 이야기
    from 영원한 청춘님의 서재 2010-06-20 20:28 
    몇 해 전 시크릿이라는 책이 출판계와 독자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지만 나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다가 뒤늦게 작년에 이집 저집 널려있는 시크릿에 급 호기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는데 뭔가 묘한 분위기의 내용이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 일으켰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대단한 성공법칙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간절한 믿음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는다는 비법이 그것이었다. 그렇다면 이 책 블립은 어떨까? 책 서문을 읽다가 알게 된 사실은
  11. 역주행의 매력
    from novio님의 서재 2010-08-10 22:00 
      이 책은 역주행을 권한다.   근대 학문이 대세이자 시대적 당위성을 지닌 현재에 있어, 미래에 대한 예측을 과학적이고 이론적으로 설명하려는 연구자와 이론가, 그리고 책들은 넘친다. 어쩌면 이런 흐름은 어쩔 수 없는 흐름처럼 보인다. 미신의 세계라 할 종교적 우위의 시대에, 미신으로 점철된 무도한 사회적 폭력을 잠재우고, 미신을 앞세워 자신들의 이익을 탐한 종교 지도자와 그들과 함께 했던 세속의 지배자들의 이익을 잠재웠던 것이 바
  12. 과학의 옷을 입은 신비주의
    from novio님의 서재 2011-11-09 21:00 
    양자역학, 잘 모른다. 뉴튼의 만유인력은 물론 아인쉬타인의 상대성 이론도 사실 알기 힘든 상황에서 양자역학은 감히 넘어 설 수 없는 거대한 장벽이다. 개인적으로 아인쉬타인이 양자역학을 만들었거나, 최소한 비슷한 생각을 주장했다고까지 잘못 알았었다. 나의 이런 무지함이 있었기에 이 책은 그런 약점을 어느 정도 고쳐주는데 큰 도움을 줬다. 알고 싶었던 가려움을 제거해주는 좋은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그런 지식의 충족만을 담은 책이 아니었고 어느 정
 
 
하이드 2010-05-14 10:34   좋아요 0 | URL
나심 탈렙! 사고 싶었던 책인데, 기대됩니다.

잘잘라 2010-05-14 11:59   좋아요 0 | URL
이번엔 A조 책이 끌리네여ㅡ.,ㅡ

Jacob 2010-05-14 15:11   좋아요 0 | URL
다양한 좋은 책들... 감사합니다.
한참 책이 안오길래 책을 몇권 주문했는데 주문하자 마자 새로운 책이 오네요.
근데 리뷰를 쓰는게 은근히 부담이 되는 일이네요.
꼭 숙제같은 느낌.....^___^

별빛천사 2010-05-15 09:51   좋아요 0 | URL
'역사에서 리더를 만나다'는 최근에 구입해서 읽고 있는 책인데,
B조다보니 아쉽게도 겹쳤네요. ㅠㅠ 혹시, A조분들 중에서 서평이후에
'역사에서 리더를 만나다'와 위 책중에서 교환해서 읽고 싶으신 분 계시면
댓글달기로 알려주세요.

2010-05-15 1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향기로운이끼 2010-05-15 10:09   좋아요 0 | URL
오늘쯤 오겠네요. 기대됩니다.

2010-05-16 09: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6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16 1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 2010-05-15 12:59   좋아요 0 | URL
좋은 책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기대되는 책이네요^^

soon 2010-05-21 14:40   좋아요 0 | URL
잘 받았습니다

2010-05-16 2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